대전시가 오는 17~18일(오전 10시~오후 5시) 이틀간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2017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연다.10일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청·장년, 여성,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예비(재)창업자 등에게 다양한 창업의 기회를 주고 여러 창업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는 대기업과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대전지역과 충남, 수도권지역 기업 등 14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1만 5,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200여개 업
대전시가 정부의 ‘내일채움공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확대 운영하는 ‘대전형(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시행한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등과 이날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내일채움공제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대전시는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산형성 지원, 장기재직 유도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대전형(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미취업 청년
대전시는 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71돌 한글날 경축행사를 가졌다.경축행사는 훈민정음 서문 봉독, 권선택 시장 경축사, 유성구 합창단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제창,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권선택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한글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자랑이자 값진 문화유산”이라며 “ 한글날이 공휴일이 된지 다섯 해째를 맞아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주는 기념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권민호 기자
대전시는 중앙로 프로젝트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0년까지 국비 180억 원을 포함, 총 360억 원을 들여 중앙로 프로젝트 사업인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중앙로 프로젝트 사업은 대전시가 지난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응모, 선정된 사업으로 그동안 3차례의 현장실사 및 사업 타당성 평가 등 엄격한 관문 심사를 거쳤다.원도심 활성화는 취약한 재생 기반으로 인해 민간 중심의 정비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대전시가 일자리 창출 등에 초점을 맞춰 다음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전담지원 체계 구축, 총괄 조정기능 강화를 위해‘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한다.또한, 중앙부처 및 시 지원 지역공동체사업을 총괄 조정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공동체과’를 신설하고, ‘치매국가책임제’와 ‘도시재생정책’대응을 위해 ‘정신건강담당’, ‘뉴딜사업담당’을 신설한다.아울러, 시민편익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축산물위생과’를 신설하고, 노은농수산물도매시
대전시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 사업지구 659필지, 0.86㎢를 25일 모두 해제했다.이날 해제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 사업지구’는 지난 2012년 9월 24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시는 자치구 및 관련 부서로부터 토지보상이 완료되고 단지 조성공사가 착수돼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상실된 만큼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 이같이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에서 해제되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 사업지구’를
대전시는 22일 오후 시청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2017 추석맞이 송편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과 한부모 세대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권선택 시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직접 송편 빚기를 하였으며,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자원봉사단, 외국인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도 참여했다.올해는 특히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후원하여 송편과 함께 제수용품(과일, 산자, 약과 등)까지 담았으며, 무료급식단체 4개소
권선택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면담하고 대전의료원 설립 및 국립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현안이자 대통령 공약사업인 대전의료원 설립에 대해 보건복지부 협의 및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고, 국립 어린이재활병원이 중부권 거점 도시인 대전에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권 시장은 대통령 공약사업과 정부의 공공의료 강화 정책기조를 강조하면서 “대전은 법정 공공 의료기관인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이 없는 공공의료
회의 앞서 유관기관 ‧ 향토기업과 성공 개최 협약 체결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과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약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국립중앙과학관, 로쏘(주)성심당, 맥키스컴퍼니 등 유관기관과 향토기업이 2017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위해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유관기관과 향토기업의 참여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대전시교육청,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국립중앙과학관은 각각
“무엇보다도 먼저 잘 듣겠습니다. 자치분권의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신임 김택수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은 18일 취임식에서 민선 6기 추진 중인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1964년 서울 출신인 김 정무부시장은 서울 용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월간 말 기자와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발을 내디뎠다.이후 김 정무부시장은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시민사회 비서관을 거치면서 법조계와 정치권에 두터운 인맥을 형성해 재임 기간 중 대전시 국비확보와 지역 주요
대전광역시는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과 중소벤처기업부 대전 잔류 등 지역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지역경제 단체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권선택 시장 주재로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정성욱 회장,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정교순 회장 등 지역 경제단체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이 자리에서 비전 선포식 개최, 전국 최초 추진위원회 창립, 국회 정책토론회 등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위한 그동안 추진상황과 4대 분야 24개 과제에 대해 향후
대전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 동안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특별대책’ 시행에 나선다.시는 우선 추석연휴 전 9월 29일까지 관내 취약지역에 대해 청소실태를 수시 점검하고, 시민·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펼친다.또한,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긴급 처리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와 자치구가 상
'헌법 개정 국민 대토론회'가 12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와 대전시‧충남도‧세종시 공동 주최로 열렸다.이번 국민대토론회는 개헌에 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권역별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 개최한 것으로 부산, 광주, 대구, 전주에 이어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열렸다.이날 대토론회는 바른정당 하태경 개헌특위 간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이상민 개헌특위 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대전·충남·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고재철)는 11일 오후 2시부터 공주시 반포면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세종 새뜸중 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진로체험은 자유학기제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진로탐색에 대한 성찰 및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가상 안전체험, 실외 안전체험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재철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예비 근로자인 학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대전시는 8일 국립대전숲체원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이날 성북동(산1-1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기공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김재현 산림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대전숲체원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 녹색자금 200억 원을 투자해 33ha 부지에 건축면적 2996㎡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까지 조성한다.숲체원 조성이 완료되면 주중에는 유아숲체험원 및 산림교육센터 중심으로 유아 및 청소년 등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숙박시설을 통해 가족 및 개별 이용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격려, 애로사항 등 청취유성구 죽동 안전 취약지역 방문 ‘현장행정’ 펼쳐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7월 ‘제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체’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일자리 창출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행정 행보를 가졌다.권선택 대전시장은 7일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나노종합기술원과 유성구 죽동의 안전 취약지역을 방문해 경청·소통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해소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이날 권 시장은 첫 방문지로 카이스트 내 나노종합기술원을 방문해 연구원 등 임직원과 특성화고 인력양성과정 교육
대전 유성구 자운대내 유휴부지에 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운대 근무지원단 및 씨앗과땀과 ‘군부대내 대단위 도심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자운대는 부대내 주차장과 건물 옥상을 발전소 부지로 제공하고 씨앗과땀은 주차장에 차양대 및 태양광 모듈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주차장을 활용한 차양대 설치로 여름철 차량 열화 손상방지와 겨울철 적설 등으로 인한 불편 감소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태양광 모듈은 인근 건물 옥상에도 모듈을 설치할 예정이며 전체 10M
대전시가 이 고장 인물로 조선조 전기 대표적 명현(名賢)이자 절의(節義) 정신의 상징인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 ‧ 1417~1456) 탄신 6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집현전 학자로서 훈민정음 창제 등 많은 업적을 남긴 회덕인(懷德人) 박팽년은 집현전 학자 중에서도 경술과 문장·필법이 모두 뛰어나 집대성(集大成)이란 칭호를 받기도 했으며, 세조의 왕위 찬탈 후 단종 복위 운동을 도모하다 사육신으로 생을 마감했던 인물이다.시대와 이념을 떠나 그의 절의정신은 고귀한 가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가치를 되
대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7 아·태도시정상회의(APCS) 기간 동안 해외 및 국내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시는 과학기술도시이자 ‘4차 산업혁명 특별시’인 대전의 이미지를 참가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하는 ‘연구기관 현장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989년에 항공우주연구소로 설립되어 2016년에는 국가우주개발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76년 설립돼 IT 기반 융복합, SW콘텐츠 등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기획평가 정책위원회, 과제별 추진단 및 관계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육성을 위해 발굴한 24개 과제에 대해 자문 및 검증의 시간을 가졌다.이경미 공동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4대 전략(생태계 조성, 미래형 신산업 육성, 지원 인프라 구축, 실증화 구현) 청년창업 성장지원 start-up 타운, 바이오의약산업허브 구축, 친환경 스마트에너지 최적화 도시 인프라 구축 등 대전시가 발굴한 24개 과제의 추진상황 보고, 문제점 및 추진 전략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