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촌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형농기계 조정사 면허취득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관내 농촌지도자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소형농기계 조정사 면허취득교육을 논산중기운전학원(논산시 은진면)에 위탁,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3톤 미만 굴삭기, 지게차 기종의 농기계안전교육 및 기계원리, 농기계 실습 등 총 12시간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자 19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참여 교육생들은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농기계
제14회 논산시청소년문화제 성료‥ ‘함께 만드는 논산의 미래’ 대미 장식황명선 시장, ‘청소년 목소리 정책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 다짐모든 순간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끼로 가득했던 9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제14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연극배우의 꿈을 키우는 한 청소년의 제안으로 시작된 청소년연극제,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K-POP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고, 지금은 앨범까지 낸 어엿한 가수로 성장한
박춘엽 계룡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30일 계룡시농협중앙회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이 펀드는 NH-Amundi자산운용사가 출시한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 상품으로,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상장사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 펀드는 운용 보수와 판매 보수를 0.5% 수준으로 낮추고 그 수익의 50%를 기초과학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상품으로 상품 가입은 최소 1만 원부터 가능하다.박춘엽 의장은 “우리 국민은 국난이 발생할 때마다 힘과 지혜를
계룡소방서는 지난달 30일 관내 엄사면 계룡웰빙클럽과 계룡프라자 등 2곳을 방문, 화재 예방 현장지도와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안전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이날 현장 지도방문 및 점검은 업소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조영학 서장은 이날 관계자와 함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와 자체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소방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다.조 서장은 “중점 관리 대상은 화재가 발생할 경
“대전과 충남은 뿌리가 같은 형제입니다. 미래 경쟁력을 위해 힘을 합칩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오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고 양 지자체 우호협력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날 특강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충남도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해 경청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함께 생각했다.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대전과 충남이 같은 뿌리에서 나온 돈독한 관계임을 설명하고 사회·경제·문화·관광 다방면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허 시장은 “비록 분권의 시대이지만 대전과 충남은 미래 경쟁력 확
“마을의 일을 주민 스스로 토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민주주의야말로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한 큰 바탕이 될 것입니다.”황명선 논산시장은 2일 오전 8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9월 월례회의서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의 핵심은 바로 주민이며, 마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가겠다”며 “자율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주민 스스로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또, 9월 개최될 마을자치박람회와 관련, “단순한 축제의 개념이
논산사랑지역화폐 구매가 2일부터 관내 농협 및 지역 농·축협 등을 통해 시작됐다.시에 따르면 발행기념 및 명절 등에는 10%할인, 평상시는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월 40만 원(연간 400만 원)까지 구매가능하다.논산사랑지역화폐는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아 지역의 소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꾀하고, 소비자에게도 할인 혜택을 주어 가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재까지 음식점, 택시, 의류점, 마트 등 각양각색의 업종이 가맹점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가맹점 수는 581곳에 이른다.
‘명품 고구마의 비밀을 캐다’를 주제로 펼쳐진 제11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 뜨거운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그 맛과 인기를 구가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가족단위 4만 3,000여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 판매액은 1억 5,000만 원에 이르며 그야말로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31일 오전 10시 상월두레풍물로 시작을 알린 축제장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찾아 명품 고구마의 맛과 체험을 즐겼으며, 특히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구마수확체험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로 큰 인기를 얻었다.축제 2일차에는
제11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금강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됐다.가수 남진아, 아나운서 박정희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황명선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주요 내빈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군고구마, 찐고구마 무료시식과 고구마캐기체험장에는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의 줄이 길게 늘어져 인기를 실감케 했다./전철세 기자
김종민 의원, 정부관계자 대상 당위성 설득 계룡시, 범시민 서명운동 등 효과 내4만 3,000여 계룡시민의 오랜 숙원인 계룡경찰서 신설이 사실상 확정됐다.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은 29일 계룡경찰서 신설을 위한 국비 5억 원(설계비)이 내년도 정부 본예산에 편성돼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계룡경찰서 신설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나, 치안 수요가 부족하다는 행정안전부 등의 논리에 밀려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다. 그동안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계룡경찰서 신설의 당위성을 꾸준히 설득해왔고
도, 중부발전·30개사와 협약…전국 첫 ‘청정연료 전환사업’ 추진‘벙커C유→LNG·LPG’ 시설 교체 지원…기업은 배출권으로 ‘화답’충남도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국민 건강권 향상을 위해 한국중부발전, 도내 30개 기업과 손잡고 전국 최초로 ‘청정 연료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양승조 지사는 30일 공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김민석 일아아스콘 대표 등 30개 기업 대표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 연료 전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계룡시는 제11기 충남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9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충남학 프로그램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취 등을 위해 충남도 및 계룡지역 역사와 문화, 인물 전반을 이해하는 인문학 강좌로 지난 2014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충남학 제11기 학습자는 관내 시민 40명으로, 계룡보훈회관에서 매주 2회(화‧목), 총 8차에 걸쳐 이론과 답사 형식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강사를 초빙,
계룡시는 올 상반기 민방위교육에 불참한 관내 지역민방위대 및 직장대 1~4년차 대원 476명을 대상으로 보충교육을 실시한다.오는 9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3층 시청각실에서 실시될 이번 교육은 민방위제도 및 대원의 임무‧역할과 화생방, 지진대피훈련 등 각종 재난과 안전 대응에 중점을 둬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비상소집훈련 대신 시청 홈페이지에서 스마트민방위 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
계룡시가 2025년 계룡경찰서 개서를 목표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30일 시에 따르면 계룡시공공기관유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8월초부터 각 면·동과 시민단체, 공공기관,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올 추석 명절 전까지 집중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전국 자치 시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계룡시는 개청 이후 16년간 논산경찰서(논산시 강경읍 소재) 관할 계룡지구대(정원 21명)가 치안을 담당, 시민들이 치안 민원서비스 및 강력범죄 초동대처 지연 등 복지 치안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
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이 28, 29일 이틀간 행정안전부장관과 국회의장을 차례로 만나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초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력히 요청했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지난 28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기초정부의 자치분권 확대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29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해 지난 7월 발표한 ‘기초지방정부 위기 극복을 위한 5대 선언’을 전달했다.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더 나은 주민의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다음달 28일 오전 10시 논산문화원에서 제30회 논산시 서예휘호대회를 연다.논산문화원과 논산시서예협회(회장 박희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와 대학생 및 일반부로 나눠 전서·해서·예서·행서·한글·문인화·캘리그래피(신설) 등의 부문으로 진행된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27일까지 이메일(nonsan2395@kccf.or.kr) 및 팩스(041-732-2394) 또는 논산문화원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입상작은 논산시서예협회 초대작가들의 책임 심사를 거쳐 선정, 논산문화원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전∼대둔산 수락계곡 간 시내버스 운행이 개시돼 논산시 벌곡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풀렸다.논산시는 30일 이날부터 대전 21번 버스가 대둔산 수락계곡까지 7km 연장된 노선을 1일 30회 왕복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연장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벌곡면 수락계곡 일원에서 황명선 논산시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존 대전시 21번 시내버스는 대전 서남부터미널을 출발해 가수원∼기성동을 거쳐 논산시 벌곡면 대덕리 마을회관까지 운행해 왔는데 이
논산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혈관이 젊어야 건강 100세!’를 테마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제6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과 캠페인을 통한 메시지 확산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행동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 중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논산의 고혈압 유병률은 지난해 34.8%로 전국 평균 26.5%에 비해
논산시는 지난 29일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논산 동학농민혁명의 계승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었다.논산시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학술세미나는 논산지역의 동학농민혁명 집결지 및 전적지에 대한 위치와 당시 활동 상황을 고증하고, 동학의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사람 중심 정신을 되새겨 역사적 사건과 유·무형 유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일제의 침략 야욕에 맞서 우리의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근대 민족운동으로, 특히
최홍묵 계룡시장을 출석시켜 시 상하수도사업소의 문제점을 직접 듣고자 했던 윤차원 의원의 시정 질의 요구가 의원 간 찬반 의견이 엇갈리며 투표까지 가는 진통 끝에 결국 무산됐다.계룡시의회는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37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윤차원 의원이 시 상하수도사업소 문제점과 관련한 시정 질의를 통해 ‘시장 또는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의안번호 제1527호)’을 상정했으나, 의원 간 찬반 의견이 엇갈리며 무기명투표 끝에 의원 7명 가운데 찬성 3명, 반대 4명으로 최종 부결됐다.지방자치법 제42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