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IBS 중이온가속기연구소(IRIS)를 방문한 RIKEN 니시나센터 대표단과 IBS 희귀핵연구단, IRIS 연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왼쪽부터 IBS 희귀핵연구단 한인식 단장, 문창범 박사, 홍승우 IRIS 소장, RIKEN 니시나센터 사쿠라이 히로요시 센터장, 우에사카 토모히로 부장, 권면 전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장)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신경외과 고현송 교수가 지난 10일 제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고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의 전문가로 충남대 의과대학 주임교수,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병원 QA실장, 신경외과장,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교수는 "학회 회원 간 학술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고령화 시대에 노인신경외
건강한치아를 평생 간직하려면 영구치가 나기 전 젖니라고 부르는 유치부터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간혹 유치는 어차피 빠질 치아라 생각하여 충치 가 생겨도 임시치료를 하거나 방치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유치의 충치는 어린이의 사회적인 활동 즉,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문화센터에서 활동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치아가 드러나게 웃지 않는 소극적인 행동으로 인해 친구들과의 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치의 충치가 아래 후속 영구치에 영향을 주어 맹출 방향에 문제를 주는 경우도 있고 때때로 영구치의 색깔도 변하게 할 수 있으므로 충치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륜차·개인형 이동 장치(Personal Mobility)·자전거 등 ‘두바퀴 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법규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13일 경찰 통계에 따르면 ’23년 ‘두바퀴 차’ 교통사고는 856건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34명으로 이 중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두바퀴 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이륜차 5,495건, PM 3,344건, 자전거는 135건으로 총 8,974건이었다. 금년에도 2월까지 교통사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회장 장선호·킹세종이비인후과 원장)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2024년도 정기총회에 이어 세종충남대병원 김상범(정형외과 교수) 진료처장과 김주석(소화기내과 교수) 교육수련실장이 좌장을 맡아 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6개의 주제를 발표하는 학술대회가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에는 세종충남대병원 신장내과 전재완 교수의 '신장에서의 SGLT2 inhibitor 효능', 가정의학과 김규필 교수의 '시판 예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8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따루마나가라 대학교(UNTAR) 캠퍼스에서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학생 커뮤니티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와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는 따루마나가라 대학교 캠퍼스에 ‘상상유니브존’을 개관하고 대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KT&G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단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강창희 조직위원장은 12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했다.강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 종합 스포츠 축제인 만큼, 충청을 넘어 정부와 국회, 국내외 관계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13일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는 11~12일 양일간 도내 다양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이용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새 학기를 맞아 교육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교육위 위원들은 충남외국어고등학교와 충남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특수목적고등학교의 특색프로그램과 학과 운영 현황, 각 학과가 이용하는 시설들을 둘러보며, 해당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적절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점검했다.또한, 공주중동초등학교와 공주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동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동부 이용 시설 안전 점검을
KT&G 상상마당이 조선시대 풍속화를 복원한 문화재 모사(模寫) 작품과 순수 창작품 등 지역 청년작가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상상마당 논산 아팅라운지’에서 오는 4월 24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충청지역에서 활동하는 ‘모사공’인 이슬비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사공은 문화재 현장에서 각종 서화류를 보존 및 복원, 모사하는 전문가를 뜻한다.‘시간의 교차’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전통과 현대의 작품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인간의 이중적인 태도를 담아냈다. 조선시대 대표 화가인 단원 김홍도의 작품 ‘단원풍속도첩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1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2027)'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충청2027'은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 선수 1만 5천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2027'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효율적으로 대회
점심시간에도 이중 노란색 차선과 횡단보도, 소방시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주차를 하면 안된다.각 지자체는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보통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다.그러나 예외 지역이 있다.지난해 8월부터 인도를 포함해 6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1분만 차를 세워도 다른 주민이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 인도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시민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전시장 상을 수상했다.황 교수는 현재 대전시의사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해오며 시민건강증진과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2일 대전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특히 황 교수는 지난해 1월 대전시의회에서 주최한 ‘대전시 필수의료 현황과 향후 대책을 위한 간담회’와 7월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형 통합돌봄-방문 진료와 비대면 진료 간담회’에서 발제자로
충남도의회는 11일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0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했다. 주목할 만한 개정 사항 중 하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건축물 층수 제한 조항의 삭제이다. 이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성 저하를 방지하고자 한 것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총 3.4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두 기관은 '제4회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해 11일부터 대상 기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챌린지'는 개인정보에 관한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등에 어려움을 겪는 새싹·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후속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과 법·기술 자문 등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도 6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이 '제38회 대전개발대상'을 수상했다. 대전개발위원회(회장 성열구)는 3월 7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2024년 정기총회에서 이 회장에게 '제38회 대전개발대상'을 수여했다.이 회장은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대전 위상을 높이고 시민 화합과 단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크고 강하고 아름다운 대전'을 만드는데 칭송받는 기업가로 귀감이 됐다고 대전개발위는 밝혔다.특히, 대전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계룡건설 철인 3종 선수단' 창단으로 비인기 종목 육성을 통한 엘리
중대재해처벌법이 농업 부문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5인이상 사업장 확대와 관련해 농업인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충남도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방 의원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른 준비에 대해 대책은 무엇인지 도지사에게 질의 했다. 특히 방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 확
KT&G가 실력파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오는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KT&G에 따르면 올해로 15번째인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89개 팀을 선발해 기성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금과 싱글앨범 제작, 공연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4인조 유명 인디밴드인 쏜애플, 얼터니티브 록밴드 더베인 등 다수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
논산시가 이·통장 임명 등의 관한 규칙에서 ‘이·통장 직권면직’에 대한 조항을 신설한 것과 관련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강한 유감을 피력했다.서원 의장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시가 지난 6일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제3조의 2 ‘이·통장 직권면직’에 대한 조항을 신설해 입법예고 했다며 이는 시 행정과 맞지 않을 경우 주민대표자인 이·통장을 면직처리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강하게 비난했다.특히 규칙 제3조의 2 11호에 ‘집단민원 유발 및 선동, 지역갈등 조장 등으로 행정수행에 차질을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채창열)는 7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사업목표를 달성하고 ‘산업안전 대진단’ 적극 수행을 위한 자체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은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산업안전 대진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간의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이를 통해 오는 4월까지 집중 시행되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비롯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독려했다. 나아가,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었다.채창열 본부
충남도의회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인삼특위)’는 5일 4차 회의를 열고, 2024년 충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특위 위원들은 소관부서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김석곤 위원장(금산1·국민의힘)은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수삼 소비확산을 위한 제품 및 기능성 증진 기술 개발 등 인삼약초산업 활성화에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간소화된 건강제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