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점검·수리에 나선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18일부터 엄사면 유동1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겨울철 작동을 중지한 농업기계의 사전 점검과 수리를 통해 바쁜 농사철에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인한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장이 잦은 소형 농업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수리·정비 및 현장교육으로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
계룡시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물 재배를 통한 정서 안정 및 실내공기정화 등 실내 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이미선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새봄맞이 탄소중립 농업이야기 △일상 속 해독과 힐링이야기 △치유농업 △식물 돌보기 △우리동네 야생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홈가드닝’은 ‘홈(home)’과 원예를 뜻하는 ‘가드닝(gardening)’을 합친 것으로 식물을 이용해서
계룡시는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 임대차 계약시 관리비 표시가 의무화된다.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임대인이 과도한 관리비를 부과하는 관행을 막고,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지난해 9월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관리비 표시 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경우 10만 원 이상의 정액 관리비가 부과될 시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의 관리비를 일반관리비, 전기‧수도료 등 사용료, 기타관리비 등
계룡시는 15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과 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수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과 함께 시설을 관람했다.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소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건축면적 1,513㎡에 국비 21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89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8월 착공해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준공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적으로 선별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3월 29~31일 3일간 엄사면 향한리‧도곡리 등 일원에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이하 ‘봄나들이 행사’)를 베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새봄을 맞아 시민 화합,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및 향한리 벚꽃 명소 홍보,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유도 등을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재단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이사장, 최재성 부시장, 각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행사준비 상황
계룡시 보건소는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이달 18일 부터 31일까지 비만예방 건강걷기 이벤트를 연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걷쥬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18일부터 2주간 총 14만보를 걸으면 된다. 시 보건소는 목표달성자 50 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건강걷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042-840-3562)에 문의
계룡시는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빈집실태조사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교차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 46호로 시는 지난 11일 시 홈페이지에 빈집실태조사 계획을 고시했으며, 향후 현장조사와 소유자 면담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시와 한국부동산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현장확인을 통해 빈집 여부, 소유권 확인, 안전상태, 빈집정비사업의 시행방법 등에 대한 소유자의 의견 등을 조사한다.조사 기간은 오는 7월
계룡시 보건소는 3월 22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6명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만 30세 이상 관내 거주자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난을 참고해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22일까지 신도안 보건지소 방문건강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조사원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교육 이수 후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 1:1면접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
계룡시는 3월 15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각 면‧동 추첨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경품추첨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진 납세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시행돼 오고 있다.시는 이날 2023년 재산세, 자동차세(연납자 포함)를 납기 내에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의 무작위 추출 기능을 이용, 성실납세자
계룡시는 12일 관내 신도초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학교 주변의 안전 통학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와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참여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 등을 들고 차량 운전자와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서행 및 안전운전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홍보하는 등 안전의식 제고에 앞장섰다.
계룡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2025년도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신규 사업 20건, 계속 사업 21건 등 미래 핵심과제 선정에 이어 이에 소요되는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가 밝힌 주요 신규 사업은 △K-방산 센서제품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총 사업비 245억 원) △엄사초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총 사업비 40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53억 원) △엄사지구 지방
계룡시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한국SOOD교육협회와 함께 ‘세균ZERO 학교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SOOD’는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양치법으로 칫솔모를 잇몸 깊이 넣어 이를 닦는 새로운 양치법으로,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해 7월 한국SOOD교육협회(이하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회는 이 기간 관내 각 학교를 방문, 최신 개인구강 위생 방법인 ‘SOOD테크닉’ 개별 지도에 나서게 되며, 지난해 경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500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
계룡시 가족센터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애견옷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일명 개(애견) 편한 세상)은 계룡시 가족센터가 2024년 동행복지재단이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응모,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활동과 기부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전문적인 직업을
계룡시가 '2024 산업재산권 등록비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등록비 지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지향적 기술 발전과 우수 제품 생산에 초석이 되는 기업 산업재산권 등록을 적극 장려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계룡시 관내 중소기업으로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이어야 하며,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지원 신청하면 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00만 원, 실용신안 50만 원, 디자인 40만 원, 상표 25만 원
계룡시는 지난해(제1기)에 이어 올해 제2기 환경전문 봉사단(‘에코리더 그린알파’) 단원 모집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제2기 환경전문 봉사단 모집 기간은 3월 11~29일까지로, 1365자원봉사 포털이나 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및 초등 5·6학년 청소년 25명으로, 4월부터 활동에 들어가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펴게 된다. 올해 펼칠 봉사활동은 △새활용 벽화 제작하기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견학 △아이스팩 내장재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자원순환캠페인 청소년 벼룩시장 △조깅
계룡시는 개학철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이번 위생점검은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시설 위생관리 실태 진단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보존식 보관방법 준수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조리도
계룡시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살예방에 나섰다.자살예방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위기상황 발생 전 적기에 개입해함으로써 극단적 선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살예방 고위험군 멘토링 △생명사랑행복마을 운영 △생명존중 마음놀이터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동네의원 마음이음 및 생명존중약국 운영 △마음봄 사업장 운영 △자살유족원스톱 서비스 및 자조모임 등 지역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자살 고위험군 외에도 정신질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기 위
계룡시는 8일 계룡시 약사회와 치매관리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관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관내 약국에 인지 저하자가 방문 시 센터에 조기 검진을 의뢰하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 귀가 지원 및 복약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약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관내 모든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운영하며 치매환자 관리에 지역사회와 약국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치매환자 관리를 단순히 가정에만 전가하는 것이
계룡시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여성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세계 여성의 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되어 UN에서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이 개정되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지역의 여성 기업인, 여성 리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참석한 이날 소통간담회는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지역의 한 카페에서 열렸으며, 참정권을 뜻하는 장미와 생존권을 뜻하는 빵을 참석자에게 나눠주
계룡소방서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도내 선발 출전을 앞두고 맹훈련에 돌입했다.이번 충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16개 소방서가 출전하여 우승팀은 6월에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이번 대회 구급분야의 경연은 개인술기, 다수사상자 대응전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심정지 환자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이라는 상황을 부여하여 각종 응급 처치 등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선발하게 된다.김남석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를 병행해야 하는 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