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애견옷 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지역사회 안정적 정착 기대

 

계룡시 가족센터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애견옷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일명 개(애견) 편한 세상)은 계룡시 가족센터가 2024년 동행복지재단이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이룸 프로그램에 응모,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활동과 기부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전문적인 직업을 가짐은 물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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