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전천 우안 하상도로변에 조성한 코스모스단지의 꽃이 만개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계절별 다채로운 꽃과 함께 볼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친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해마다 관내 3대 하천 주요 경관지역 둔치에 꽃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올해 봄에는 보리단지, 여름엔 갑천에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하고 가을에는 대전천 한남대교~현암교 부근 1만 5,000여 ㎡에 분홍‧흰색종 등의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 현재 한창 개화 중에 있으며 이달 말 만개,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하천관리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총회를 주재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쩐 탄 리엠 빈증성장을 만나 베트남과의 우호관계를 다졌다.허 시장은 이날 빈증성장과 만난 자리에서 "베트남은 한국의 좋은 파트너"라며 "성장잠재력이 좋은 빈증성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회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총회 주제가 스마트시티인데 대전의 스마트시티 조성 모델을 바탕으로 빈증성 스마트 시티 조성에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쩐 탄 리엠 빈증성장은 "빈증성은 이제 막 스마트시티를 시작했지만
대전 금강변 초화단지(대덕구 석봉동 둔치)의 핑크뮬리가 만개해 아름다운 분홍빛을 뽐내고 있다.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는 이곳에 작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핑크뮬리 16만 그루와 구절초, 에키네시아, 샤스타데이지, 억새 등 초화류 6만여 그루를 심고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초화단지를 조성했다.흔히 핑크뮬리로 불리는 핑크뮬리그라스(분홍쥐꼬리새)는 미국이 원산인 벼과 여러해살이풀로 분홍빛 안개 같은 자태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대전시에서 조성한 금강변 초화단지는 이와 같은 핑크뮬리를
대전시가 민선 7기를 맞아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허태정 시장은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 민선 7기 공약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육성 과제 추진과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회의는 국정 방향에 맞는 지역 연계 추진 방향, 민선7기 추진 방향, 특별시 육성 과제, 성과확산 전략 보고, 정책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인구가 감소하고, 혁신 도시 지정에서 제외되는 등 지역 경제성장
대전시가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광 관련 8개 기관·단체와 2019 대전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유성관광진흥협의회, 대전도시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대전광역시관광협회, 대전아쿠아리움의 기관장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과 2019 대전 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대전 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전시는 2019 대전 방문
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민선7기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허 시장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책브리핑을 가졌다.복지서비스 제공에 공공의 영역을 확충하고 아동보육·돌봄에 대한 서비스 확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아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도시 대전을 구현'을 비전으로 선포했다.△복지일자리 창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
대전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 김진중)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대전시청 공무원노조 임원진과 조합원 등 40여 명은 지난 16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 350여 명에게 전복삼계탕과 떡 등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시 공무원노조는 이번 주 소외 무료급식소와 비공개 시설인 여성폭력피해지원시설 등 복지시설 4곳에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대전시청 제5대 노조 김진중 위원장은 “출범 기념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
대전시는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새로운대전위원회,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의 취지와 실행 가능성, 그리고 유사사업 통합과 기존 추진사업의 연계 반영 등 검토와 조정을 통해 선정된 5대 분야(경제·노동(22), 복지·인권(22), 환경·안전·교통(18), 교육·문화·스포츠(17), 행정·자치(14)) 93개 사업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발표됐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 6월,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검토된 허태정 시장의 97개 공약
대전시티즌은 12일 시청 응접실에서 ㈜금성백조주택과 후원협약을 맺고 ㈜금성백조주택으로부터 발전후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구단주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티즌 김호 대표이사가, 금성백조주택에서는 정성욱 회장, 정대식 사장, 이창종 전무, 박진호 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정성욱 회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발전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허태정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경기 불황에도 꾸준히 대전시티즌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오후 대전경제를 견인하는 대덕산업단지와 주민이 방문을 요청한 민원현장 등지에서 시민소통을 위한 세 번째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첫 방문지는 노후 가로등으로 통행 불편을 겪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신일동 대덕대로를 찾아 가로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함께 주변 일대를 돌아보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이곳은 산업교통의 관문으로 자동차 통행량이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서라도 노후 가로등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식을 같이하며 “기존의 나트륨등을 LED
대전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홍콩·중국(심천‧청도)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계약추진 564만 4,000달러(63억 원), 수출상담 155건 1,762만 달러(197억 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홍콩·중국(심천‧청도) 코트라 무역관이 공동 주관해 진행한 중국 해외시장개척단에는 ㈜킴스켐, ㈜워터클, ㈜이엘메디텍, ㈜유진타올, ㈜이지텍, ㈜대덕랩코, ㈜타임시스템, ㈜대도식품 등 우수한 소비재 제품을 생산하는 대전지역의 8개 기업이 참가했다.이번 시장개척단은 해
대전시는 10일 시청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2018 추석맞이 송편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자원봉사단, 9개 자원봉사단체 및 장애인시설 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박영순 시 정무부시장이 참여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계층을 위해 직접 송편을 빚었으며, 송편과 함께 제수용품(과일·산자· 약과 등)을 담은 나눔 상자도 만들었다.이날 만들어진 나눔 상자는 무료급식단체 3곳
대전시가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단속에 나선다.대전시는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관내 2,300여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육류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 및 공중위생상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시·구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시민감시단)이 합동단속반을 구성,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내용은 ▲전통시장 내 축산물판매업체
대전시는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요금소 통과 시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 도입을 추진, 최근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9월초부터 11월말까지 하이패스 공사로 요금소 통과 차량에 대해 부분 차로 변경이 적용된다.한밭 요금소는 9월 3일부터, 대화 요금소는 9월 27일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9월 중순과 10월초에는 현행 차로에서 3~4개 차로가 줄어들 예정이다.특히, 대화 요금소는 10월 7일부터 19일까지 상행‧하행 각각 1개 차로를 운영할 예정이어
선배 벤처인 주도…‘대전청년창업위원회’ 29일 공식 출범전국 최초 지원 네트워크 구축…업무협약 맺고 힘찬 출발대전시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 차원의 대전형 혁신 창업 네트워크 ‘대전청년창업위원회’를 29일 출범했다.대전시는 이날 오후 ㈜플랜아이 사옥에서 대전청년창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지역상장법인협의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함께 민간 주도형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청년창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대덕벤처협회의
대전시가 정부예산 3조 원 시대에 진입했다.대전시는 28일 민선7기 실질적인 첫해인 2019년 정부예산 3조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확보 액 2조 8,200억 원 대비 1,822억 원(6.5%) 증가한 것으로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정부예산(안)을 잠정적으로 파악한 결과다.그동안 대전시는 소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시장이 직접 국무총리 및 장·차관을 만나고, 부시장은 부처 국·과장을 만나는 등 전방위 활동 전개에 이어 지역 내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공조활동 결과, 당초 대전시에서 요구한 사업이 대부분 반영됐다
만 0세에서 5세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이 9월 21일 첫 지급을 앞두고 있어 미신청자의 경우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동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지급되는 아동수당에 대한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지난 22일 기준,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대전시 사전신청은 대상자 7만 2,782명 중 95.7%인 6만 9,679명이 신청을 완료했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 중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국 평균은 93.4%다.시는 이달 초부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대전시는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전면매수구역 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내 전면매수구역의 효율적 사업수행을 위한 시행협약으로, 이미 체결된 기본협약(2009.12.)과 업무협약(2015.05.)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사업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 및 업무분담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기반시설(도로)에 대한 재정 지원 및 사업 준공 후 공공시설 관리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면매수구역 산업시설용지 조성공
대전시가 오는 29일부터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7일 시에 따르면 투어 프로그램은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구간 59㎞ 중 추동과 직동, 이현동 지역에서 생태관광과 문화·예술 등 대청호 주변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3개 테마 코스로 운영된다.3개 테마 코스는 ▲대청호 주변 지역의 화가·국악인 등과 함께 이야기하며 대청호 오백리길을 탐방하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당일코스’ ▲염색체험, 도란도란 콘서트 등 문화탐방과 더불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대청호 생태체험 테마여행-당일코스’ ▲감성
대전시는 24일 대회의실에서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패) 수여식과 고용창출 및 지역인재채용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용우수기업 인증서는 지난달 17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15개 고용우수기업에 수여됐으며, 고용창출 및 지역인재채용 대상 시상은 고용창출이 매우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올해 고용창출대상 최우수는 ㈜플랜아이, 우수는 주식회사 엠이티, 장려(고용창출 부문)는 ㈜이노솔루텍, 장려(지역인재채용 부문)는 주식회사 플라즈맵이 각각 수상했다.고용우수기업으로 ㈜일신오토클레이브, 주식회사 트위니, 주식회사 레즐러, 주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