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기간 부분 차로 변경…서행 등 운전자 주의 필요

 
 

대전시는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요금소 통과 시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 도입을 추진, 최근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초부터 11월말까지 하이패스 공사로 요금소 통과 차량에 대해 부분 차로 변경이 적용된다.

한밭 요금소는 9월 3일부터, 대화 요금소는 9월 27일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9월 중순과 10월초에는 현행 차로에서 3~4개 차로가 줄어들 예정이다.

특히, 대화 요금소는 10월 7일부터 19일까지 상행‧하행 각각 1개 차로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심한 교통 정체가 예상되므로 해당 기간 요금소 통과 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고객센터(042-670-2700)나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홈페이지(http://www.dre.or.kr)를 참고하면 된다.

/권민호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