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는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381.3건, 사망자 수는 5.3명인데 반해, 같은 기간 행복도시를 포함한 세종시는 사고 239.6건, 사망 4.4명에 그쳤다. 이 가운데 행복도시의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명,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없었다. 일익을 담당 한 것으로 회전교차로가 꼽힌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설치된 회전교차로가 2천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노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 관계기관·단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실무협의회는 2024년 충남지역 노인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충남경찰청을 비롯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도청, 대한노인회, 교통연수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교통방송, 교통안전문화협회 등 12개 기관·단체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은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방안(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 등) △노인 운전자제 문화 조성을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충남교육청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제349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에서 부결돼 폐기된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새로운 상황 변화가 없었음에도 다시 발의하여 의결한 것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고 토로했다.이번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충남교육청이 추구해 온 차별과 폭력이 없는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조성이라는 교육적 가치 실현이 후퇴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에 국가인권
충남교육청은 공주대학교와 ‘한-일 국제포럼’을 개최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교육청은 19일 공주대학교에서 교육관계자,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모델 탐색, △지역사회 기반 교육 실행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4 한-일 학교와 지역 연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 발전, 건강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15개 시군이 연대하는 주민 주도형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창립해, 충남교육의 현안 해결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올해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공터와 빈집을 활용해 마을주차장, 쉼터를 만들어 우리 동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카페, 마을작업장,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 2017년부터 23년까지 총 89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는 10곳 내외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 위장관외과 교수)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21일까지 본관 1층 로비와 암센터 1·2층에서 내원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워킹스루 행사를 연다.암 예방의 날 행사는 '암 예방의 날'에 대한 소개와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통계로 보는 암 현황 전시 ▲암 예방 및 암 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건강부스를 열어 체성분검사 및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
KT&G 상상마당이 친환경 뷰티 분야의 창업지원을 위해 ‘2024 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참가자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19일 KT&G 상상마당에 따르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피부에 부담을 줄여주는 미니멀리즘 뷰티’를 주제로 스킨, 헤어, 바디, 메이크업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참가팀은 ‘비기너’와 ‘챌린저’ 부문으로 나뉘어 모집한다. 비기너는 친환경 뷰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접수할 수 있으며,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19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 2024년 상반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 앞 광장에서 ▲3월 19일∼24일(14시∼16시) ▲5월 21일∼26일(14시∼16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국립세종수목원은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관람객에 대해서는 캠페인 기간 수목원 무료입장권과 기념품을 제공한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헌혈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기부행위"라며 "이번 생명나눔 주간 행사로 헌혈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충남교육청은 도내 19교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은 친환경 방제액 탄소중립 텃밭 가꾸기, 가공 꽃 활용 긍정 액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환경생태 감수성과 농촌의 가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충남의 특색 프로그램이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시범사업을 운영하였고 지역 12개 체험농장을 발굴,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또한
건양대병원이 새로운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중증질환 등 각종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역량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임용된 전문의는 혈액종양내과, 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신장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총 9명이며, 오는 5월에는 소화기내과와 안과 전문의 각 1명씩 추가로 임용될 예정이다.성형외과 김명국 교수는 유방 및 하지재건과 안면외상, 양성피부종양, 미용수술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혈액종양내과 박영규 교수는 항암화학요법 치료 전문가로,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형암과 각종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50건 이상 민원을 처리한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 기간 준수율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장기 미처리 민원 등 6개 지표를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우수·보통·미흡 3단계의 등급을 부여했다.축평원은 종합점수 87.5점으로 공공기관
KT&G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상상 마케팅스쿨’은 2010년에 시작된 대학생 마케팅 교육 및 실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전국 20,000명 이상의 대학생이 상상 마케팅스쿨을 수료했다.이번 과정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서 심사를 통
충남지사와 내무부 장관을 지낸 서정화 전 내무부 장관이 17일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1933년 경남 충무생인 고인은 통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61년 경남도 감사실장으로 공직에 입문해 사천군수,충남지사, 내무부 차관, 중앙정보부 차장을 거쳐 전두환 정부의 내무부 장관(1980∼1982년)을 역임했다.12∼16대까지 5선 의원을 지냈다. 김영삼 대통령 정부 말기인 1997년에는 두 번째로 내무부 장관에 임명됐다.1975년 충남지사 시절, 인수자가 없던 유성골프장을 고(故) 강민구 유성컨트리클럽 명예회장에게 인수를 할
최재구 예산군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종원 대표님과 함께 우리군의 주요 사업 현장에 다녀왔다"며 "(구)충남방적과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을 함께 방문해 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는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적었다.이어 "고향을 사랑하시고 누구보다 걱정하시며 함께 고민해주시는 백종원 대표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오주영 대표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1919년 3월16일 인동 가마니시장에서 시작된 인동장터_만세운동 은 대전의 위대한 역사이자 독립을 외친 우리지역의 3.1운동입니다"라고 적었다."3천여명 이 참석해 19번의 #태극기_물결 이 일었던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인동 #만세로_광장 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칩니다"라고 썼다.이 시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놓아 외치셨던 모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께 깊은 감사드립니다"고 했다./오주영 대표기자
KT&G 상상마당이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5회 KT&G SKOPF(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KT&G 상상마당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KT&G SKOPF’는 KT&G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50명의 작가를 배출하며 신진 사진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작업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4일 오후 1시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13~21℃ 높아지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상승함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주말에는 외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감시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금일 강풍 예비특보가 발령되었고 낮 기온이 상승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며 특히 "농·산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오는 23일 박물관 야외 다랑이밭에서 '감자해요!' 체험을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농업의 가치와 식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감자를 직접 심어보고 수확해 볼 수 있다./오주영 대표기자
국토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15일 "국토부는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담당"하고 있다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5개소는 현재 토지이용계획을 수립 중으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계획 수립단계부터 문화시설이 충분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오주영 대표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김종우)이 함께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남부발전 노사는 14일 부산 본사에서 '노사합동 조직문화 혁신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남부발전 노사가 함께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여 업무효율 제고 및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노사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행동약속·규범 ▲일하는 방식개선 ▲소통강화 세 가지 분야의 과제를 발굴하고 중점과제 선정 및 실적점검 등을 통해 과제 추진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