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연일 폭염에 냉방기 가동이 급증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시행 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이달 말까지 대형쇼핑센터, 찜질방 등을 대상으로 냉각탑수, 냉온수 등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검사하고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될 경우, 즉시 청소, 소독 조치 후 재검사 및 지속적인 위생지도를 할 예정이다.제3군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오염된 물에 균이 잠복해 있다가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된다.주요 증상은 열, 오한, 마른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가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계룡시청 원형광장에서 열린다.계룡청년회(회장 이선희)가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광복의 의미를 돌아보고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와 2018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203특공여단의 특공무술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연예인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예정이다.한편 계룡시는 이번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위해 주요 도로에 태극기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31일 열리는 제12회 논산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자를 이달 24일까지 신청 접수한다.이번 행사는 모유의 우수성 홍보와 모유수유 실천 확산을 위한 취지로, 참가 자격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4개월~12개월 사이의 모유 수유아다.심사기준은 △체중, 신장, 두위의 소아 발육치 △신체발달 △올바른 모유수유 실천 등으로 최우수아 1명, 우수아 2명, 장려아 3명을 선발 시상한다.대회에서 선발된 최우수아 1명과 우수아 2명은 9월 13일 충남도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계룡시는 민·관 합동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지난 7일 엄사면 엄사사거리에서 공무원과 계룡시 자율방재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피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리플릿과 얼음 생수 등을 나눠주며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할 것을 안내했다또한, 이달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폭염 피해가 대부분 야외에서 발생됨을 인식하고 ‘물, 그늘, 휴식
계룡도서관이 ‘2018 길위의 인문학’ 참가자 30명을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다음달 7일부터 ‘우리가 사는 지역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8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계룡의 철학, 역사, 문화, 풍속 등에 관한 강연과 탐방, 모임 등으로 진행된다.강연은 9회에 걸쳐 계룡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홍제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부장, 정감록의 저자 김탁 등 인문학 전문가들이 계룡 신도안지역의 건국이야기를 비롯한 역사, 지리와 지명, 신도안마을의 형성과 종교 등을 강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화재·폭발 등 갑작스러운 재난 발생 시 피해 국민에 대한 적정한 보상을 위해 운영하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의 가입 계도기한이 이달 말로 종료됨에 따라 보험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규정된 의무보험으로, 지난해 1월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가 오는 8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의무보험 가입대상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미 가입 업소에는 다음달 1일부터 최저 30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이미숙)는 6일 수능 D-100일을 앞두고 관내 고3 수험생들에게 떡 나눔을 통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눔으로써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올바른 우리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회원들은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500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함께 수능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 홍보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행사를 주관한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이미숙회장은 “아침을 거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도심지역 도로에 살수작업을 하고 있다.살수작업은 살수차 3대를 동원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취암·부창동, 강경읍, 연무읍 등 도심 시가지 주요도로에 실시하고 있다.시는 살수작업으로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도심지 열섬효과 완화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도로가 솟아나는 ‘블로우 업’ 현상 등 도로 노면 변형 방지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살수작업은 기록적인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해 정치관계법 및 위탁선거법 안내·예방활동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절차사무 및 계도·홍보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정선거지원단(일반지원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모집인원은 1명으로 근무기간은 2018년 9월 3일부터 2019년 3월 29일까지이며, 「공직선거법」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모집기간은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 18:00(공휴일 제외, 공
계룡시는 올해 계룡軍문화축제를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금암동 특설무대를 비롯해 엄사네거리, 계룡대 비상활주로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계룡軍문화축제는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軍이 갖고 있는 독특한 軍문화 콘텐츠를 관광산업으로 육성해 이를 통한 국방중추 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나라사랑 교육의 대국민 체험장으로 발전시켜오고 있다.시는 이번 ‘계룡軍문화축제’ 주제를 「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으로 선정하며,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의 획기적 보완, 확대
논산시는 6일 상황실에서 폭염 장기화에 따른 대책보고회를 갖고 횡단보도 대기공간에 그늘막을 설치해 주고, 경로당에 선풍기 150대를 보급하는 등 폭염 피해최소화에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합동 T/F팀을 구성, 부서 간 공동대응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와 대책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또 횡단보도 대기공간 그늘막 설치를 비롯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 515개소 실태 점검 및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는 한편 선풍기 150대를 보급하는 등 발 빠르게 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최원규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충남지회장을 비롯한 도내 산림경영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임업정책 전반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도의 산림정책 및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더 행복한 충남의 임업 발전을 위한 산림경영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산림경영인과의 대화에서는 미래 임업 발전을 위해서는 도 대표 임산물인 밤 ‧ 표고 등에 대한 지속적 지원은 물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또 산림경영인들은 도내 임업 발전의 미래 비전을 실천하
기업 설비투자 급감과 소비 둔화 지속 등 전국적인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계룡시가 기업유치에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시는 3일 시청 집무실에서 농업회사법인 ㈜훼미리푸드(대표 정철재)와 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훼미리푸드는 계룡 제2산업단지 내 3,651㎡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25억을 들여 김치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직원 3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서 ㈜훼미리푸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배추김치(7㎏) 50박스, 선풍기 50대를 계룡시
계룡시는 2018계룡軍문화축제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해 이달 16일까지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이들은 ‘제3기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며,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계룡軍문화축제의 생생한 소식을 개인별 블로그 등 SNS 매체를 통해 전하는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평소 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해 관심과 애정이 많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SNS를 운영 중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서포터즈 신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http://www.gyeryong.go.kr/)
박남신 논산시 부시장이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해 지난 2일 관내 노성면 화곡리 일원 등 가뭄현장을 점검하고 가뭄 해소를 위한 관정설치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신속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박 부시장은 또 노성면 화곡리, 장구1리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기를 점검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수칙 준수로 온열질환 등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책 상황반을 24시간 운영 중인 논산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거동불
논산시가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2일과 3일 이틀간 시청 회의실과 논산고용복지+센터교육장에서 하반기 논산형 징검다리 공공근로사업 청년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층 취업특강’을 마련했다.이번 특강은 단기간 일자리 제공으로 일시적 실업 해소에 머물던 기존 공공근로사업의 한계 극복을 위해 ‘징검다리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이번 특강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상담진로개발센터 김미선 씨가 초빙 강사로 나서 취업동기 부여, 직장예절, 이력서 작성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교육을 진행했다.시는 이번
논산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범 CCTV를 대폭 확충한다.3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3억 원을 들여 어린이 놀이터, 골목길 등 관내 범죄 취약지역 18곳에 CCTV 42대를 설치한다.이를 위해 시는 1월부터 3월까지 논산경찰서와 범죄 빈도, 유동 인구, 설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 중 우선순위 18곳을 선정, 최근 현장실사를 거쳐 CCTV 신규 설치 대상 42곳을 확정했다.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방범CCTV는 야간에 최소 70m∼최대 150m 이내의 사물을 식별
2020년 착공, 2022년 완공 목표…총사업비 434억 원 투입최홍묵 시장 “인구 유입·지역경제 및 하대실 개발 활성화 기대”계룡시가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유치에 성공, 인구 유입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하대실 지구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2일 계룡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은 전날(8월 1일) 입지선정위원들의 현지 실사와 평가를 거쳐 2일 오후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하대실 도시개발구역을 가스기술교육원 이전지로 최종 확정했다.이곳 하대실 도시개발구역 안에 건립될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
계룡시 ‘엄사리 파라디아 아파트~유동리 종합운동장’ 간 도시계획도로가 이달 중 개통된다.2일 시에 따르면 계룡문화체육단지의 접근성 향상과 인근에 설치 예정인 계룡소방서 진입도로 확보 및 재해‧재난 상황 시 시민의 안전 보장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00월 착공한 이 도로가 최근 완공돼 이달 7일 개통 예정이다.엄사리 파라디아 아파트~유동리 종합운동장 간 도시계획도로는 총연장 1.98km, 폭 10~12m, 왕복 2차로로, 총사업비 157억 원이 투입됐다.시는 지난 5월 이 도로의 일부 구간인 유동리 소라실 마을에서 유동
명품자족도시 8개 분야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 열어최홍묵 시장, 임기 내 공약100% 이행‥행정력 집주계룡시가 명품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민선5기 공약사항 이행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고 나섰다. 시는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민선5기 8개 분야 45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 사업비, 재원투자계획 등에 대한 담당 부서별 보고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민선5기 공약사업은 인구 7만의 명품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8개 분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