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를 맞는 강경젓갈축제가 오는 10월 개최를 앞두고 오감만족 생활자치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14일 논산시와 강경젓갈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올해(2018) 축제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강경금강둔치 일원에서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 포구로의 초대’를 주제로 베풀어진다.시는 지난 2월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문화관광축제 컨설팅과 수차례의 아카데미 워크숍 및 타 지역 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축제 테마 강화와 개선·발전방안 강구에 힘을 기울여 왔다.4월 11일 열린 제1차 추진위위원회에서는 지역문화 및 관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공동위원장 충남도지사·계룡시장)는 13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자문위원 위촉식 및 분과별 회의를 가졌다.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행사는 위촉식, 세부 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 분과별 자문위원장 및 선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 자문위는 기획과 연출, 행사장 운영,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학술·국제회의 등 5개 분과 전문가 68명으로 구성됐으며, 자문위원 위촉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조직위는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는 지난 6∼10일 관내 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계룡시 청소년 여름방학 V-스쿨’을 운영했다.이번 V-스쿨은 ‘안전(safety)’ 주제의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와 나눔 실천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자원봉사 소양교육 ▲자살예방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장애예방 안전의식 및 장애체험 ▲생존 배낭 만들기 교육과 함께 ‘전북 119안전체험관의 재난종합상황현장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V-스쿨에 참여한 한 학
계룡시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2억 5,300만 원(1만 6,708건)을 부과했다.주민세(균등분) 부과 대상은 지난 1일을 기준, 계룡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장이 있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등이다.납부액은 지방교육세 포함 세대주는 1만 1,000원, 개인사업자는 5만 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사업소별 종업원 수에 따라 5만 5,000원에서 55만 원까지 등으로 차등 부과 됐다.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납부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또는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www.we
계룡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에 나선다.이번 검사는 폭서철 냉방기 가동 급증에 따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것으로 검사 대상은 대형쇼핑센터, 찜질방 등이다.이 기간 시는 냉각탑수, 냉온수 등의 환경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하고 기준치 이상의 균 검출 시 즉시 청소 및 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위생지도에 나설 방침이다.제3군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오염된 물에 균이 잠복해 있다가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된다.주요 증상
논산시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동법시행령 제2조에 의거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및 254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보건통계 조사로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향후 건강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되게 된다.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 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가구의 성인 900여 명이며, 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신체 계측(혈압, 키, 몸무게), 건강
열무김치의 계절을 맞아 14일 논산시 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 마을에서 제6회 콩밭열무축제가 펼쳐진다.무더위에 지친 여름철, 포근한 고향의 맛을 되찾아주는 이 축제는 수 십 년 전 콩밭을 가꾸고 고랑 사이에 열무를 심어 강경 장에 내다팔면서 사랑을 받아온 콩밭열무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채운2리 황금빛 마을이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해온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이 행사는 해마다 이틀간 열렸으나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열무 작황이 좋지 않아 14일 하루만 진행키로 했다.올해 축제는 14일 오전 9시 30분 식전행사인 마을주민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주거급여 지원을 받지 못했거나, 선정 과정에서 탈락했던 가구들도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논산시는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주거급여 사전 신청을 받는다.선정 기준은 소득 인정 액이 기준 중위소득 43%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194만 원)인 가구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월세 거주 경우 4인 가구 기준 최대 20만 8,000원의 임차료가 지원되며, 본인 소유의 집인 경우 최대 1,026만 원 범위 안에서 집수
황명선 논산시장은 13일 “주민 스스로 참여해 토론하고 주도하는 마을자치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논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주해 달라”고 강조했다.황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있은 15개 읍·면·동장 첫 공식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서는 대민 행정을 추진하는 읍‧면‧동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이날 회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읍·면·동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비롯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등 건의사항,
대전시가 올해 하반기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0일부터 홈페이지(www.daejeon.go.kr)를 통해 모집한다.이 사업은 지역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을 추천하고, 이자를 일부 지원해주는 것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 직장에 다니는 만 19∼39 이하 미혼 청년이다.대전시 소재 전·월세 1억 5,000만원 이하의 주택 임차보증금 중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연 3.6%까지 이자 차액도 보전
충남도가 공공분야 일각에 남아 있는 ‘갑질’ 퇴출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12일 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충청남도 공공분야 갑질 근절 추진계획’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이번 계획은 공공분야에서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부당하게 요구하는 행위 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도 감사위원회는 우선 갑질 사전 예방을 위해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전파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교육을 실시하며, 체크리스트를 통해 갑질을 직원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또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설치, 갑질 피해 신고를 접수·조사하고
대전광역시는 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국방안보도시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대전지역 7개 군부대 및 기관과 ‘대전광역시 관·군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육군군수사령부 이정근 사령관과 육군교육사령부 최영철 사령관, 합동군사대학교 조한규 총장, 육군제32보병사단 김태일 사단장, 국군간호사관학교 권명옥 학교장, 국군대전병원 손승재 병원장, 자운대근무지원단 신영화 단장이 참석했다.협약내용은 관·군의 상호 협력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군부대 지역민원과 군장병 지원사업 등 관·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대상을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추가 신청 접수한다.노후화된 어린이통학차량(15인승 이하,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신차를 구매할 경우 차량 1대당 500만원씩 정액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2009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15인승 이하 어린이통학차량이며, 공고일 기준 논산시에 1년 이상 등록된 경유차이다.자동차등록증과 어린이통학차량신고필증,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면허증명서, 개인정보이용 및 제3자 위탁제공동의서 등을 첨부해 논산
계룡시는 연일 폭염에 냉방기 가동이 급증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시행 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이달 말까지 대형쇼핑센터, 찜질방 등을 대상으로 냉각탑수, 냉온수 등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검사하고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될 경우, 즉시 청소, 소독 조치 후 재검사 및 지속적인 위생지도를 할 예정이다.제3군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오염된 물에 균이 잠복해 있다가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된다.주요 증상은 열, 오한, 마른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가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계룡시청 원형광장에서 열린다.계룡청년회(회장 이선희)가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광복의 의미를 돌아보고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와 2018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203특공여단의 특공무술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연예인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예정이다.한편 계룡시는 이번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위해 주요 도로에 태극기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31일 열리는 제12회 논산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자를 이달 24일까지 신청 접수한다.이번 행사는 모유의 우수성 홍보와 모유수유 실천 확산을 위한 취지로, 참가 자격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4개월~12개월 사이의 모유 수유아다.심사기준은 △체중, 신장, 두위의 소아 발육치 △신체발달 △올바른 모유수유 실천 등으로 최우수아 1명, 우수아 2명, 장려아 3명을 선발 시상한다.대회에서 선발된 최우수아 1명과 우수아 2명은 9월 13일 충남도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계룡시는 민·관 합동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지난 7일 엄사면 엄사사거리에서 공무원과 계룡시 자율방재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피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리플릿과 얼음 생수 등을 나눠주며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할 것을 안내했다또한, 이달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폭염 피해가 대부분 야외에서 발생됨을 인식하고 ‘물, 그늘, 휴식
계룡도서관이 ‘2018 길위의 인문학’ 참가자 30명을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다음달 7일부터 ‘우리가 사는 지역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8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계룡의 철학, 역사, 문화, 풍속 등에 관한 강연과 탐방, 모임 등으로 진행된다.강연은 9회에 걸쳐 계룡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홍제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부장, 정감록의 저자 김탁 등 인문학 전문가들이 계룡 신도안지역의 건국이야기를 비롯한 역사, 지리와 지명, 신도안마을의 형성과 종교 등을 강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화재·폭발 등 갑작스러운 재난 발생 시 피해 국민에 대한 적정한 보상을 위해 운영하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의 가입 계도기한이 이달 말로 종료됨에 따라 보험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규정된 의무보험으로, 지난해 1월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가 오는 8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의무보험 가입대상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미 가입 업소에는 다음달 1일부터 최저 30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이미숙)는 6일 수능 D-100일을 앞두고 관내 고3 수험생들에게 떡 나눔을 통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눔으로써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올바른 우리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회원들은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500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함께 수능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 홍보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행사를 주관한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이미숙회장은 “아침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