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에 나서 시민 3,527명에게 2만 4,220필지의 땅을 찾아줬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 9,407명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이 중 3,527명(약 38%)에게 2만 4,220필지, 1,959만 3,000㎡(592만여 평) 면적의 토지를 찾아줬다.이는 대전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면적(7,140㎡)의 2,744배가 넘는 규모다.연도별로는 2015년 1,087명에게 6,120필지 598만 9,000㎡, 2016년 1,711명에게 6,158필지 623만 4,000㎡, 2017년 2,
2018 민원서비스종합평가서…서울시와 함께 최우수 등급민원제도개선 ‧ 고충민원처리 ‧ 민원만족도 등 성과 괄목대전시의 지난해 민원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얻어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시행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충남도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충남도는 산업통산자원부에서 발표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중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적극 유치한다고 2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민간이 조성하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는 내년부터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클러스터를 유치할 경우 고용창출 효과가 1만명 이상에 이르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수십조 원에 달할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이 때문에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들은 사활을 걸고 양보 없는 각축을 벌이고 있다.도는 평택
충남도는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일자리와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을 중심으로 상반기 내 도 재정의 69.9%를 신속 집행한다고 21일 밝혔다.신속 집행은 지역 경기와 고용 하락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 집행률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집행 목표액은 3조 5,181억 원으로, 지난해 3조 1,799억 원보다 3,382억 원 증가한 규모다.도는 이번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50억 원 이상 사업(시·군 30억 원 이상)에 대해서는 세부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진행 상황을 점검키로 했다.또 상반기 내 지방
계룡시청소년자율방범대가 야간 방범 순찰 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형성 및 지역사회 참여 유도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내 중·고생 50여 명으로 제7기 계룡시청소년자율방범대를 구성하고 소정의 소양교육 실시 후 활동에 들어갔다.이들 대원은 주1회 이상, 오후 8∼10시 두 시간 시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관내 공원과 학교주변 및 우범지역 등을 순찰하며 지도단속을 펴는 한편 일선 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및 계도활동도 펼치고 있다.특히, 졸업 및 입학
계룡시가 설을 앞두고 시민 안전 및 편의 제고 등 일상 주변에 대한 정비 점검에 나선다.18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 및 도로표지판을 정비하고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비상관리 및 안전사항을 점검한다.또 관내 23개 공영주차장과 150여 버스승강장 및 이정표 점검과 함께 화장실 및 편의 시설에 대한 정비와 청소도 실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설을 앞두고 시민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과일 등 성수식품과 선물세트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논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에 나섰다.논산시는 지난 17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12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 24명(전체 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예산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초빙 강사 정광호 다올공동체교육컨설팅 본부장의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청소년 참여예산제’ 주제 강의에 이어 청소년정책 사업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기법, 그룹별 아이디어 발표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스
논산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보조사업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30% 감면해 준다.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저온저장고 건립 지원 사업,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 및 농촌주택개량사업 등으로 지원 대상자 확인증과 사업지원 대상자 선정 통지문 등을 첨부해 측량 신청을 해야 한다.또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1급~3급)이 본인 소유의 토지에 대한 지적측량 신청 경우에도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수수료의 30%를 감면 받을 수 있다.시
논산시 연산면이 올해 첫 ‘복지자원 발굴 환난상휼 Day’를 운영,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연산면(면장 김종철)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추 꽃 피는 밥상에서 오인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23명의 위원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복지자원 발굴 환난상휼 Day’를 운영했다.이날 행사를 위해 국도건설(대표 이희진)이 1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남부종자재산업(대표 홍석구)이 현금 100만 원을, 연산할머니순대(대표 강윤찬)에서 현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해왔으며 기탁된 성금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명에
계룡시는 지역 내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제품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해 이들 기업의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비를 지난해보다 4배 증액 지원한다.17일 시에 따르면 날로 어려워지는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한계 극복과 시장 다변화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각 업체당 지원 금액 1백만 원보다 올해 4배인 4백만 원을 전시회 참가 기업에 지원한다.지원 사업비는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등으로, 참가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업체당 1회 최대 200만 원 한도, 연 2회까지 지원된다.
계룡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계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아름다운 겨울이야기 더 스노우맨(SNOW MAN)’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독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책을 읽고 체험하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더 스노우맨’은 눈사람과 마술사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마술극으로 선물상자가 가득한 마술사의 방에서 마술사가 가져온 꼬마 눈사람이 녹아 사라지며 펼쳐지는 이야기에 다양한 마술효과를 더해 풍성한 볼거리가 백미다.특히, 무대에 보이지 않던 커다란 눈사람이 마술처럼 나타나는 등 무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연초부터 기획재정부로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양 지사는 17일 기재부를 방문,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만나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사업을 설명하며,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 면제를 요청했다.보령선은 보령, 부여, 청양, 공주와 세종을 연결하는 89.2㎞의 단선철도로, 총 투입 사업비는 1조 8,760억 원이다.도는 올해 정부예산으로 타당성 용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5개 시·군은 자체 사전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도는 보령선이 건설되면 공주·부여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대천해수욕장 관광
논산시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등을 위해 올해 관내 만 60세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이 검사는 마을 경로당 및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실시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 등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약병원에 정밀검진을 의뢰해 확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득 기준에 따라 검진비도 지원한다.확진 결과, 가벼운 인지 장애자에 대해서는 인지강화교실 등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환자는 사례 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월 3만 원 이내),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위생 소모품 지원 등 치매
논산시는 최근 야생동물 개체 수 급증으로 농작물 등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피해 보상금 지원에 나선다.17일 시에 따르면 보상금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 농업인으로, 농산물 생산 활동 중 신체상 피해를 입거나 경작·재배·양식 농작물이 직접 피해를 입은 경우 등이며 같은 경작지에 대한 피해보상금 지급은 연 1회로 한정된다.단,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지 않는 사람, 입산금지 지역 내 무단 입산자, 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피해를 입은 자, 산정 금액이 10만 원 미만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인명·농작물 피해 보상
16일 두마면사무소서 주민 50명 대상 … 감정평가 ‧ 보상절차 등 안내보상 대상 토지소유자 76명 ‧ 보상토지 117필지…3월경 보상금액 평가계룡시 두마면과 논산시 연산면을 잇는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가 토지보상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선태)은 16일 계룡시 두마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에 편입된 토지 소유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보상설명회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감리단장의 계룡시 국도대
충남도는 올해 825억 원을 투입, 노인 2만 8,67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17일 도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는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으로 나뉜다.공익활동형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노노케어와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4개 유형으로 나뉜다.올해 신설된 사회서비스형은 돌봄시설이나 취약계층 지원단체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다.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가 적을 경우에는 60∼65세 차상위 계층도 참여할 수
양승조 충남지사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호 협의회장(논산시의회 의장) 등 시·군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성과와 2019년 도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의회의 현안사항을 수렴해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지사는 “지난해가 도정비전을 만들고 이를 공유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고 정착시켜 나가야 할 때”라며 “올해 8대 핵심과제(△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최근 대구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 및 해당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연이은 홍역 발생에 충남도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6일 도에 따르면,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발진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홍역은 주로 면역력이 없는 1세 이하 유아나 면역력이 떨어진 20∼30대에서 발생하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홍역 퇴치국가로 인증을 받았으나, 국외 유입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과 만4&
논산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 성장에 대한 주민의식 확산 등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를 연중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가 등의 전기와 상수도 사용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과거 2년의 평균 사용량을 현재와 비교해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쓰레기종량제봉투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가 지급되며, 감축률에 따라 5~10%미만 감축 시 최대 1만 7,500원, 10%
논산시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대형마트와 매장 크기 165㎡이상 슈퍼마켓 및 제과점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적용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섰다.16일 시에 따르면 법 개정에 따른 혼란을 감안해 3월까지 계도 기간을 두고 홍보와 현장계도를 통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4월부터는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재사용 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코팅되지 않은 종이봉투를 제외한 1회용 비닐봉투는 금지되며, 생선·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