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총 512개 항목으로 조사가 이뤄졌다.건양대병원은 지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환자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
KT&G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버스킹 및 레이저 퍼포먼스,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응원 총력전에 나섰다.지난 19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버스킹이 진행됐다. 이번 버스킹은 ‘밍글’ ‘수연’ 등 상상마당 부산이 배출한 총 6개 팀들이 참가해 공연과 더불어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오는 26일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오는 25일 저녁에는 상상마당 부산의 건물 외벽에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를 비추는 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며,
KT&G가 16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탄소중립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산업·발전부문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도가 큰 유공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KT&G 영주공장을 수상 단체로 선정했다.KT&G 영주공장은 2020년부터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왔으며, 올해까지 3년여 간 437toe(석유환산톤)을 줄였다. 또한 ESP(에너지 절약기술
계룡소방서는 16일 계룡시 두마면 왕대2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로 선정했다.‘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는 원거리 및 농촌지역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마을 단위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이날 행사는 왕대2리 마을 주민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 마을 현판 제막식, 명예소방관(왕대2리 마을 이장)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소방안전교육(소화기, 심폐소생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으로 대표되는 3대 핵심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인 소아 정신질환의 하나다.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이 처음으로 사회화된 기관인 학교에 적응하느라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많은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학교에 적응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하지만 ADHD 아동들은 유치원 때부터 또래 아이들에 비해 부산하고 통제가 어려우며, 다른 아이보다 시끄럽게 놀거나, 놀이를 할 때도 자신의 순서를
건양대병원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췌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강좌로, 세계 췌장암의 날(11.21)을 기념해 건양대병원 췌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췌장암은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아 ‘암중의 암’이라고 불리며, 특별한 증상이 없고 조기진단이 쉽지 않아 대부분 수술이 어려운 3, 4기 암 상태에서 진단된다고 알려져 있다.강좌는 △췌장암의 진단(소화기내과 류기현 교수) △
계룡시의회는 제170회 정례회에 앞서 14일 의원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회의실에서 제14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및 주차시설 건립 타당성 용역 △계룡시 예비군 통합사무실 구축 동의안 △계룡시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집행부 안건 11건과 △계룡시 시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안(이용권 의원 발의) △계룡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최국락 의원 발의) 등 의회 소관 사항 3건 등 총 14건에 대한
KT&G가 중장기 주주환원정책과 그룹 핵심사업의 성장투자 경과, 재무 전략 등을 공개하는 ‘KT&G 밸류데이(Value Day) 2023’을 개최했다.지난 13일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된 밸류데이에서 KT&G는 중장기(2024년~2026년)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하고, 3대 핵심사업인 NGP(Next Generation Products)·글로벌CC(궐련담배)·건기식(건강기능식품) 중심의 미래비전 이행 경과를 공유했다.이날 KT&G는 장기적 관점의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향후 3년간 약 1.8조원의 현금 배당과 약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10일 대전시,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과 민간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3월 13일 대전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 일환으로 아웃렛 이용 고객들이 안전 문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현대아웃렛 대전점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아웃렛 고객 및 직원 동선을 고려한 접점 곳곳에 엑스배너, DID키오스크 등을 활용해 안전 문화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노출한다.특히
KT&G가 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KT&G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6,895억 원, 영업이익은 4,06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 0.3% 성장했으며,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KT&G 3분기 호실적은 해외 궐련 중심의 담배사업부문이 견인했다. 3분기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은 9,7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2,694억 원이었다. 특히, 해외 궐련 사업의 수량과 매출액 증가가 주효했다. 수출과 해외법인의 판매 수량
계룡소방서는 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격려하고,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여 화재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기념식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올 한 해 계룡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등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풀뿌리자치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정발전부문 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원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회 의장으로 역대 논산시의회 최초로 ‘찾아가는 소통의회’를 운영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은 전영애 서울대 독문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오는 10일 오후 2시 첫 번째 북콘서트‘지향(智香)’을 개최한다. 북콘서트‘지향(智香)’은 “지혜의 향기를 품다”와 “삶의 지향점을 찾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 시대가 필요로 하는 유교문화의 인문가치와 연계된 명사를 초청해 강연·북토크 ·주제에 맞는 음악 공연의 융복합을 통해 K-유교의 또다른 모습을 구현하고자 한다. 올해 첫 번째 북콘서트의 연사인 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괴테 전문가로, 「파우스트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골다공증학회 국제학술대회(ICO)’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광균 교수는 최근 2년 동안 대한골다공증학회 공식 저널인 ‘오스테오포로시스 앤 사코페니아(Osteoporosis and Sarcopenia)에 게재된 논문 중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인 ’Web of Science’를 통해 SCI급 논문에 인용된 수 및 ‘Impact factor(논문인용지수)’를 조사해 선정됐다.김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중 고관절 골절의 역학
계룡소방서는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기간 동안‘제1회 우리집 안전맵(map) 그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과 함께 피난 안내도를 그리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참여 방법은 직접 그린 안전맵(피난 안내도)를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올린 후 네이버 폼(QR코드)으로 신청하면 된다.김남석 소방서장은 “가정에서 온
충남교육청은 6일~7일 이틀간 보령에서 새내기 공직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저경력 일반직 공무원 소통·공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이번 배움자리는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채 1년이 안 된 새내기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통하여 공직 적응을 돕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배움자리는 △MZ세대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연수 △선배와의 대화, 공직의 궁금증 해결 시간 △레크리에이션과 음악을 결합한 연수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같은 시기에 발령받은 동기들과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할
계룡시의회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6일 본회의장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전·현직 의원을 비롯한 시장 및 간부 공무원,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등 8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개원 20주년 기념 영상 시청, 20년사 경과보고, 개원 유공자 공로패 수여, 의장 기념사, 개원 20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개원 20주년 기념 영상 및 사진 전시회에서는 개원부터 현 6대에 이르기까지 의원들의 주요 활동상황 및 감동의 순간과 현장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내 관심을 모았다. 김범규 의
건양대병원이 장거리 극한 종주산행 동호회인 ‘J3클럽’으로부터 의료비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J3클럽에서 특별히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성금은 건양대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지만, 병원비 마련이 어려워 고민하는 말레이시아 부부에게 전달됐다.성금을 전달한 J3클럽은 “외국인 노동자로 형편이 녹록지 못해 병원비 마련에 고민하는 부모의 고통과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아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
KT&G가 ‘납품대금 연동제’의 동행기업으로 참여하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나섰다.‘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 상승 시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상생의 거래문화 정착과 공정한 시장 경제 발전을 위해 올해 10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KT&G는 해당 제도가 법제화되기 이전부터 원재료 가격이 계약 시점보다 상승할 경우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구매계약금액을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사규와 구매계약서에 명시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이행 해왔다.‘납품대금 연동제’ 외에도 KT&G
충남도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충남형 입법평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충남도의회 입법평가제도는 좋은 법의 정립 및 유지를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실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7월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대상 수상에 기여한데 이어 행정안전부 초청으로 이번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특별전시에 참가했다.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