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16일 계룡시 두마면 왕대2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로 선정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지정 행사는 원거리 및 농촌지역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마을 단위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

이날 행사는 왕대2리 마을 주민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 마을 현판 제막식, 명예소방관(왕대2리 마을 이장)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 소방안전교육(소화기, 심폐소생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대응예방과장은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지금,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왕대2리 주민들께서 자율 안전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소방서도 계룡 시민이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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