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진한 향수를 불러오게 하는 동요로 하나 되는 ‘제7회 논산 강경포구 전국 어린이 동요제’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강경발효젓갈축제 특설 무대에서 열린 ‘제7회 논산 강경포구 전국어린이동요제’는 지난 6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 15개 팀이 최종 선발돼 노래 실력을 뽐냈다.결선 결과 ▲아트피아 중창단 [유현(이서초), 박시우, 박서윤, 이수민, 이지민, 백민서(전주 온빛초)]이 ‘밤 하늘 여행’을 불러 영예의 대상인 교육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장학금
전통‧현대 아우른 특화행사 자리매김…지역 활성화 동력 확보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명품축제 기반 다져 지난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강경금강둔치, 옥녀봉 일원 등지에서 베풀어진 제22회 강경젓갈축제가 5일간의 대향연을 펼치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우수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젓갈김치담그기 축하퍼포먼스로 오감만족 축제의 서막을 올린 강경젓갈축제는 5일 동안 감칠맛나는 젓갈의 풍미와 풍성한 볼거리가
논산시는 지난 11일 상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복지반장 등 마을리더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이 건강해야 나도 우리도 건강하다’ 주제의 ‘운동 특화프로그램’ 사전 설명회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2년간 실시한 상월지역 설문조사와 건강측정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해당 마을의 실질적인 마을 건강문제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이경희 공동체건강팀장과 한의사 장성환 박사의 상월면의 건강현황과 지역사회의 중요성, 운동 및 식습관 관리와 암 예방 연계성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으로 진행돼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월 13일부터 귀농인과 귀농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2018년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 교육이 이달 12일 모두 마무리됐다.귀농인 등 총 7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주 2회, 모두 8회차에 걸쳐 50시간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교육 프로그램은 논산의 주산작물인 딸기 기초재배기술 교육을 비롯해 작목별 담당지도사를 중심으로 영농기술 교육과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귀농인 선도농가의 현장컨설팅 등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을 마친 이 모 씨는 “이번 교육이 귀농정책과 딸기재배기술을 비롯한 다양
2018 논산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11일 주민자치위원회논산시협의회(회장 박강희) 주관으로 강경금강둔치 젓갈축제장 본무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간 상호 교류와 주민화합을 위해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뜻을 모아 지난 한 달여간 준비를 해왔으며 논산의 대표축제인 강경젓갈축제장에서 결과를 발표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박강희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발표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중 난타, 통기타, 색소폰, 실버에어로빅 등 총 15개 팀이 참여해 1년 동안 배운 실력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의 가공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등을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반(심화반)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반(기초반)을 이수한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6회에 걸쳐 24시간 과정으로 이뤄졌다.교육은 △최신 식품 트랜드 △소규모 가공작업장 창업 성공사례 △홈쇼핑 진입사례 △농산물 가공 사업화 전략 △식품공전 및 식품제조 보고 등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사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시 농업기술센터는
논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일 이 센터 실습실에서 관내 6개 어린이집 학부모와 영유아 33명을 대상으로 충남대 생활과학연구소 김경희 박사 초청, ‘뽀득뽀득 깨끗한 손으로 아침밥을 먹어요’ 주제의 특강을 마련했다.이날 특강에서 김경희 강사는 “하루 에너지와 영양을 채우는 아침밥의 소중함과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이와 함께 아침식사를 꼭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환절기에 자주 걸리는 질환 예방의 가장 기본인 ‘손 씻기 생활화’를 위한 교육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나만의 비누를 만들어보는 비누클레이 시간을 마련해
2018 강경젓갈축제가 10일 금강포구 일원에서 개막돼 14일까지 젓갈 관련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10일 오전 11시 충청도 웃다리풍장 공연으로 막을 올린 강경젓갈축제는 구구팔팔 어울마당, 육군훈련소 군악대 공연, 추억의 연탄구이, 교복 포토존,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상설행사가 펼쳐져 축제장은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0일 오후 6시 주무대에서 개최된 개막식은 황명선 논산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충식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 와
논산시가 우호교류 도시인 일본 고텐바시와 상생 발전을 위한 끈끈한 우호교류 폭을 넓혀 가고 있다.시에 따르면 일본 고텐바시 와카바야시 요헤이 시장을 비롯한 다키구치 다쓰야 부시장, 시미즈 마사미츠 대표단 일행이 2018 강경젓갈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10일 논산시를 방문했다1박 2일 일정으로 논산을 찾은 이들 대표단은 1일차인 10일 황명선 논산시장을 예방하고 우호증진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이어 2018 강경젓갈축제 개막식에 참석, 젓갈김치담그기 퍼포먼스를 비롯해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하는 등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가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 충청향우회 대표단을 초청, 논산의 관광자원과 명소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미국, 호주, 독일 등 1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충청향우회 대표단 31명에게 논산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논산시 명예시민은 논산시정에 공로가 있는 외국인에게 주는 시민권으로, 논산시민이라는 소속감을 부여해 논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목적을 두고 있다.10~11일 1박 2일 일정으로 논산을 방문한 대표단은 10일 선샤인랜드를 비롯해 관촉사, 강경근대역사거리 등 논산의 관광명
‘생명사랑의 아름다운 민속’을 주제로 지난 2003년부터 열려온 연산오계문화제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연산면 화악리 연산오계재단에서 개최된다.수혼제(獸魂祭)는 사람을 위해 희생된 가축의 넋을 위무하고 천도하기 위해 선조들이 지내온 우리 고유의 민속이다.연산오계문화제의 주 행사인 ‘연산오유공위령제(連山烏酉公慰靈祭)는 수혼제의 형식과 내용을 복원한 대표적인 민속행사로 이름을 얻고 있다. 연산오유공은 ‘천연기념물 265호 연산 화악리의 오계’를 의인화하여 높여 부르는 말이며, 문화재청은 지난 2015년 오유공위령제를 자연유산 민속행
14일까지 ‘강경포구 여는 날’ 등 5개 분야 67개 행사 펼쳐감칠맛 젓갈 풍미는 ‘기본’…다양한 체험과 가을추억은 ‘덤’2018 강경젓갈축제가 10일 강경금강둔치와 옥녀봉 등지의 일원에서 감칠맛 나는 축제 대향연의 막을 올리며 14일까지 5일간 전 국민의 눈길을 사로잡는 각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젓갈김치 담그기, 양념젓갈 만들기, 가마솥 햅쌀밥과 젓갈시식 등으로 맛있는 젓갈의 맛은 물론 강경골목서커스, 유랑극장, 추억의 연탄구이, 민속놀이, 교복 포토존 등 다채로운 추억체험과 공연 등 5개 분야 67개 행
논산시보건소가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장애인 통증관리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1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재활센터 정기관리 장애인 중 약 90% 이상이 지체 및 뇌병변 장애를 포함한 외부 신체기능 장애인으로 휠체어, 보행차 이용자가 많고, 대부분 이에 따른 등, 어깨의 통증 및 편측과 건측의 사용 차이에 따른 통증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장애인들이 느끼는 다양한 통증에 대한 증상 확인, 조절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통증 해소를 돕고, 장애인들이 자가 통증관리 방법
논산시강경읍생활개선회(회장 김계숙)가 지난 8일 8일 강경읍 옥녀봉 일원에서 강경젓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날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은 강경젓갈축제 행사장 하나인 옥녀봉 주변에서 쓰레기 및 하천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축제장 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했다.생활개선회 김계숙 회장은 "우리지역 최대 축제인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축제 기간에도 축제장 청결 관리를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
14일까지 강경금강둔치 일원서…감칠맛 젓갈 대향연5개 분야 67개 이벤트 펼쳐… 생활자치형 축제 주력2018 강경젓갈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강경금강둔치와 옥녀봉 등지에서 감칠맛나는 젓갈의 풍미와 가을낭만까지 즐길 수 있는 맛의 대향연으로 펼쳐진다.‘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을 부제로 5개 분야 67개 행사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기틀 마련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오감만족 생활자치형 축제로의 자리매김을 목표로 추진된다.축제 첫날인 10일 오전 11시 충청도
논산시와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8일 시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원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노인인권보호와 학대예방을 위한 전문상담이 필요하거나 노인인권 침해·학대 피해로 심리치료 전문상담이 필요할 경우 상호 협조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노인 사회안전망 구축과 권익보호를 위해 상담·보호·교육·홍보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논산시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에 협조하기로 했다.시 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두 기관의 상호교류로 가정방문 동년배 상담사의 꾸준한 노인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
논산시는 12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여덟 번째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연다.이번 논산시민아카데미를 찾는 명사는 진중권 시사평론가로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국내 대표적인 미학자인 진중권 시사평론가는 서울대 미학과 졸업, 동대학원 미학 석사학위 취득 후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언어철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와 함께 채널A 외부자들, tvN 토론대첩, JTBC 속사정쌀롱 등 방송활동으로 잘 알려진 인사다.주요 저서로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논산시는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로 연무읍 동산1지구와 광석면 천동1지구를 선정,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일제 강점기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이 사업은 일제 잔재 청산과 지적주권회복 및 토지경계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국책사업이다.시는 연무읍 동산1지구 127필지(9만 7,000㎡)와 광석면 천동1지구 642필지(35만6,000㎡)에 대한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위해 9월 17일과 10월 4일 동산8리, 천동2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각각 50여 명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 발굴 및 논산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제25회 논산농업대상 수상 대상자 선발에 나섰다.5일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수상 부문은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축산 ▲융복합농업 ▲농업여성 ▲농촌발전 ▲청년농업인 등 8개다.선발 기준은 ▲관내에서 5년 이상 농사를 지으며 분야별 전문성을 갖추고 3년 이상 해당분야 영농에 종사한 자(단, 농촌발전분야는 5년 이상 논산시 거주 및 공적이 있는 자)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농업
논산시가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민원해결 등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임명, 운영에 들어갔다.4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 업무경력 7년 이상인 세무직 6급 공무원을 지난달 21일 납세자보호관으로 임명, 납세자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세무부서로부터 독립된 자치행정과 직소민원실에 배치, 납세자의 권익 보호 지원에 나섰다.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세무 상담과 납세자의 권리 보호 등이다.부당한 지방세 처분으로 납세자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받을 경우 세무부서장에게 시정요구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