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상암동 MBC 신사옥 앞 DMC거리에서 ‘충남도 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연다.이번 홍보 판촉전은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지원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인지도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MBC가 주관하는 서울 한류문화 거리축제와 연계해 치러질 예정으로, 외국인과 젊은 소비자 등 22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도내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장에는 포도, 쌀
충남도가 메르스로 인한 위기 극복 및 경기침체 조기 대응을 위한 정부추경에 맞춰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마련, 도 의회에 제출했다.도가 마련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총 규모 6조20,44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159억원보다 1,885억원(3.1%) 증액 편성됐다.이번 추경안은 정부추경에 따른 국고보조사업 도비 부담금 반영, 소방안전교부세, 성립 전 예산 및 1회 추경 이후 추가로 교부된 국고보조사업을 반영했으며, 시·군 및 교육청 재정지원 등 법적경비로 한정해 편성됐다.도가 도 의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균등한 인사교류 통한 공무원 역량강화‧성과제도 확립 등 주장 충남도가 일선 시군에 보조금을 배분할 때 재정 건전성을 고려해 보조금 비율을 차등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현재 중앙정부를 비롯한 충남도의 경우 일선 시·군의 재정자립도는 생각하지도 않고 법률에 따라 사업비를 일률적으로 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김원태 의원(비례)은 2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선 보조금 부담 비율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기초연금 비율을 예로 들며 “천안·아산의
충남도가 메르스로 인한 위기 극복 및 경기침체 조기 대응을 위한 정부추경에 맞춰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마련해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도가 마련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총 규모 6조20,44억 원으로 기정예산 6조159억보다 1,885억 원(3.1%)이 증액 편성됐다.이번 추경안은 정부추경에 따른 국고보조사업 도비 부담금 반영, 소방안전교부세, 성립전예산 및 1회 추경이후 추가로 교부된 국고보조사업을 반영했으며, 시·군 및 교육청 재정지원 등 법적경비로 한정해 편성됐다.도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수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2일 논산딸기시험장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딸기 병해충 정밀진단기술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딸기 정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딸기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의 종류 및 발생시기 분석과 진단을 위한 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실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워크숍은 최근 새롭게 발생하는 병해충과 복합적인 병해충 발생에 따른 진단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병해충 정밀진단기술에 대한 정보교류 및 진단능력 함양으로 재배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논
충남도가 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어기 위해 지난 달 도입한 ‘협업포인트 제도’가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협업포인트는 부서 간 칸막이를 뛰어 넘어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동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할 수 있도록 해 협업문화를 확산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대 재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이 제도는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직원에게 매월 30건의 협업포인트 전송 권한을 부여하고, 각 직원이 동료에게 업무에 도움을 받은 경우 감사 메시지와 함께 협업포인트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도입 첫 달인 지난
충남 축산물 브랜드인 ‘포크빌 포도 먹은 돼지’가 2년 만에 또다시 소비자가 꼽은 최고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2일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올해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포크빌 포도 먹은 돼지가 최고상인 대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포도 먹은 돼지의 이번 수상은 ▲1등급 이상 고품질 출현율 ▲종돈·사료·사양관리 통일 ▲브랜드 출하 물량 ▲위생안전성, 조직화, 직거래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축산물 브랜드 경진
충남도가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을 마무리 하고, 서명부를 건의문과 함께 2일 정부에 전달했다.도를 비롯한 전국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 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천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5개월 가량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모두 962만9,966명이 참여했으며, 각 시·도는 이날부터 여야 정당과 각 정부 부처에 서명부를 건의문과 함께 각각 전달 중에 있다.도의 서명운동에는 당초 목표(79만4,800명)를 4만6,555명 초과한 84만1,355명
충남도가 농산물 분야 안전·안심 국가 인증 제도인 GAP(농산물우수관리) 제도 확산을 위해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GAP 인증 농산물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GAP 추진협의체 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도와 시·군 관계자, 농식품부, 농산물품질관리원, GAP 관련 전문가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 및 추진협의체 운영규정(안) 의결, GAP 정책 추진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GAP는 농산물의 생산·수확 후 관리·유통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및 유해생물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추진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주제와 콘셉트, 프로그램 등에 관한 밑그림이 나왔다.충남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 주재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김복만 충남도의원(금산), 김시형 금산부군수, 박범인 도 정책특별보좌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인삼단체 대표가 참여한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충남도가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는 서산시와 함께 28∼30일 중국 제남시에서 개최되는 ‘중국 산동 국제 여유교역회’에 참가, 충남 관광 홍보 활동을 편다.산동 국제 여유교역회는 중국 4대 관광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30여개 국가가 참가하고, 박람회가 열리는 사흘 동안 매일 1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관광 이벤트다.도와 서산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차리고, 지난달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내년 새롭게 물길을 여는 서산 대산항∼중국 용안항 국제여객선을 앞세
충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중 FTA 농림수산 분야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렀다.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김용필 도의회 의원, FTA 대응추진단,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질의응답,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연구원은 중국 및 충남의 농수산업 현황과 한·중 FTA 주요 협상 내용, 국내 보완 대책, 부문별 영향, 도내 피해 품목 등을 설명했다.이어 충남의 대응 방안으로 ▲공익적 기능을 강조한 농업 직불제 강
가뭄으로 주요 댐 저수율이 크게 떨어지며 도내 생활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충남도가 가뭄 극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25일 도에 따르면, 도내 강수량은 매년 평균 1000㎜ 이상, 6∼9월 사이에는 500∼700㎜ 이상이었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총 강수량 500㎜ 미만, 6월 이후에는 30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도내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주요 댐 지역의 강수량 역시 심각한 수준인데, 대청댐이 예년의 54%인 461.5㎜, 보령댐은 63% 수준인 623㎜, 용담댐도 51%인 414.7㎜ 등으로 나
충남도는 2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전체 중학교(186개) 교장, 진로체험처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지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도와 도 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서로 협력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 실습 등 참여형으로 개선하는 제도다.특히 자유학기제는 진로탐색활동 등
이강신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은 지난 21일 충남도청을 방문, 안희정 지사에게 인재 육성 장학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돼 도내 인재 육성 사업비로 쓰이게 된다.이강신 본부장은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에 농협이 동참하고자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남인재육성재단은 충남 출신 고교생과 대학생 및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장학사업과 학생기숙사 운영 등 다양한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충남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인
충남도 교육청이 교육비리 사전 차단을 위해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예방감사 연수’를 실시한다.21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감사 연수는 14개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면서 각급 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회계담당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연수 내용은 ▲2015년도 하반기 감사운영 방향 ▲특강(충남교육 청렴의 현주소와 과제) ▲최근 주요 감사지적 사항 및 개선방향 등이다.특히, 도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무원 비위 발생 예방, 음주운전 및 성범죄 근절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은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충남후보자 지원서를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한다.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이 지급된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고등학생, 대학생 부문 외에 청년일반 부문이 추가돼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년(만15세 이상 만29세 이하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 10명 등 총 100명이며,
충남도 소방본부는 장마와 무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캠핑ㆍ벌초 등 야외활동 인구가 많아지고 벌의 먹이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 중 ‘벌 쏘임’ 주의보를 발령했다.1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벌 쏘임’ 이송 환자는 584명이었으며 이 중 장마가 끝나고 캠핑ㆍ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8~9월에 403명이 발생해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공주가 75명으로 가장 많고, 논산 51명, 청양 44명으로 주로 밭일ㆍ벌초 등 야외 활동 인구가 많거나 산이
충남도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될 ‘제2기 충청남도 대학생 정책기자단’을 모집한다.대학생 정책기자단은 도의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충남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정책기자단은 경제와 농어업, 복지보건, 환경, 문화관광 등으로 팀을 나눠 도정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을 진행하고, 월 1회 이상 편집회의 등도 갖는다.도는 정책기자단 참여 대학생에게 활동증명서를 발급하고, 작성 기사는 도 홈페이지인 충남넷(www.chungnam.net)에 게
충남소방본부는 7월 중 화재발생현황 분석 결과, 전년 동기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는 증가했지만 인명· 및 재산 피해는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발생한 화재는 16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건(3.8%) 증가했으며 인명 피해는 사망 2명, 부상 2명 등으로 전년 대비 6명(60%) 감소했다.이와 함께 재산피해는 8억9,000여 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억4,000여 만원(38.7%) 크게 감소했다.특히 7월 중 발생한 화재 특징은 자동차 관련 화재가 32건으로 20%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