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김학영 의원이 6일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계룡시장 출마의 변에서 “그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한 의정활동, 청렴한 의정활동,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며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 등은 전국 최고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검증된 능력과 전문성”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지금 계룡 시민들이 갈망하는 것은 소통행정, 체감행정, 신뢰행정이다. 시민 시장 공무원간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피
계룡시 엄사보건지소의 준공을 앞두고, 지역 의사회가 반발하고 나서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그동안 계룡시 의사회에서 요구한 보건소 약제비 인상에 대한 대책 마련 없이 보건지소를 신축함으로써 지역 병원들의 경영난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크게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 의사회는 지난 7일 임시회를 열고 이운우 이빈인후과 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한 뒤 엄사보건지소 건립과 관련, 의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엄사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지난해 8월 엄사면 번
염홍철 대전시장은 역대 최대 국비확보에 적극 협조해 준 지역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10일 오전 시청을 방문한 이장우 의원과 박성효 의원에게 지역현안사업의 정부안 유지와 국회증액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와 153만 시민의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장우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소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숙원사업인 홍도육교지하화를 위해 200억 원을 증액하는 등 15개 사업 823억 원을 증액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박성효 의원은 ‘안전행정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의 현안사업의
계룡시는 관내 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20억원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융자지원 하기로 하고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의 경우 주 사업장이 관내에 있는 제조업체이어야 하며 소상공인은 관내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 등의 업종으로 업체 대표가 계룡시 거주자여야 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3억원, 소상공인 5,000만원 이내로 시는 융자금 대출(2년 거치 일시상환, 1년거치 2년 균등상환) 금리(3%)에 대한 이자 차액을 2∼3년 동안 보전해줄 계획이다
계룡시의 올해 보통교부세와 분권교부세 확보액이 56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시가 밝힌 보통교부세 및 분권교부세 확보액은 각각 557억원과 11억원으로, 보통교부세의 경우 지난해 551억원보다 6억원(1.03%)이 증가했으나 분권교부세는 예년 수준이다. 이 같은 교부세 증가는 시 당국이 계룡대 군인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인구 감소에도 문화체육시설의 기준재정 수요통계 발굴과 민간 이전경비 절감, 각종 통계자료 관리 강화 등 교부세 증액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시는 지난해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
논산시가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교육 명품도시 실현을 위해 올해 공교육과 평생교육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등교 6년생 서울 문화체험, 저소득층 청소년과 효행학생을 위한 해외문화체험 등 초중고 현장체험 학습과 방과후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 등 21개 사업에 교육경비 26억7,7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주5일 수업제의 정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창의력과 인성 함양을 위해 예체능, 특기적성 토요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주말행복 배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억400만원을 들여 초중고 57개교
논산시는 올 한 해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 논산시대 구현을 위해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추진 등 306개 주요 사업과 133개 시책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주키로 했다. 논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과장 등 간부 직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 미래 발전 100년의 기틀 마련과 이의 추진의지를 다지기 위한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역동적으로 추진할 주요 업무와 미래 성장동력 기반 마련을 위해 새롭게 펼치는 시책사업 위주로 이뤄졌으며 2014년 정부예산 확보 시 생생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남은 임기 6개월 동안 시민행복과 시정발전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경제 키우기에 주력해 대전을 신뢰와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9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대전시 역점 추진 방향과 각오를 밝혔다. 염 시장은 사회적 자본 확충을 위해 ▲시민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 만들기 ▲지속 가능한 사회적 자본 지원체계 확립 ▲사회적 자본 시민공감 확산 등 3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한 6개 실천 과제를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마을 만들기 사업은 시민화
충남도가 도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등에 근무 중인 기간제 근로자 427명에 대해 상여금과 교통비를 지급하는 등 처우를 대폭 개선한다. 또 이들 중 상시 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37명에 대하여는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 정규직화 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안정 2차 종합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차 종합대책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종합대책(1차 대책)’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기간제근로자 등에 대한 처우 개선 필요성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브랜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9일 충남발전연구원 이충훈 선임연구위원은 ‘통합브랜드 구축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인다’(충남리포트 94호)를 통해 “충남도 시·군은 지향하는 도시이미지와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간의 디자인적 통일성과 도시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위해 CI 및 도시브랜드의 통합 또는 이를 포괄하는 통합브랜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충남의 각 시군은 지향하는 도시이미지와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들 간에 일치성이 낮고, 도시정체성을 형성하는 요소의 상호
올해 충남도의 보건기관 시설개선 및 의료장비 보강 등을 위한 국비 지원 사업비가 전국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국비 115억원을 포함해 총 173억원을 투입, 2014년도 보건기관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도가 확보한 국비 115억원은 보건복지부 사업예산 530억원 중 전국최대 규모(21.7%)여서 도내 농어촌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추진할 사업은 공주시·홍성군보건소 등 보건소 이전 신축 4곳, 아산시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서산시 인지보건지소 등
올 6월부터 대전에 태양광발전소가 가동된다. 대전시는 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홍기준 한화그룹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투자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 하수처리장 유휴시설 공간(생물 반응조 1,2,3단계 상단)에 국가 정책사업인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돼 폐기물 온실가스 저감 및 사용료 수입 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시 당국의 설명이다. 특히 한화그룹이 사업비 72억원 전액을 부담해 시공함으로써 대전시는 연간 부지 사용료 7,500만원의 수익과
우체국쇼핑(www.ePOST.kr)이 2014년 갑오년 설을 맞아 우리 팔도특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명품선물 기획전, 가격대별 설 선물 코너 등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돼 고객의 상품 목적에 따라 쉽게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5일간 ‘2014년 우체국쇼핑 설 할인대잔치’를 열고 팔도특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할인 상품은 사과, 배, 한과, 곶감 등 우리 농수축산물 6,400여 종이다. 우체국쇼핑은 농어촌 직거래 방식이어서 가격이 저렴하고 철저한 원산지 관리와 품질
새해 들어 지난 2일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충남도내에서 이번 절기(2013년 9월~2014년 8월)에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 수행 중인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 결과에 따르면, 지난 절기 52번째 주(2013년 12월 22∼28일)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H1N1pdm09형) 3건이 검출되고, 2014년 첫 주(2013년 12월 29일∼2014년 1월 4일)에도 1건이 검출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청렴윤리 실천 분위기 확산 및 신뢰 받는 논산계룡 교육 구현 등을 위해 ‘2014년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을 수립, 8일 이의 시행에 들어갔다. 교육지원청이 밝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은 ▲함께하는 부패신문고 운영 ▲분야별 책임 관리제 시행 ▲청렴동아리 활성화 및 청렴캠페인 추진 ▲교육공동체 청렴의식 문화 개선 등이며 특히 내외부 청렴도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와 함께 분야별 민원인 개선 요구사항도 적극 검토해 개선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또 운동부 운영경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학교운동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달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논산중과 용남중에서 2013학년도 겨울방학 기간 중 전입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목 보충학습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타·시도, 타·시군 및 관내 학교 간 전출입 등으로 발생되는 미이수 교과목을 보충해 주는 학습으로, 교과목 이수 학생과 미이수 학생과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학습과정은 논산중의 경우 오전에 2학년을 대상으로 사회 미이수 과정을, 오후에는 미술 미이수 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또한 용남중은 1학년을 대상으로 오전에 음악과 기술·가정 미이수 과정을
앞으로 계룡시가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서 계룡시민을 우선 고용하는 등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계룡시는 앞으로 시 발주 각종 공사 경우 고용 인력의 일정 몫을 지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을 골자로 한 ‘계룡시 공사계약 특수 조건’을 제정, 6일 고시했다. 이 고시에 따르면 추정 가격 2억원 이상 종합공사, 1억원 이상 전문공사, 8,000만원 이상 전기·정보통신·소방 등 공사의 경우 계약 상대자는 해당 공사 시공 시 계룡시민을 30% 이상 고용토록 하고 있다. 이 고시는 또
계룡시는 오는 14일까지 2014년 봄철 산불감시원 및 산불 전문진화대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산불감시원 6명, 산불 전문진화대원 16명 등 모두 22명으로 근무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이들은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요인 사전 제거, 산불진화 및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감시원은 1일 3만7,000원, 전문진화대원은 1일 4만2,00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시민으로 차량 ·오토바이 등 기동장비 소유 및 운전면허 취득자 등으로 1차
계룡시는 ‘2014년도 지역사회 주말 행복 배움터 사업’ 운영자를 공모키로 하고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사업자 신청을 받기로 했다. 주5일 수업제가 정착됨에 따라 추진되는 이 사업은 토요일 체험활동 및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을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토요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계룡시 관내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 1개 사업당(1개 단체당 2개 사업 이내) 지원금은 1,500만원 이내다. 운영 프로그램은 ▲교육기부(인적·물적) 등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하는 사업 ▲
논산시의회 임종진 의원이 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민주평통 유공 자문위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6대 논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임 의원은 민주평통 14기부터 논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작년 7월 1일부터 민주평통 제16기 논산시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다. 임 의원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도 유공 자문위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 의원은 “여러 모로 부족한 제가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