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혁신과 참학력 신장에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해, 4차 산업혁명을 예고하는 알파고와 인공지능 충격,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국정농단과 교육농단 등 국가적으로나 교육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였지만, 국민의 저력과 촛불 광장에서 확인된 민주주의의 힘으로 정의와 평화, 참된 민주를 배우며 조심스럽게 희망을 심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지난 1년, 청렴을 향해 한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항상 웃음과 기쁨이 함께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변화와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우리교육청은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교육적 난제들을 해결하며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우리교육청에서는 학생 역량 강화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작년 한 해 알차고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전국 최초로 교육공동체
2017년 정유년 (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선견지명이 있어 미래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난 붉은 닭의 해를 맞아, 계룡시민 모두에게 행복의 웃음꽃이 만발하시길 소망합니다.특히, 올해는 미래를 준비하는 붉은 닭의 의미에 걸맞게, 내년에 치러질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이제 우리 계룡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내년에 펼쳐지게 될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만의 잔치가 아닌 우리 모두의 잔치가 돼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지난해 계룡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너와 나의 벽을
경부고속도로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넘어져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지난달 13일 승객 10명 사망하여 대한민국을 분노케 한 언양 분기점 부근 사고와 유사점이 많다. 끼어들기와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가 사고의 원인으로 언론에 집중 조명되고 있다.도로의 무법자인 난폭 운전자를 비롯한 갑작스레 차로에 끼어들어 직진 주행 중인 다른 차량의 운행을 방해하고 그것을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박고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운전자들의 과속·난폭운전으로 인해 무리하게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 지나가는 행인을 보지 못해
지난 달 우리는 개천절을 맞아 홍익인간의 얼을 되새김 하였습니다.이 나라는 우리에게 하늘 아래 가장 소중한 나라이고 가장 번창해야 할 나라입니다. 수많은 시련과 수없는 고난 속에서도 꿋꿋하게 오늘까지 견뎌오고 올곧게 살아 왔습니다. 그리고 어디 내놔도 당당한 민족으로 성장하였습니다.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어느 날 자고 나니 온 나라가 경천동지의 지경에 천지 분간할 수 없는 꼴이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가 잘못 선택한 죄가 가장 큽니다.그렇지만 이 나라조직은 어떻게 짜여져 있습니까? 우선 정부가 있고, 입법·사법기구가 있습니다. 모든
오곡백과 무르익는풍요로운 결실의 가을 자연이 예술이 되는또 하나의 추억을 잉태할수많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한아름다운 유혹의 가을 사랑과 낭만이 있어 연인과 함께 걷는 설렘의 가을 누구나 로맨티시즘의 주인공이 되고 목석(木石)도 시 한 수를 쓰게 하는 낭만의 가을 보람이 주렁주렁 열린 아름다운 인생의 가을 과하지만 교만하지 않고 멋지게 황혼 낭만으로 가는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가을
2016년 3월 기준 우리나라 스마트폰의 보급률은 91%에 이르고 있다. 굳이 통계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십중팔구는 스마트 폰을 소지하고 있다.더불어 우리나라 가구당 인터넷 보급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의 시선은 언제나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향해있다.어떤 이는 뉴스를 검색하고, 어떤 이는 SNS를 통해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또 어떤 이는 기사나 표현물에 공감을 표시하기도 한다.이와 같이 인터넷은 우리에게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비대면성과 익명성이라는 인터넷의 역기능 뒤편에 숨어 누군가를 비방·음해하거나 허위 정보를
지난 9일 0시 30분 목포항 제1부두를 출항한 씨스타크루즈호(2만 4,000톤, 정원 1,935명, 차량적재 520대)는 칠흑 같은 바다를 밤새 미끄러져 갔다.배가 큰 탓일까 거의 흔들림 없이 차갑고 딱딱한 객실 바닥과 6시간을 비몽사몽 씨름 끝에 제주항에 무사히 접안했다.제주를 배로 찾은 것은 중학교 수학여행에 이어 두 번째다. 그 때는 50여년이 지났지만 배 멀미로 초죽음이 되었던 기억만 생생하다. 이른 아침 까칠까칠한 입맛에도 신선하고 감칠맛 나는 제주 생선구이는 밥 한 그릇을 단숨에 비우게 한다.첫날은 어리목탐방안내소(97
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도로 위의 작은 섬 ‘회전 교차로’를 자주 만나게 된다.최근 국토교통부는 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회전 교차로의 설치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따라서 회전 교차로의 의의와 올바른 통행 방법을 알아두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회전 교차로는 교통신호 없이 교차로 중앙의 원형 교통섬을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저속 회전하며 교차로를 통과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회전 교차로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사고의 감소와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있다.회전 교차로에는 신호가 없어 연속적인 차량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이제 며칠 후면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秋夕)이 찾아옵니다.올해 맞는 추석은 국내외의 경기침체, 그리고 가뭄과 무더위 등을 슬기롭게 극복한 힘든 시간 속에서 찾아 온 추석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이번 추석에는 모든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보름달처럼 넉넉한 웃음으로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지난 1월 새해설계를 통해 긍정과 도전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시민 여러분께 드린 바 있습니다.이는 긍정과 도전으로 우
가장 아름다운 복수는 사랑이지만 그렇게 안 될 땐 인생 최후의 승자가 되는 것 오래오래 살아남아 배가 아프도록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사람의 팔자는 초년이나 중년보다 말년이 좋아야 한다는 것을 실증하는 것 인생의 가을에 보람이 주렁주렁 열린 행복이 주렁주렁 열린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것은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세상에서 아름다운 복수
인터넷이 상용화되면서 인터넷을 이용한 범죄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그 범죄 유형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양상이다.인터넷을 이용한 범죄 유형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범죄는 바로 인터넷 사기이다.금년 1월부터 8월까지 충남·세종 관내에서 발생한 사이버 범죄 중, 인터넷 사기의 발생 비율은 65.3%에 이르고 있으며, 그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 유형은 1:1 직거래 물품사기이다.직거래 물품사기의 유형을 살펴보면,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 하겠다”는 취지의 광고를 한 후, 이를 보고 연락하는 사람에게 필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고 합니다.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DNA가 있다고 합니다.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고 합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필연적으로 시기심이 생기고 시기는 인간관계를 무너뜨립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할수록 불행은 가속화됩니다. 성경은 시기를 뼈의 썩음이라고 합니다.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오늘도 폭염의 찜통더위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왜 우리동네는 소나기도 내리지 않고 연이은 폭염, 열대야만 계속되고 있는 걸까? 그냥 길거리를 걷거나 밖에서 움직이기만 해도 등에서, 이마에서 땀이 흘러내린다. 어떤 사람은 ‘한여름엔 봉사를 잠시 쉬는 게 어떻겠느냐?‘고 했지만 ’햇볕이 좋아 이불 잘 마르겠다‘며 우리를 기다리는 할머니들이 있어서 오늘도 더위를 무릅쓰고 일터로 나선다. 하긴 지난해 매르스로 인해 모든 기관이 행사를 취소할 때도 우리는 꿋꿋하게 봉사활동을 했으니 폭염정도야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마을에 도착해 경로당 앞에
사드로 나라가 시끄럽다. 왜 사드인가? 북한의 스커드미사일은 사거리 300-500㎞에 고도 100-150㎞, 노동미사일은 사거리 1,300㎞에 고도 150-200㎞, 이에 대한 요격이 패트리엇(고도 40㎞이하)으로는 역부족이므로 사드(고도 100-150㎞)가 필요하다. 사드는 북핵 방어를 위한 최소한의 자구책임에도 나라 안보가 국론 분열과 지역 이기주의에 휘말린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사드를 반대한다면 대안이 있어야 하는데 일부 국민은 대안도 없이 반대만하니 답답하다. 사실 북핵에 대한 확실한 대안은 핵 보유이다. 과거 미국과 소련,
단풍은 곱게 물들어 모두의 마음을 온통 붉고 노랗게 채색하고 정든 가지를 떠난다. 봄이 설렘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다.모진 추위와 찬바람 속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봄의 전령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것을 시작으로 겨울을 인내한 형형색색의 꽃들이 일제히 아우성치며 앞 다퉈 피어나는 봄은 새롭게 전개될 세상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가을은 봄의 설렘과 여름의 열정을 뒤로 하고 흘러간 날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하다. 깊은 밤 창가에는 노오란 은행잎이 지고 시간은 가을바람에 실려 또 하나의 추억을 잉태하고 있다.
의회 의장은 단순한 의회 대표를 넘어서 많은 혜택을 누린다.계룡시의회 의장의 경우 한 달 210만원의 업무추진비가 지급되고, 업무용 차량과 운전기사, 그리고 수행비서도 제공된다.여기에다 각종 행사 등에 주요 인사로 초청되는 등 자치단체장과 동등한 의전 예우도 받는다.그러다 보니 후반기 의장은 2년 뒤 지방선거에도 유리한 고지에 서는 경우가 많다.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지방의원 입장에서 자리 욕심을 내는 이유이기도 하다.계룡시의회는 지난 1일 교황선출방식 기표를 통해 계룡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용락 의원(새누리당), 부의장에 강흥식 의
어스름한 새벽. 술렁이는 학교 운동장-.걱정과 기대가 섞인 마음은 항공기가 쉴새없이 날아드는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도 학생들의 설레임에 비례해, 선생님을 비롯한 어른들의 걱정과 우려도 그 농도가 짙어갔다.기내식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아이들은 점차 비행기에 익숙해져 갔고, 푸동공항에 도착해서 수속을 밟고, 거리로 나오면서 부터 중국하면 떠오르던 여기저기 쓰레기가 즐비하고, 고성이 난무한, 의복도 남루하리란 상상속의 중국과 너무 달라서 일까.곳곳에서 들리는 중국어와 고층아파트, 건물마다 색다르고 특색이 있는, 세계 3대 경제도시 상해를
휴대전화 사용의 증가와 신고의식의 향상으로 인해 112신고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충남경찰청의 경우 하루 2,000여건의 112신고를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다. 신고내용 중에는 출동이 불필요한 민원성 신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시민의식 향상으로 인해 허위신고는 줄어들었지만 근절되지는 않고 있다.2016년 논산경찰서 관내에서 매월 2명 안팎의 허위신고자가 벌금형의 처벌을 받고 있다. 금년 5월에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등 허위신고를 한 신고자 등 2명이 즉결심판에 회부되어 벌금을 각각 선고받았다. 허위신고로 확인되었지만 해당신
요즘 군을 소재로 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가 연일 드라마의 기록과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신드롬 차원을 넘어 돌풍으로 표현하는 언론들도 있다.이 드라마는 육군과 KBS가 공동 기획하여 사전 제작한 15부작 수목드라마로 현재 절찬리에 방영 중이며 중국에서도 동시 방영되고 있다.이 ‘태후’ 열풍은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국, 호주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향해 무서운 속도로 거세게 불고 있다.현재 판권만 32개국에 판매되었으며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그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