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출산 친화적 환경도시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19일 시에 따르면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임신, 안전한 출산, 건강한 영유아 관리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주요 추진 내용은 ‘출산 준비 프로그램 운영’,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오감발달 교실 운영’,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임산부 전용 주차장 운영’, ‘가정어린이집 방문간호서비스 확대’, ‘맘스토리 스마트앱 구축’ 등이다.특히, 3회 이상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관리를
논산소방서는 19일 오후 소방서 회의실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소방시설업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소방시설공사 설계‧시공‧감리 부실시공 방지, 소방기술자 미배치 및 형식적 배치 금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대책 설명 및 당부, 기타 건의 및 애로사항 수렴, 소방시설업 등록기준 및 최근 개정 소방법령에 대한 안내, 소방법령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 “소방시설업체의 건전한 육성과 소방시설의 완벽한 설치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부패
논산고등학교는 19일 신입생 119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로학습 아카데미’를 운영했다.자율형 공립고 사업 추진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아카데미는 입학을 앞둔 예비 신입생들에게 자기 이해를 통한 명확한 꿈과 진로 설정, 자신의 꿈을 바탕으로 한 확고한 목표의식 설정, 성공적인 학교생활 영위 등을 목적으로 운영됐다.이날 아카데미에서는 ▲MBTI를 통한 삶의 태도 이해하기 ▲MBTI를 통한 진로선택 이해하기 ▲STRONG 흥미검사를 통한 진로목표 수립하기 ▲실질적인 진로준비 계획 수립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한, 입학 후 신입생들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8일 유관기관과 함께 학년말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 활동을 폈다.이날 순찰 활동은 논산‧계룡지역 내 청소년 취약 지구를 중심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교사와 논산경찰서 경찰관, 논산아동보호센터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졸업 시즌과 학년말을 맞아 졸업식 의미가 퇴색되지 않고 학생 안전 및 와 폭력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달 초부터 합동순찰을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송태겸 기자
“항상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이장단의 마음을 전달합니다.”연무읍 이장단협의회(회장 천재규)가 4년째 지역의 모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연무읍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6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4명의 초등학생에게 각 20만원, 4명의 중·고등학생에게 각 30만 원 등 모두 8명에게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주었다.천재규 회장은 "학업 성적도 중요하지만 몸과 마음이 바르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관내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할
우리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은 20일과 21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KOICA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코이카 대외원조의 국민적 이해와 참여를 증진시키고, 지역 청년인재 및 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코이카는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코이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의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상담 부스에서는 국내기업 활동과 고용시장 위축에 따른 청년 해외진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달 3일 오후 2시 논산선관위 회의실에서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입후보안내 설명회는 선거에 참여할 예정인 입후보예정자들과 선거사무 전반을 담당하게 될 실무책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신청 및 구비서류 작성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 사항 △후보자등록신청 서류작성 프로그램 안내 △정당‧후보자 등을 위한 사무 분야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권선택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3시 시청에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대전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김 위원장에게 △호남선 직선화와 △서대전역 KTX 증편문제를 비롯해 △도시철도 2호선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방안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대전의료원 건립 등 대전시의 주요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오경서 기자
계룡시는 19일부터 6세(2010년 12월 31일 이후 출생자)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 및 음반‧도서구입 지원, 국내여행과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제도다.카드 발급 기간은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5일부터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도 회원가입 후
계룡시가 3·1절 등을 앞두고 ‘전 가정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는 제97주년 3·1절과 3월 4일 계룡대서 펼쳐질 장교합동임관식 등을 앞두고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림과 동시에 임관식 경축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일 간 시내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국방 중추도시인 시 전역이 태극 물결로 넘쳐나게 할 계획이다.특히 이 기간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민간단체 등과 함께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KT&G가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2016 해외 디자인 전문가 초청 워크숍’ 참가자를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해외 디자인 전문가 초청 워크숍은 매년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개발을 돕고 해외시장 유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워크숍은 오는 4월 16일부터 2박 3일 간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되며 특히, 캐나다 인테리어 브랜드인 ‘움브라(Umbra)’의 부사장 맷카(Matt Carr)가 내한하여 디자인 디렉팅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
체육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서도 30년 가까이 따로 운영돼 온 충남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마침내 ‘통합 체육회’로 새롭게 닻을 올렸다.충청남도체육회는 18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안팎에 알리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안희정 지사와 도체육회 가맹단체장, 도 생활체육회 정회원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총회는 통합 추진 경과보고와 안건 심의,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통합 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지회로, 정식 명칭은 ‘충청남도체육회(이하 도체육회)’로 정했다.대의원은 정회원 종
자치분권 등 6개 분야‥중점 관리 통해 정책반영·국비확보 집중문화‧관광분야…충청유교문화권개발‧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포함충남도는 올해 ‘국가시책에 반영시켜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으로 6개 분야 100대 사업을 선정, 중점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선정한 이번 100대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확보를 위해 중점 관리하며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100대 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자치분권’ 분야에서는 온전한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
다음달 23일부터 충남도 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가 가능해진다.충남소방본부는 ‘충청남도 공공건축물의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에 관한 조례’가 최근 충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2일 자로 공포한다고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그동안의 소방시설공사는 건설공사와 함께 발주돼 소방시설 공사업체에 하도급 되는 방식으로 저임금, 저급자재 사용에 따른 부실시공의 우려가 높았다.실제로 최근 3년 간 전국 공공기관 소방시설공사를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발주금액의 52% 수준에서 소방시설을 시공함으로서 품질이 낮은 자재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도내 과채류 재배농가의 애로를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녹색기술 상담실’ 대상 작목을 기존 토마토에서 올해는 수박, 멜론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녹색기술 상담실은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담당자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함께 농가를 방문해 애로를 해결해주는 현장 컨설팅으로 올해 녹색기술 상담실은 1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작목별로 토마토는 세도농협 유통센터, 수박·멜론 등은 해당 작목이 많이 재배되고 있는 공주, 논산 등 각 시·군의 주산단지를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
충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한형기)가 올해 도내 기업이 원하는 인력 4,235명 양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교육훈련 과정 운영에 돌입했다.이달부터 진행되는 교육훈련과정은 도내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프라지원금 41억 원과 교육훈련비 82억 원 등 총 123억 원이 투입된다.특히 올해는 기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건양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까지 더해 총 4개 공동훈련센터에서 총 90개 과정이 운영된다.이 가운데
논산시가 운영 중인 ‘어르신행복상담센터’가 어르신들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논산시 ‘어르신행복상담센터’는 2014년 출범 후 현재까지 4,9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전화·집단상담을 통해 치매·우울·고독·중독, 성·자살충동, 가족갈등‧폭력·학대 등 모든 노인 문제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이 센터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는 물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일자리 찾기·질병·법률·금융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내가 나 자신을 존중하고, 칭찬하고 사랑할 때 자존감이 향상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며, 내 인생의 꿈과 목표는 내가 정하고 내가 이루어 가야하는 고유 권한이다’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신(新).나.GO(새로운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스포츠를 활용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집단 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대식)은 18일부터 23일까지 올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아동․초등․중등․성인(학부모)․어르신 등 52개 강좌 850명이다.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강좌는 3월부터 개강되며, 운영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유아발레, 아름다운 파스텔 아트), 인문교양(생활 속 과학놀이, 주제로 보는 한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운영된다.상반기에는 첫걸음 유아영어(유아), 주제로 보는 한국사(초등), 우슈(초등) 등 6개 강좌가 신설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제1회의실에서 2016년 초등 예비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예비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와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논산 중앙초 권현옥 수석교사는 ‘우리 아이 행복한 학교생활 도와주기’를 주제로 ▲입학기 아이들의 특성 ▲독서 교육 ▲1학년 교육과정 ▲방과후 학교운영 및 돌봄교실 운영 ▲학부모 역할 및 학교와의 소통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한 뒤 현장Q&A 토크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학을 앞두고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