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6일 엄사초등학교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엄사초등학교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 공유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엄사초에 학생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존 수영장과 교직원 및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오는 6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며 교육부 발표는 오는 7월 말이다. 이응우 시장은 “학교복합시설을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26일 오후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4년 2월 1일까지 지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운영했으며 2024년 2월 5일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역할의 폭이 넓어졌다.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학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피해 아동에 대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관내 전담의료기관의 구심점 역할이 가능해야 지정된다.세종충남대병원은 아동학대 사례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시청 언론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계룡시에 유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 ‘KADEX 2024’ 등의 행사와 함께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에 앞서 이응우 시장은 25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권오성 육군협회장과 ‘KADEX 2024’의 계룡대 개최에 대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KADEX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를 공식 회담 형식으로 만나는 것은 2022년 취임 이후 처음이다.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신속하게 만나겠다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회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회담은 약 1시간 안팎이 예상되며, 배석 인원은 양측에서 3명씩 나올 전
논산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02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충남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해 해마다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시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하며, 조사결과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게 된다.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1,020가구를 대상으로 통계조사원이 직접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게 되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에게는 인터넷 조사(비대면 참여)도 가능하다.조사 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계룡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계룡시지부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계룡실천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4급이상 간부공무원, 송영근 공무원노조 계룡시지부장과 노조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도약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고, 노사 상호 간 신뢰와 공정을 바탕으로 청렴 시정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추진에 적극 협력 △부정부패 행위 척결에 공동노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계룡시의회는 26일 제17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5월 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제1차 추경예산 안을 비롯 의안심의 등을 의결한다.이번 임시회는 29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김미정 의원)’을 비롯 ‘계룡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범규 의원)’ 등 의안심의 15건을 심의한다.이어 30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작성 및 자료요구의 건’에 대해 심의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제1
논산시는 논산시청 소속 인라인 스피드팀과 육상팀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인라인 스피드팀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남원에서 개최된 2024 남원 코리아 오픈에 출전하여 남자부 최인호 선수가 E15,000m와 P10,000m 부문 개인전에서 1위를 거머쥐는 동시에 박도봉, 송광호 선수와 함께한 계주 3,000m에서 3위를 차지해, ‘남자일반부 MVP’를 수상했다. 또한, 여자부 이예림 선수는 500m+D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서소희, 심채은 선수와 함께한 계주 3,000m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
논산시가 지난 2월 6일 ‘개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개 식용 종식 전담팀(TF)을 구성해 개 식용 종식 절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개 식용 종식 전담팀’은 오는 2027년 이전 개 식용 종식을 목표로 신고접수부터 서류검토, 현장 조사, 이행계획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한다.특별법에 따르면 개 식용 종식법이 공포된 날인 2월 6일부터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 또는 추가 설치·운영이 금지되고, 2027년부터는 개 식용을 위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조만간 회동이 성사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영수회담 관련해서 여러 얘기가 오가고 있다.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좀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 하는데 그 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지난 23일에 이어 전날 2차 준비 회동을 했으나 서로 이견을 보여 영수회담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대통령실은 사전 의제 조율 없이 만나자는 입장이
논산시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갑진년 값진 인연’ 프로그램 행사를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자존감 증진,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5월 21일까지 총 6회로 구성돼 있으며 아로마, 비누, 디퓨저 만들기와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시는 지난 25일 어르신돌봄센터(해월로 144번길 37) 2층에서 어르신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0명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갑
대전시가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분야 직종별 대전 최고의 기술자를 선발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대전광역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신청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우대하여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간기로 했다.올해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 총 3명 이내로 선정 대상자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장려금이 1인당 300만 원씩 5년간 지급된다.신청 자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최두환 교수가 제3회 이순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 충무교육원에서 제3회 이순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 교수에게 이순신상을 수여했다.이순신상은 2021년에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정신계승 조례’에 의거하여 충무공 정신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제3회 이순신상을 수상한 최 교수는 이순신과 관련하여 65건의 논문을 저술했으며 25년간 해군, 해군사관학교,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청소년, 군인, 시민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에서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일반현황, 주요사업, 경영성과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하여 공공기관 경영 투명성 및 국민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311개(2023년 기준)를 대상으로 연간 3차례에 걸쳐 공시내용 신뢰성을 점검하고 2년 연속 공시벌점이 50% 이상 감소한 기관을 공시향상기관으로 지정
논산시가 관내 기업으로 하여금 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협약을 이끌어 냈다. 시는 민선 8기에 들어 논산이 가진 미래가치와 저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전을 펼친 결과 5,500억 원 투자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역농축산물 이용 협약은 기업 유치의 실질적인 위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CJ제일제당, 빙그레, HY한국야쿠르트 등 28개 기업이 논산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하게 됨으로써 지역농가들이 기업유치로 지역발전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유통업계 공룡들의 전국적인 저가 공세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관내
계룡시는 25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와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이하 ‘방산전시회’) 개최에 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김태흠 충남도지사을 비롯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주요 관계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방산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적인 개최 등 안정적·지속적 개최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내용을 보면 △충청남도·계룡시는 ‘방산전시회’의 홍보 및 기반시설 등 필요한 지원 적극 협력 △육군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5일 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보건관리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보건관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세종·충청권역 통합 ‘2024 상반기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및 일터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했다.‘2024 상반기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및 일터안전보건 포럼’은 산업보건 이슈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산업보건정책 방향과 산업보건현안을 공유하고 누구나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노하우를 소통·학습·공유·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안전보건공
충남도는 올해 5월 31일까지 시행 예정이었던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제도 홍보 강화 및 신고 편의성 제고 등을 추진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자 결정했으며,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성 등도 고려했다.이에 따라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제도 시행일인 2021년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총 4년간 운영하며, 계도기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25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임시개장 기념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2일 화재 발생 이후 약 3개월 만에 임시개장하는 서천특화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기 및 수산물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확인 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논산시 관내에 위치한 중소기업(주)비가림은 이달 23일 연무주민자치회에 75인치 TV를 기증했다.이날 기증된 TV는 연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참가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주)비가림 관계자는 “주민들이 즐겁게 살아가는 연무읍을 만들고 싶다”며 “오랫동안 연무읍 주민들의 활력이 되어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고강석 연무읍장은 “이번 기증으로 연무읍 주민들이 즐겁게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주)비가림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