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6일 대전시청에서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오랫동안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200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장학기금 기부자 704명(중복 제외)의 이름이 등재되어 있다.제막식은 하이트진로(주) 백정훈 충청강원권역본부장, (재)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 황인규 이사장 등 장학기금 기부자와 장학금 수혜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 감사인사, 기부명패
대한민국 야간관광 공식 브랜드인‘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대전 0시 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사이언스나이트캠프, 엑스포과학공원과 엑스포다리가 선정됐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신 야간관광 자원 재정립 및 지역체류형 관광콘텐츠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 신청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야간관광 잠재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자원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오는 19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 이벤
국방과학연구소와 대한민국 공군,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방위산업진흥회가 공동 후원하는‘2023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이하‘학술대회’)가 9일 개막했다.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방과학기술 전문가 간 활발한 학술교류를 통해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관‧군‧산‧학‧연 국방 관련 분야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해 항공‧우주부터 첨단기술까지 국방과학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500여 편의 논문도 발표할 예정이다.개회식은 박기완 공군본부 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새롭게 개발된 최첨단·친환경 수소 기술의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에서 가진 기자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착공을 앞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과 관련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수소트램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수소트램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시스템으로, 대전시 대중교통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대전트램 건설 과정에서 수립된 사업계획과 축적된 기술 경험은 우리나라 철도산업 발전의 주요 자산이
대전시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과 시정 혁신을 이끌 민선 8기 정책자문단 ‘일류 경제도시 대전 기획자문위원회’(이하 정책자문단)를 7일 출범했다.시는 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이장우 시장과 위촉 위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으며, 이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자문단의 역할과 시정 현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책자문단은 기업, 학계, 연구소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일반행정경제(28명), 시민보건복지(28명), 과학기술산업(30명), 문화예술체육(29명), 도시안전건설(27명) 등 5개 분과 142명
대전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말을 맞아 경제 활력을 위한 ‘대전사랑카드 연말 이벤트’를 추진한다.모든 시민에게 충전금 사용액의 3%로 제공되었던 기본 캐시백은 행사 기간 내 7%로 상향 제공하며,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다. 다만, 연매출액 30억 원 이상인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이 미제공 된다.이번 캐시백 행사로 복지대상자가 연 매출액 5억 원 이하인 가맹점에서 충전금 사용 시 10% 캐시백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7% 캐시백을 받는다. 대전사랑카드와 연계해 운영 중
대전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등록된 전세버스업체 35개사와 조합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상태 점검을 시작으로 운수종사자 안전관리, 교통안전 담당자 지정 이행 실태 여부, 사업용 차량 관리에 관한 사항, 조합 위탁 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실시된다.특히,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운수종사자 음주 여부 확인대장 작성 여부, 장시간 운행하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휴게 시간 보장 준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시는 점검 결과 경
대전시는 30일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모형화(Modeling)·모의(Simulation)를 통한 첨단과학 기술강군으로의 도약을 위한 ‘제16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이하‘학술대회’)를 개최했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28개 국민‧관‧군‧산‧학‧연 M&S관련 분야 전문가 1,500여 명이 참석해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M&S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M&S란 전장과 유사한 특성 기능을 모형화(Modeling)하고 이러한 환경에서 진행하는 모의(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에서 ‘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30여 개 구인 업체가 참가해 생산, 사무, 판매 직종 50여 명의 장애인 채용에 나섰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창업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개막행사에서는 구직 장애인과 채용기업 관계자가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꿈 잡(job)고! 희망 잡(job)고!’퍼포먼스를 연출해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구성
대전시는 관내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의 협력체계 강화와 공공보건의료 담당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2023년 대전 공공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20일 대전시 NGO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자치구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및 지원조직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함께! 소통, 협력, 융합하라’라는 주제로 펼쳐졌다.교육은 △MZ세대 이해와 소통(소통과 공감대표 유경철) △MBTI와 함께하는 조직소통(H&C 소프트웨어 대표 김현아)등 주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
대전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따뜻한 맘(Mom)’의 선물 450세트를 지원한다. 지난 4월 7일 결혼한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사회적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산모와 신생아 지원 등을 위해 결혼식 축의금 1억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이번 출산선물은 기부금 중 일부를 활용해 마련한 것으로 기저귀, 젖병, 세정제, 가재 손수건 등 신생아 필수품으로 꾸려졌다. 선물은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23일부터 2024년 6월까지 출산가정
대전시민천문대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대전시민천문대 가을 별★축제’를 개최한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시민천문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문 체험과 더불어 과학과 문화·예술을 접목해 더 친근하게 천문·우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 기간 대전시민천문대를 방문하면 천문·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천문공작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별축제에서 선보인 누리호 발사체험 시뮬레이터를 11월 19일까지 추가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서구 평촌산업단지 매노동 일원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의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11일 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 발전사업 허가신청 후 사업 부지에 대한 발전업 입주 코드가 없어 그 동안 심의가 보류됐으나 올해 7월 발전업 코드(D35)를 추가해 산업부 전기위원회에 재심의를 요청해 최종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SK가스, LS일렉트릭, CNCITY에너지 등이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평촌 연료전지발전소는 그동안 대전시 주도로 9
대전시는 9일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게 물릴 경우 감염되는데 물린 곳에 가피가 생기는 특징이 있고 발열, 두통, 피부 발진, 림프절 종대 등 증상을 동반한다. 감염 초기에 항생제 치료로 완치할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려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목표로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대전시와 정치권의 협력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대전시는 25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민선 8기 세 번째 ‘국민의 힘 대전광역시당- 대전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사업 건의 및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8월 개최된 ‘2023 대전 0시 축제’의 성과 보고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내용과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 기록 △크고 작은 사고 하나 없는 안전한 축제 △원도심 경제를 살린 경제활성화 축제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 조성 등 축제 성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수많은 인파가 운집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대전시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대전의 핵심 행정·산업·문화공간의 역할을 담당했던 옛 대전부청사 건물을 매입하고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2잏 밝혔다.옛 대전부청사 건물은 1937년 건립된 대전시의 첫 시청사이며 1959년 대흥동 청사(현 중구청사)로 시청사가 이전한 이후에는 대전상공회의소로 활용되어, 대전시의 랜드마크이자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추억의 공간이었다.그러나 옛 대전부청사는 1966년 민간이 매입하면서 그동안 여러 차례 소유주가 바뀌며 보존과 개발 사이에서 운명의 갈림길을 맞이해왔고, 최근에는 오피스텔을 신축하는 건
대전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의 캠핑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도시캠핑대전’을 개최한다.캠프닉과 박람회, 공연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15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내빈과 수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회식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도시캠핑대전 행사는 캠핑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캠핑용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BSN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전문캠핑 행사로 캠핑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도심 속에서 캠프닉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 새
대전시는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대전 관내 주요캠핑장 및 관광지를 연계한 숙박형 캠핑프로그램 ‘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2회차를 오는 16일 개최한다.지난 6월 성황리에 마무리한 1회차 캠프에 이어 이번에도 빠른 기간 내에 접수가 마감되어 캠핑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당초 8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취소됨에 따라 이번 회차는 20팀을 추가모집하여 총 60팀이 참가한다.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1박 2일간 진행되는데 본격적인 캠핑장 입소에 앞서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
대전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본산 수입 수산물 취급 업체 625개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5개 자치구별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정부 원산지 특별점검반이 순차적으로 업체당 1회 이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점검을 통해 원산지표시 여부와 표시내용의 적정성,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재발 방지를 위해 일체 예외 없이 엄격한 법 적용을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