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이하 수품원 장항지원)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특별사법경찰관, 지자체 공무원 및 수산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수입 양이 많은 일본산 참돔, 명태, 우렁쉥이, 가리비와 국내산과 구분이 어려워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뱀장어, 미꾸라지, 참조기, 갈치, 낙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주요 단속 대상은 수산물 수입·유통·판매업체와 일반음식점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수산물에 대해서는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 식
계룡소방서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학급(팀)을 모집한다.소방청이 주최하고 교육청·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소방상식 문제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불조심 생활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다.참가팀은 오늘 7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각 학교 담임교사 및 안전담당교사의 지도 아래 배부되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이용해 자율학습 후 오는 9월 5일 평가를 받게 되며 최우수상 수상 학급은 오는 9월 25일 개최되는 전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이종하
논산시는 4일 오후 2시부터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관내 신혼부부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저 출산 극복,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복+토크콘서트 ‘투맘쇼’를 마련한다.투맘쇼는 실제 육아를 하고 있는 두 엄마(TWO MOM)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가 출연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청년, 육아 중인 부부와 그를 바라보는 부모를 대상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신생아를 위한 흑백모빌 만들기, 가족사랑 및 출산장려 족자 만들기 체험행사 및 가족사진 찍기 이벤트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
계룡시가 전국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계룡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 등급(기초자치단체 부문)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행안부가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선진 국가의 재난관리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계룡시는 △개인 역량(재난안전부서 종사자의 전문성 및 비상 대응능력) △부서 역량(재난분야 법제도적 기반구축 및 대응) △네트워크 역량(비
계룡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인권 침해 등 4대 폭력 예방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는 이날 교육에서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일상생활에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상황 등을 진단해보고 이의 대처 및 예방법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특히 이날 교육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도 참여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사회 내 올바른 성 윤리관 정립
대전시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본격 추진을 위해 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시는 2016년 9월 충청권 광역철도와 교통 수요 중복문제가 발생한 가수원4가~서대전역(2구간/5㎞)을 제외하고, 1구간 32.4㎞에 대해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었다.하지만 지난 1월, 2구간을 포함해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전체 노선 36.6㎞를 대상으로 시민공청회를 다시 실시한다.이번 공청회 기본계획변경 안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1구간(서대전역~정부청사~가수원4가)
충남도는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패드 등 정보통신기기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장애인에 대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 프로그램을 시중가 기준 80% 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50종 △지체·뇌병변 25종 △청각·언어 28종 등 총 103종으로 지난해보다 2종 늘어났다.대표적인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지적·언어장애용 스마트패드, 시각장애용 데이지플레이어(음성출력기), 청각장애용 영상전화기 등이다.도는 오는 7월 지원 신청자
논산시가 2일 부산에서 개최된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전국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총 8개의 한방진료실을 운영하는 논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한방수족냉증교실 △한방명상기공체조교실 △한방중풍예방교실 △한방어르신행복교실 등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 모든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노인들의 근골격계 질환이 증가하면서 한방진료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계룡시는 지난달 26일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 고시했다.시에 따르면 납세자 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이번에 고시된 헌장은 1997년 권리헌장 제정 이후 개정된 법령 내용을 반영, 납세자 권리 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납세자보호관을 통한 정당한 권리 보호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 △세무조사 연기 신청 및 조사기간 연장 통지를 받을 권리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 △조
신인문학상…최교빈(시), 진상용(소설) ‧ 오미향(수필) 등 3명계룡시민특별상‥조명래(시)‧배경훈(수필)‧서유미(소설) 등 3명조선시대 예학의 종장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역량 있는 미 등단 신인 작가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된 제15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최교빈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2일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회장 이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447편(시 315편, 소설 62편, 수필 70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심사 결과 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25일에 이어 1주일 만에 정부 세종청사를 찾았다.각 부처 예산안 확정 시기가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처 안에 충남지역 현안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긴 것.양 지사는 2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산업통산자원부 주요 간부들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충남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기재부 각 심의관실을 찾은 양 지사는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 건립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국도 38호선 연장 및 가로림만 교량 건설 △석문산단
논산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달 4∼5일 논산시민공원과 백제문화박물관 등지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 및 풍성한 문화체험행사를 베푼다.시에 따르면 논산시민공원에서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논산시 주최,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오선화) 주관 ‘논산시 어린이 큰잔치’가 열린다.큰 잔치에서는 풍물패 길놀이, 태권도 시범, 동화콘서트 등 축하공연과 고무신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길쌈놀이, 연 만들기, 딱지 만들기, 가훈 쓰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설치, 가족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
논산시는 ‘논산시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운영조례’ 개정에 따라 이달 1일부터 논산시청소년수련관 명칭을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수련관(修鍊館) 용어는 시대의 흐름과 맞지 않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 이같이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시는 지난 2000년도 청소년수련관 운영을 시작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 수행에 주력해 왔다.그
논산시는 2019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 참가업체를 이달 10일까지모집한다.무역사절단 파견 시기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으로, 파견 지역은 중국 칭다오와 정저우 등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 7개사 내외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 업체는 가산점이 부여된다.참가 업체로 선정되면 현지 바이어 알선 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1인당 60%)는 물론 해외 바이어와 1:1맞춤식 상담 기회 및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이 지원된다.시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내수시장 침체로
계룡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달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앞 새터산 공원서 최홍묵 시장, 지역 기관·단체장, 어린이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어린이연합회(회장 이쌍선)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보육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및 기념행사 등으로 진행된다.이어 난타공연을 비롯해 국군의장대 시범 등 축하공연과 어린이 노래자랑, 참여마당, 놀이마당 등 어린이들이
계룡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4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공연한다.올해 공연 10주년을 맞은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친정엄마와 딸의 가슴 뭉클한 사랑을 다루며 2009년 첫 공연 이후 64만 관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웰메이드 연극으로 고혜정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작품은 죽음을 앞둔 간암 말기 환자 딸이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마지막 2박3일의 이야기를 그린다.공연에는 국민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이 출연, 검증된 연기력과 초연 때부터 10년간 다져온 호흡으로 더
충남도의회는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김대영 의원(계룡)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재해구호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김대영 의원은 현재 시행 중인 ‘재해구호법 시행령’에 따라 재해구호기금의 용도를 구체화해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2019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사항을 반영해 재해구호기금 업무담당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것이 이 조례안의 입법 목적이라고 밝혔다.이 개정조례안의 주 내용은 △재해구호기금 관리 조례 일부를 현실성을 고려해 삭제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재난으로부터
충남도의회는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김형도 의원(논산2)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수산종자산업육성법’ 제3조(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책무)에 근거해 최근 중요시 여겨지고 있는 해양산업 발전과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발의됐다는 게 김형도 의원의 설명이다.조례안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안 제3조),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사항, 경비 지원(안 제4조),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촉진(안 제5조), 생산 및 연구시설 현대화 지원과 대상·방법 및 절차(
대전시 규제자유특구지정‥ 대전스타트업파크조성 등 건의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시 잔류 요청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신임장관을 면담하고 지역의 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만남에서 허 시장은 우리시의 대표적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대전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대전이 40년 역사의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과학기술과 KAIST·충남대 등 최고 수준의 우수 인력을 보유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가 2018년에 이어 환경부가 실시하는 ‘2019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일반분야)’에 선정됐다.늘푸른나무는 오랫동안 조손·한부모·장애·빈곤·다문화 등의 다양한 이유로 소외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과의 교감과 체험’을 통한 자존감 및 감수성 회복은 물론 건강한 시민의식 함양과 교과과정에 따른 학습지도 등을 목적으로 이른바 ‘꾸러기 환경교실’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이번 선정에서 ‘꾸러기 환경교실’은 국내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독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