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랜드마크 건립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의 비상을 강조했다.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다.이날 이 시장이 공개한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조성하는
대전시는 물가 상승과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아지는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에서 추가 지원하여 참여대학 및 식수 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정부, 지자체, 학교의 협력으로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여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1억 2,0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작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12만
대전시는 자치구와 함께 ‘2024년 빈집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필요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빈집정비사업은 안전사고 위험,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악취 발생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소는 물론 도심의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비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대전시 소재 빈집으로 시는 올해 연말까지 20억 원을 투입, 8개소를 매입하여 주차장, 쉼터, 텃밭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대전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1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전시 현안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정 과제가 제시됐다.지정 과제는 △‘꿈돌이’,‘꿈씨 패밀리’활용 도시브랜딩 △보문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캐빈 디자인 △한밭수목원 공원환경 개선 디자인 △대전 제2수목원 디자인 △갑천 수변 공간환경 개선 디자인 및 3대 하천 공간·시설물 등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 환경 디
대전시는 4일부터 임신·출산 전용 누리집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을 신규 운영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임신·출산 행복꾸러미 누리집(www.daejeon.go.kr/djbaby)은 임신·출산 전용 온라인 통합서비스로 정부 및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임신·출산 관련 공공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신청링크도 함께 제공한다. 누리집은 웹 뿐만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다.임신·출산 전용 누리집은 서울시 및 일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서 운영한 바 있지만 광역시에서는 대전시가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신규 누리집은 지난해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에서 4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3,367대, 532억 원의 사업 물량에 대해 예산 소진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 및 자동차 안정 정보 제공 여부, 배터리 환경성 정도, 제작사 사후관리·충전여건 등을 고려하여 차종별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대당
대전시가 추진 중인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 사업(특구개발사업)이 28일 행정안전부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심의를 맡아 수행한다. 하기지구 산업단지조성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개발(R&D)성과 사업화를 위한 기업 및 산업 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특구개발사업으로 대전도시공사에서 1,700억 원을 투입해 22만 1,000㎡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민선8기 대전시 핵심과제인 신규 산업단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29일 대전시청 접견실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0시 축제의 모티브가 되었던 ‘대전부르스’를 추억하고 수도권 및 가족 단위 열차관광객 유치 등을 위하여, 축제 기간 중 관광열차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과 홍보·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동 발굴·운영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철도와 연계한 대전의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대전의 특성을
대전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3억 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자금 및 육성자금에 대한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및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의 영업장이나 조리장, 화장실 등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업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등 육성자금으로 나눠진다.시설개선자금 융자 한도액은 1개 업소당 ▲HACCP 적용업소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 ▲식품위생업소 5천만 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천만 원 ▲식품위생업소 간판 또는 화장실 1
대전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일류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가 지자체 축제의 수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과 시 공무원 등 21명이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대전시청과 행사장인 중앙로 원도심 일대를 방문했다. 원주시는‘원주 만두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브랜드로 키우고, 행사가 열리는 지역 전통시장 일원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대전 0시 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대전 0시 축제는 2023년 처음 개최되었음에도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주택 전세사기 및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 11억 원을 투입키로 했으며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넓히고, 소득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대전시가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지방시대 구현과 지역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이다. 국비지원과 다양한 교육 관련 규제 특례를 우선하여 지원받을 수 있어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사업이다. 그동안 민선 8기 대전시는 지역인재 양성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농촌지도자 대전시연합회 제12·13대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했다.조 부의장은 그동안 농촌지도자 대전시연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제12대 서일환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제13대 김민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대가 변해도 농업은 세상의 근본임은 불변의 진리"라며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신 농촌지도자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 농업의 중심축이 되어주기를 바
대전시는 3대 30년 전통 음식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자와 이북(e-book)발간에 이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3대 30년 전통맛집’은 3대에 걸쳐 30년 이상 대전에서 자리를 지켜온 음식점으로, 대전시는 먹거리 관광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외식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 30곳을 지정했다.시는 ‘3대 30년 전통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별 대표메뉴를 대전의 대표 먹거리로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ArC92xxwDYPuIE0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4,200대, 126억 원의 사업 물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 31.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지게차, 굴착기도 포함된다.신청 자격은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2024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를 위해 전국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16명, 블로그 5명, 유튜브 9명 등 30명이다. 서포터즈는 전국적인 영향력과 인지도, 콘텐츠 제작 능력, 소통능력, 활동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하게 된다.특히 SNS 영향력이 중요한 선정 요소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은 팔로워(친구) 2천 명 이상, 유튜브는 구독자 3만 명 이상, 블로그는 1일
대전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에 참가하여 반도체·IT산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MWC(Mobile World Congress)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 3대 ICT박람회 중 하나로 1987년 첫 전시회 이후 전시회 규모가 확대되면서 ‘모바일 올림픽’이라고 불리고 있다.2024년에는 전 세계 2,400여 개 기업, 95,000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ICT축제로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고 있다.장호종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MWC에 참석하여 반도
대전시는 이달 29일부터 BRT급행간선버스 B1노선 요금을 당초 1,700원에서 2,000원으로 조정한다. 구간 간 요금 기준은 교통카드 금액 일반인 기준 대전 내, 세종 내에서는 2,000원, 대전에서 세종, 세종에서 대전은 2,300원, 대전에서 오송까지는 2,600원이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전과 동일하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24년 1월 1일 자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BRT간선급행버스 운송업체의 환승수입금이 감소했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인건비와 연료비가 매년 상승했음에도 운행 요금을 동결하여 누적되어 온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6일 대전시청에서 ㈜대원티앤에이로부터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받았다. 이상욱 ㈜대원티앤에이 대표는 평소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육성 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2022년에도 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낸바 있다. ㈜대원티앤에이 이상욱 대표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이사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대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감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대상은 관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섭취량 상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학교급식 납품 식자재 ▲방사능 검출 이력 식품 등이며 특히 수산물을 원료로 가공한 식품에 대한 검사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방사능 오염 지표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대전시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