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계룡도시개발이 지역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해양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8,000만 원의 입장권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도는 이날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김태흠 지사와 신성욱 계룡도시개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입장권 전달식을 개최했다.기탁 받은 입장권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1,000만 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7,000만 원이다.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계룡시 체육회를 통해 전국 체육회 회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폭염으로 인한 사과농장 일소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한 햇빛 차단망 설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심화된 무더위(폭염)와 이른 추석으로 착색 증진 과정에서 햇볕 데임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실시했다.사업은 일소피해에 노출이 쉬운 사과 아리수품종과 시나노골드를 재배하는 과원 2곳 1ha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과원 온도 하락과 일소피해가 감소하는 효과를 입증했다.햇빛이 차단되면서 과원 온도는 3도 이상 하락했고, 일소
충남도,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통해 2현안 건의은행법·방송법·해양생태계법 등 19개 법률 입법 지원 요청도충남도가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힘쎈충남’ 완성을 위해 여당이 앞장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는 3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각 시·도 현안 보고, 토론 등의 순으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극조생종 벼 ‘빠르미’의 단점을 개선한 신품종을 선보였다.도 농업기술원은 3일 당진 송악읍 석포리 신품종 재배단지에서 미질과 병해충 저항성을 개선한 극조생종 벼 신품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현장 평가회는 빠르미 재배단지 농가, 당진 해나루쌀조공법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도 기술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신품종인 빠르미1호와 충남26호에 대해 평가했다.빠르미는 조기 이앙 시 80일 전후에 수확이 가능해 전국에서 가장 빨리 생산되는 햅쌀이지만, 미질이 다소 고르지 못하고 도열병 등에 약한 단점이
충남도가 전국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출장 여비 간편 산출 서비스’가 개시 한 달여 만에 큰 호응을 얻으며 누적 이용 건수 1만 5,000건을 돌파했다.3일 도에 따르면, 출장 여비 간편 산출 서비스의 누적 이용 건수는 2일 오후 5시 30분 기준 1만 5,998회를 기록했다.출장 여비 간편 산출 서비스는 출장 여비 지급을 위해 필요한 여러 장의 증빙서류를 단 1장으로 줄여 업무량을 대폭 감소시킨 서비스다.기존에는 출장 증빙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요금표, 철도 요금표, 출장 거리 증빙서류, 출장일의 유류비
충남도는 올해 여름철 공무원 면접시험에서도 옷차림 자율화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도의 면접시험 옷차림 자율화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응시자 신체적 부담 완화 △정장 미 구입에 따른 가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또 △자율·개성·실용 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문화를 감안하고, △‘면접시험=정장’ 고정관념 완화 △경직된 공직 문화 개선 등의 뜻도 담았다.이와 함께 공직사회 복장 규제가 이미 사라진 상황에서 예비 공무원에게만 정장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도 작용했다.이에 따라 2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제2회
충남도 예산군 예산읍 문예회관 일대가 청년 창업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된다.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예산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수요맞춤지원은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가 자녀교육, 창업, 취업 등으로 지방에 이주하려는 수요를 반영해 공공임대주택, 생활기반시설, 일자리 등을 종합적으로 계획하면 이를 바탕으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성장촉진지역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조에 따라 전국 70개 시군이 지정돼 있으며, 충남은 예산군을 비롯해 총 6개 시군
총 연구비 9000억여 원 규모 사업…도, 예산-당진 일원 44만여㎡ 부지 마련대학, 연구기관, 혁신도시 위치 연계자원 확보 및 원활한 전력 공급 등 강점충남도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시속 800㎞로 2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한 초고속 육상교통시스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에 나섰다.28일 도에 따르면 종합시험센터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하이퍼튜브 실증 사업을 위한 시설로,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9,046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하이퍼튜브는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기압)
충남도가 새 정부·민선 8기 출범을 맞아 도내 주력산업 대기업과 민관 협력 성장 기반 마련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와 롯데케미칼·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기업 임원은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연 민선 8기 제1차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충청남도 기업 민관 협력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참여 기업은 롯데케미칼, 삼성디스플레이, 엘지(LG)화학, 에스케이 에코플랜드(SK ecoplant), 한화토탈에너지스,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현대제철이다.이번 협약으로 도와 각 기업은 새롭게 변화
28일 대상과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 아산에 공장·물류창고 등 신설2000명 일자리 창출 전망…생산 1조 997억·부가가치 1687억 변화 기대충남도가 국내 굴지의 식품 종합기업 대상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으며 민선 8기 투자유치의 포문을 열었다.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조길연 도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상은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아산 인주산업단지(3공구) 내 25만 9023㎡의 부지에 기존 사업 확장 및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해양신산업과 머드산업의 미래를 여는 2022해양웰니스컨퍼런스가 27~28일 보령머드페마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머드 및 해양 신산업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고 해양웰니스의 다양한 미래가치를 발견하고자 마련됐다.‘뉴노멀시대의 해양웰니스 그리고 생명의 바다’를 주제로 해양 웰니스 산업의 발전방향 논의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세로토닌 문화원 이시형 원장 △(주)야놀자 김종윤 대표 △GWI(글로벌웰니스협회) 찰스 데이비슨 △국제 와덴해 스쿨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해양머드 주제관, 해양머드 웰니스관,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머드 체험관, 해양레저&관광관, 특산품 홍보관, 해양 영상관 등 7개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단연 눈을 사로잡는 것은 보령의 머드와 해양의 무한한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해양머드 영상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영상관은 보령의 머드와 해양을 첨단 미디어아트로 제작해 관람객에게 가상 체험을 하게 한다.2만 5,000년이 걸려야 생성되는 머
충남도는 올 하반기에도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함과 동시에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도는 27일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 방식으로 ‘지방 물가 안정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과 직결되는 상수도료, 하수도료, 도시가스료, 버스요금, 택시요금, 쓰레기봉투료 등 6종의 공공요금 및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을 위한 대책을 모색했으며, 시‧군의 물가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구체적으로 도와 시‧군은
충남도는 도내 관공서 등에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LED)조명을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설치 대상은 도청 49곳, 시군 288곳, 교육청 726곳, 도서관 63곳 등 1126곳이다.‘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규격과 모양에 구애받지 않고 해당 건물의 소유자가 직접 디자인하고 설치하는 번호판이다.야간에 보행자들의 시인성과 안전 확보는 물론, 범죄예방 및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해 지역 홍보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이번 활성화 방안은 공공기관에 우선 수범설치토록 권장하고, 이후
충남도는 토마토 재배 스마트팜 확대에 따라 시·군, 수출업체, 농가 등 관계자들과 수출 현황 점검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26일 도 과채연구소에서 열린 간담회는 도와 시·군 담당자, 수출농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및 생산 현황 보고 △수출품종, 해외시장 동향에 대한 발표 △수출 확대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수출 현황 보고를 통해 지난 6월말까지 도내에서 생산된 토마토 수출실적은 연간 약 155만 달러로, 완숙 토마토 105만 달러, 방울토마토 50만 달
충남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적확정측량 대상사업 확대 등에 따라 업무 수행자와 검사자 간 변화된 업무 환경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지적확정측량 관계자 간담회’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도 내·외 지적확정측량업 대표자,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 운영, 지적측량 주요 법령·매뉴얼 안내, 관계자 간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지적확정측량은 토지의 지목·경계·면적 등을 새로 정하는 지적측량의 한 종목으로, 도시개발사업과 농어촌정비사업 등 31개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실시한다.도는
충남도, 원스톱진료기관·병상 확대 및 신속대응체계 등 구축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및 관광지 대상 특별 방역대책 추진충남도는 8월 중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최대 28만여 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2022 보령머드해양박람회장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의료 대응을 강화했다.26일 도에 따르면 3월 중순 이후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월 말부터 3주째 이어지고 있는 더블링 현상으로 급격한 증가세로 전환됐다.6월 셋째 주 7,053명 수준이었던 전국 확진자 수는 넷째 주 8,458명, 7월 첫째 주 1만 5
수소산업 육성 특별팀 구성…25일 첫 회의 갖고 본격 활동 돌입수소산업 육성 기반 구축·통합 체계 구축·전담기관 유치 등 추진민선 8기 출범 100일 중점 과제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를 꺼내든 충남도가 대한민국 수소경제 선도 의지를 안팎에 재천명했다.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로 꼽히는 수소의 생태계를 선점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미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까지 견인한다는 계획이다.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수소산업 육성 특별팀(TF·이하 수소특별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수소 전문가로 구성된
전 세계 17개국 선수가 참가해 3일간 충남 보령 앞바다를 수놓았던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2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 상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선수단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J70(일반부) 종목에서 뉴질랜드 팀이 우승을 차지해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고 2위 태국 팀, 3위 말레이시아 팀이 뒤를 이었다. 옵티미스트(유소년부 개인전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이 22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해양머드박람회장 상설무대와 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다.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보령시,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한다.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조길연 도의장, 이경규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 내빈과 선수·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막식은 선수단 소개, 개회 선언, 퍼레이드, 축하공연,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