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회복지계 숙원인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조건부 의견은 실시설계 후 재심사 조건으로 대전사회복지회관은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비 480억 원을 투입하여 중구 대흥동 일원 1,500㎡ 부지에 연면적 8,225㎡의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업무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시는 올해 4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무장애나눔길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25억 4,900만원(녹색자금 13억 8,000만원, 도비 11억 6,100만원)을 투입해 안면도수목원에 무장애나
계룡시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딩동! 사랑배달’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 등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딩동! 사랑배달’은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이달 25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금암동 저소득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 등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유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협의체는 딩동! 사랑배달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5가구에 주2회 야쿠르트를 방문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견 시에는 주민센터 등 관계기관으로 비
계룡시는 오는 28일까지 2024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면·동 평생학습센터는 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마을 평생교육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각 면·동의 지역별 특색에 맞는 2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2024년에는 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를 위해 △직업능력(2개 과정) △인문교양(18개 과정) △기초문해
계룡시가 감성 보컬듀오 ‘유리상자 콘서트’를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는 유리상자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결혼식 축가로만 1500곡 이상 부른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 듀오다. 이번 공연에서 유리상자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그들의 따뜻한 멜로디와 속삭이는 듯 아름다운 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유리상자 콘서트는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논산시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의 첫날인 21일 관광객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논산딸기축제는 첫날에만 총 방문객 4만 2,000여 명을 유치하며 나흘 간의 여정에 성공적인 첫발을 딛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축제를 더욱 빛내주었다. 본무대에서는 축제의 문을 여는 풍물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특히 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회전익
21일, 논산딸기축제 첫날 전국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논산딸기축제는 24일까지 계속된다./정해준 기자
계룡시는 관내 음식점 대표자(종사자) 및 신규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식품 레시피 개발·보급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식료품 가격 상승에 따른 음식점 부담 완화 및 지역 특화음식 개발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겸임교수와 (주)글로벌식문화평생교육원 대표이사 유미희 조리기능장을 강사로 초빙,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3월에서 6월까지 총 6회, 매 1회 17명 내외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스 및 레시피 개발 △전문
계룡시는 20일 시 보건소에서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개최했다.이 협의체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 시 신고, 현장 대응, 이송 등 단계별 안전을 보장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기구로 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계룡소방서, 계룡지구대, 지역 의료기관(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정신 응급·위기 대응 체계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급증하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 속에서 각 유관기관의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응급 대응 체계를
계룡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관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금암동 1,295필지, 두마면 4,978필지, 엄사면 9,488필지, 신도안면 2,892 필지 등 총 1만 8,653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8일까지 시청 민원토지과 및 면·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는 현장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제
연산중학교는 제36회 한국 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지난 14~18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 3명의 선수가 참가한 연산중은 에페 종목에 출전한 남지후 학생(3학년)이 발군의 기량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5명의 선수가 참가, 기량을 겨뤘다. 김진구 교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모두에게 박수와 축하를 보낸다”고 격려하고, “올해 전국 소년체전과 전국 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4 논산딸기축제 기념,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3월 23~24일 이틀간 건양대 짐나지움체육관 일원에서 베풀어진다.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논산시 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논산시와 논산시 체육회, 충남도 배드민턴협회 등이 후원하며 라이더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개 팀 1,600여 선수가 참가해 연령·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의 경기를 펼친다.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병운 충남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2024 논산딸기축제’에 세계 각지의 손님들이 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이 축제를 성원하고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 행사 기간 세계 21개국 손님들이 논산을 찾는다. 먼저, 지난 2월 14~16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논산 해외농식품박람회’로 논산시와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이 2024 논산딸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22일 논산을 찾는다.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방콕 박람회에서 백성현 시장이 보인 진심과 열정에 대한 화답으
논산딸기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2024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이하 전시회) 개막식이 21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 및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논산딸기축제 기간(21일~24일)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는 국내 최대 전시인 총 8개의 헬기 전시를 비롯, 논산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헬기 탑승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최신 전력인 LAH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의 전시와 기동시범
충남교육청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일반노동시장에서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우선 구매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2일과 27일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현장의 지출 및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학교장터 활용 및 효율적인 물품관리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연수의 주요 내용은 △공공구매제도의 이해 △학교장터(S2B)시스템 활용한 계약 실무능력 향상 △효율적 물품관리를 위한 당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노력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
대전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관하는‘2023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는 국가지식재산 전략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4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광역지자체가 평가 대상이다.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식재산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에 올랐다. 위원회는 각 기관이 추진한 지식재산 업무실적을 토대로 정책성과의 우수성 및 파급효과, 추진 전략, 개선 실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 등을
계룡소방서는 21일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의 계룡소방서 초도방문에 따른 직원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제18대 충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이날 계룡소방서를 방문해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당면 현안업무 및 직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 주시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남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남석 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계룡소방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논산딸기의 역사는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논산에서 딸기를 본격 재배하여 대한민국에 ‘논산딸기의 시대’를 열어간 시기는 1960년대이다. 그 초창기에 옆 동네를 오가며 딸기농사를 지은 논산딸기의 대부는 남산리 손창식(89), 용화리 박상규(93) 옹이다. 두 대부가 22일 오후 3시 30분 논산딸기축제 무대에 오른다.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앞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김홍신의 딸기토크쇼’에 출연한다. 부부가 함께 올라 논산 출신의 국민작가 김홍신 소설가와 1시간 동안 환담을 나눈다. 해방 전후의 딸기 이야기에서부터 60년대
논산시는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족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장 내에 딸기족욕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논산시민가족공원 족욕장은 축제기간 동안(21일~24일) 시민뿐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변모한다.시민가족공원의 족욕장은 자연을 품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족욕장이 이번 딸기축제를 맞아‘논산 딸기향에 빠져봐~’라는 테마로 딸기를 체험하는 딸기족욕장으로 변신하여, 따뜻한 물과 향긋한 딸기향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공군검찰단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등 2개 검찰기관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4월 18일까지 ‘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검사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인 소년범 등을 다룬 실제 사례와 절차 등을 중심으로 강의에 나서 학교폭력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강은 학교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꾸며져 관심을 끌 것이라는 게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