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 및 2027년 개최 논산세계산업엑스포’ 성원 일환

논산딸기축제 포스터.
논산딸기축제 포스터.

 

‘2024 논산딸기축제에 세계 각지의 손님들이 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321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이 축제를 성원하고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 행사 기간 세계 21개국 손님들이 논산을 찾는다.

먼저, 지난 214~16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논산 해외농식품박람회로 논산시와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이 2024 논산딸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22일 논산을 찾는다.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방콕 박람회에서 백성현 시장이 보인 진심과 열정에 대한 화답으로 풀이된다.

또한 행사 기간 벨라루스, 루마니아, 페루, 라오스, 미얀마, 덴마크 등 대한민국 주재 대사 10명을 포함, 19개국 대사관 사절단 45명이 개막식 및 축제장을 찾아 딸기 수확을 체험하고 논산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특히 이들 대사 및 사절단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논산 세계엑스포) 개최 지지 서명 등을 통해 논산 세계엑스포 개최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라는 게 논산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논산시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한 몽골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도 이 기간 논산을 방문, 논산딸기축제를 축하하고 자국 계절근로자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방문하는 외빈들이 딸기축제 개막식의 감동과 논산 딸기의 우수성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백성현 시장은 “2024 논산딸기축제에 세계 여러 나라 대사 및 사절단이 방문해 주시는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2024 논산딸기축제의 대성공과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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