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538곳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지역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교육도 병행해 실시된다. 소방안전교육 내용은 ▲화기 취급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피난법과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일사병 및 열사병 예방법 등이며 점검 내용은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 공용소화기 의 관리 상태 등이다. 김남석 방호예방과장은 “화재 등 재난 시 어르신들의 피해가 큰 이유는 거동 불편에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논산우체국이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바람이 일고 있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눈과 귀가 솔리고 있다. 세계 무역시장의 거센 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과 함께 하는 우정관서 직원의 혁신 동아리 활성화가 지역의 생산품의 발굴과 IT네트워크 시장 홍보활동 더불어 안전한 배송에 이르기까지 농촌 생산품 및 소상공인의 우수한 아이디어 상품 등이 우리가정의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논산우체국는 지난 21일 Post Marketer 동아리 모임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촌 생산품을 발굴하
대전시는 관내에서 시공 중인 연면적 1만㎡ 이상의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19곳(공동주택 7곳, 일반건축물 12곳)에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실태 지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 결과, 지역업체 참여율은 평균 61.67%로 지난 분기보다 2.22% 감소했고 이 중 외지 건설업체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율은 50.23%로 지난 분기에 비해 0.64%증가 했으나 대전지역 건설업체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율은 78.7%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외지 건설업체 현장 중
충남도는 하나은행과 10억원의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도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정철수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활용해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출연금의 12배인 총 120억원을 보증 지원하게 된다. 또 충남신보는 보증심사 완화, 보증료 0.2% 감면 및 전액보증 등 우대혜택으로 업체당 최고
2단계 개발 사업이 한창인 내포신도시가 옥수수 밭의 푸른 물결에 이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로 옷을 갈아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는 도청과 내포신도시 홍보관 주변에 조성된 대규모 코스모스 밭을 활용해 내포신도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는 신도시의 황량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이주민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내포신도시 가용면적의 13%에 해당하는 신도시 내 유휴부지 73만㎡ 활용해 지난 5월 조성됐다. 가을에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예상됐던 코스모스는 이미 곳곳에
충남도가 민선6기 들어 처음으로 도내 대기업과 중소협력사 간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중소기업이 상생의 기업 생태계 문화 조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대기업과 89개 협력사 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153개 기업이 참여해 체결한 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철강 분야에서 현대제철과 세우엔지니어링 등 7개 협력사가 신규로 동참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철강분야 외에도 ▲전자분야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3개사-상신이
충청지방우정청 관내 대전 낭월동우체국 전순희 주무관이 자녀 납치를 빙자한 보이스 피싱을 막아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2시경 고객 A씨(여)는 대전 낭월동우체국을 방문해 자신의 적금 중도 해약과 함께 500만원을 모 처에 송금해줄 것을 요구했다. 전순희 주무관은 A씨가 평소와는 달리 불안한 모습인데다 얼굴 표정도 좋지 않아 걱정스런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해약 사유를 물었지만 A씨는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은 채 ‘빨리 해약해 줄 것’을 요구했다는 것-. 전 주무관은 아무래도 보이스피싱이 의심스러워 A씨에게 재
코레일은 2014년도 하반기 정규직 채용을 위한 인턴사원 262명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턴사원 선발 분야는 사무영업·운전·차량·전기통신·토목·건축 등 총 6개 분야로, 학력 및 자격, 성별, 경력, 거주지 등의 제한이 없다. 그러나 고졸 이하 공채(토목분야 한정)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하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서류심사, 인·적성 및 직무능력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인턴사원을 선발하고, 4개월 간 인턴십 과정을 거쳐 상위 70% 내외의 우수 인턴사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
계룡시 농업인학습단체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북 괴산군 충북 자연학습원에서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수련 대회를 열었다.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회장 이규재), 생활개선 계룡시연합회(회장 인미경), 계룡시 품목별연구협의회(회장 박영순) 등 3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인생, 행복한 마무리’ 주제의 권석근 강사의 특강을 비롯해 단체별 과제 발표,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돼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다. 이들 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2일 행사에 참석한 최홍묵 계룡시장은 ‘농업인학습단체
‘논산계룡교육 청렴韓둥구나무’(회장 연무중앙초 이미정)는 지난 18일 남부평생학습관(관장 복기웅)에서 개인정보 보호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물티슈를 배포하는 등 청렴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산하 각급 학교 교감, 행정실장,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이들 동아리 회원은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를 감안, 연수 참석자들에게 땀을 닦을 청렴 물티슈를 나눠주며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공무원이 버려야할 7가지 착각’이라는 청렴배너를 곳곳에 게시해 연수 참여 교직원들로 하여
논산시 공공시설사업소는 21일 오전 국민체육센터 1층 야외무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휴관일인 월요일에 맞춰 박창열 주무관의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실전 상황에 대비, 직원들이 팀을 나누어 직접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실습도 함께 병행해 실제감을 더했다. 시설사업소 민순애 소장은 “최근 공공시설물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직원들이 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80명을 대상으로 2014 강소농 경영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1~2014년 강소농 경영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특별교육으로 농업경영체의 회계 및 경영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태우 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우리 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경영 및 회계능력 부족으로 앞으로 남고 뒤로 적자보는 경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가 되기 위해서는 회계와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2일부터 농식품가공 선도농가 등 희망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농가 현장에서 맞춤형 6차산업 아카데미 교육을 펼친다. 이번 교육은 8월 2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농식품 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선진영농기술 집중교육으로 과학영농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리더 양성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의 6차산업에 대한 이해, 정부 정책, 가공식품 기술, 효소식품, 발효식품, 체험관광 서비스마인드, SNS 마케팅 등 유통과 마케팅, 창업 및 경영기법 등 6차
논산시 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 마을이 주최하는 제 2회 콩밭열무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지난해 첫 막을 올린 이 축제는 수 십년 전부터 콩밭을 가꾸고 고랑 사이에 열무를 심어 여름철이면 수확해 이를 인근 강경장 등에 내다팔며 읍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콩밭열무의 명맥을 잇는 동시에 옛 명성도 되찾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축제-. 올해 행사는 하루를 더 늘려 이틀 간 열리며 첫 날(8월 1일) 오전 11시 30분 다듬이돌 두드리기, 어린이 재롱잔치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섹소폰 연주, 주민노래자
스승의 날 발원교인 강경고가 지난해에 이어 2014 충청남도 학교평가 최우수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2일 강경고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돼 학생들의 끼, 꾼, 꿈 키우기 등 다양한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는 이 학교는 지난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교육과정 우수교(‘끼를 키우는 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경고는 지난 7. 17~19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행복교육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매년 괄목할만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도민이 일상에서 기부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금?카드사용 등 일상 금융거래와 기부활동이 연계된 금융상품이 출시됐다. 충남도는 22일 우리은행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나눔 금융상품 가입에 공공부문과 도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나눔 금융상품은 ▲우리은행 입출금통장 이용 시 매분기 기본금리의 1% 기부 ▲정기적금(1년만기) 만기 시 기본금리의 1% 기부 ▲신용카드 사용 시 사용금액의 평균 1% 포인트 적립 및 기부하는 상품이다. 특히 기부 참여 고객은 일상의 금융거래 만으로도 기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방문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도내 첫 국빈 방문인 데다, 행사가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해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선 당진 솔뫼성지, 서산 해미읍성 등 교황 방문지와 많은 순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9개 시설은 특정소방대상물에 포함, 이미 한 차례 조사를 마친 데 이어, 조만간 정밀 안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구조 및 진·출입로 확보 등
KT&G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고 해외시장 유통까지 돕는 ‘2014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KOREA DESIGN CHALLENGE 2014)’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는 한국의 제품 디자인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해외시장에 한국 디자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는 세계 유수의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인 움브라(UMBRA)와 공동으로 개최해 아이디어의 제품화부터 해외 유통까지 전 과정을 협업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웨이크 업 더 월(Wake up the wall)'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21일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 전반기 주요 지휘관회의에서 "세월호의 아픔과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GOP(일반전초) 총기사건으로 국민께 큰 충격을 드린 데 대해 총장을 비롯해 우리 모두 자성(自省)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육군 사·여단장급 이상 지휘관이 모인 이날 회의 모두 발언에서 "엄중한 자세로 잘잘못을 제대로 성찰해 육군이 추구하는 변화와 혁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총장은 "(GOP 총기사건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보인 많은 실수와 과오로 또 다른 걱정을
논산시는 18일 오후 2시 논산시기업인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업현장에서의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 발굴을 위해 구성한 ‘민관 합동 규제개선협의회’를 통한 토론회를 계룡시와 금산군 등과 합동으로 개최했다. 민관 합동 규제개선협의회는 이번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매월 1회씩 계룡시, 금산군 순으로 순회 개최하며, 발굴된 현장 규제애로 사례를 시군별로 발표하고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김관용 사무국장 등 논산시위원 3명과 계룡시 기업인협의회 최국락 회장 등 계룡시위원 3명, 금산군 기업인협의회 남현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