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광석면 양돈단지 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마침내 열렸다. 논산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석면 양돈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정부 주도로 조성된 7.5ha의 대규모 축산단지로 현재 13개 농장이 입지해 돼지 2만 5,000여 마리를 사육 중에 있다. 단지 조성 후 30여 년간 주민들의 집단민원은 물론 인근 시내 권 주민들로부터 수천 건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음도 이렇다 할 방안이 없어 그동안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월 월례모임을 개최하고 2024 논산딸기축제 성공을 비롯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시동 등 겹경사가 터져 풍성한 성과를 자축했다.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지난달 있었던 2024 논산딸기축제 영상 시청에 이어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표창 수여식에서는 보훈단체 홍보와 각종 프로그램 활동으로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논산시 보훈회관 윤수정 사무장을 비롯 충령탑 환경정화 및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내
충남도는 ‘3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국 기후환경정책과 정해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정 주무관은 좌초 위기에 있던 기후환경교육원 조성사업 착공 및 국비 추가 지원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기후환경교육원 건립은 2020년 국도비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건축설계 지연 등 장기 미집행에 따라 국비를 반납해야 할 상황이었다.이에 정 주무관은 건축 설계조기 마무리 및 집행 등 적극행정을 발휘해 성공적인 착공식 개최 및 국비 추가 지원 등 성과를 냈다,도는 기후환경교육원이 환경교육의 중심축으로 도민 대상 기후변화의 심각
충남도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이 기간 전국 100여 개 지자체·기관이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는 금강권 4개 시군(공주·논산·부여·서천) 개별부스와 7개 시군(천안·아산·서산·당진·청양·홍성·태안) 관광지를 한번에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주요 홍보내
올해 착공을 앞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대전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3ㆍ4ㆍ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졌다.대전시는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하 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ㆍ4ㆍ5호선 신규 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도시철도망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서 실제 도시철도건설은 도시철도망계획에 반영된 노선에 한해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철도 사업의 첫 단계에 해당하지만 가장 중요한 계
충남경찰청은 4·10 총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벽보를 훼손한 60대 남성 A씨을 검거했다.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A씨(60)는 지난달 28일경 충남 보령시의 한 마을회관 앞에 부착된 보령·서천 선거구 후보자 선거벽보를 훼손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공직선거법 제240조 제1항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의 작성·게시·첩부 또는 설치를 방해하거나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정해준 기자
계룡시가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빙기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시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1개조 및 하수도 시설 담당자와 함께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우수관, 정화조, 맨홀 등 관내 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구역에 유충구제제 투여 및 연막소독을 실시했다.해빙기 필수 방역작업인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 방역과 비교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방제 활동으로 하절기 모기 발생을 크게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해충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계룡시가 노후화된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전면 교체했다.시에 따르면 4,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토지에 대한 지적도, 용도지역,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등의 영상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인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민원인 편의 향상을 위해 전면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열람시스템 교체로 지적정보와 GIS 기반의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하나의 화면에서 항공영상, 거리뷰, 위성영상 등을 통한 비교 열람이 가능해 불필요한 서류 발급을 최소화하고 있다.또한 시의 보도자료 및 홍보영상도 함께 볼 수 있어 시정 홍보
대전시는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필수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와 예비 신혼부부이며 사전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사업 참여의료기관에 보건소에서 발행한 검사의뢰서를 제출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
충남경찰청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경찰력이 낭비되는 거짓신고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키로 했다.충남경찰청에 따르면 112에 거짓으로 신고하면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은 물론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도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경찰력 낭비가 심각하고 출동 경찰관들이 정신적 피해를 본때에는 손해배상도 해야 할 수 있다.최근 3년간(2021~2023년) 거짓 신고로 인해 687명이 처벌받았고 이 중 93명이 형사입건(불구속), 594명이 즉결심판(벌금) 처분을 받았다.거짓 신고 사례를 보
충남도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에 조성 예정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사업 예정지 16만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1일 도에 따르면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사업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논산시가 요청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고 밝혔다.지정 구역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 일원 142필지 15만 5862㎡이며, 지정 기간은 2027년 4월까지 3년이다.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일 자로 지정을 공고했으며 효력은 오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3월 30~31일, 4월 7일)와 함께 추진된 계룡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가 30일 530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향적산 일원에서 베풀어졌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과 함께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관련 OX 퀴즈 및 캠페인 전개,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치매 예방 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엄사중~향적산 입구~향한리 주 행사장까지 이어진 3.4km 걷기 이벤트는 시민들의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참여 유도는 물론 ‘치매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게룡시선관위)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거동불편 선거인 등의 투표편의를 지원한다.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지원제도란 사전투표일 또는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직접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거동불편 선거인(중증장애인·어르신·등)에게 거주지로부터 (사전)투표소까지 왕복구간을 이동하기 위한 교통편의 및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다.투표편의 지원차량 신청(접수) 방법은 사전투표일(2024. 4. 5.~4. 6.) 및 투표일(2024. 4. 10)에 직접 (사전)투표소로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 계룡시장)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6명과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2인 1조 5개 팀) 등 모두 26명을 선발한다.29일 시에 따르면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싱가포르 DIC 대학 및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 등과 교육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사업을 펴 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만 19~29세(2005. 1. 1.∼1994. 12. 31.)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
논산시가 논산딸기의 세계화 및 딸기산업 고도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산업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28일 시청 회의실(3층)에서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성공을 위한 비전과 목표,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밑그림을 확인, 검토했다.특히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6일 중간보고회 및 올 2월 7일 자문단회의에서 지적된 각종 문제점의 보완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함
논산시는 이달 26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영농기술교육’를 추진한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조기 영농 정착과 인구 유입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농촌의 삶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융화교육을 비롯해 딸기‧토마토 등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귀농귀촌 성공 전략, 귀농선배와의 대화, 농업생활법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교육 기간 내 관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 현장 방문, 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앞장서서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가 공식 출범했다.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은 29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며 공식 출범했다.이번 제1기 서포터즈 모집에는 대전·세종·충북·충남권 소재의 대학생 80여 명이 지원해 최종 30명이 선정됐다. 서포터즈는 내년 1월까지 약 10개월간 대회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 채널을
충남도는 29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도서관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2024년 충남 윙크(W-ink)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여성 경력 단절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채용설명회, 기업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개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오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임기가 다한 3기 위촉직 임원을 대신해 당연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23명 등 총 30명의 제4기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이날 회의는 이응우 계룡시장의 4기 임원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계룡시장애인체육회 인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위원 선출 등이 진행되었다.이응우 회장은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이사진에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증진과 건강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