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6월 4일까지…귀농귀촌인 안정적인 농업정착 기대

교육 현장.
교육 현장.

 

논산시는 이달 26일부터 오는 64일까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영농기술교육를 추진한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조기 영농 정착과 인구 유입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농촌의 삶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융화교육을 비롯해 딸기토마토 등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귀농귀촌 성공 전략, 귀농선배와의 대화, 농업생활법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육 기간 내 관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 현장 방문, 논산 명소를 찾아 배우는 현장체험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 등에게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업법률 등 정보 제공을 통해 안정된 귀농정착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처음 실시한 귀농귀촌교육은 지난해까지 총 241,64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논산시의 경우 해마다 귀농귀촌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권기택 기자

 
저작권자 © 계룡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