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 도시(행정수도 세종, 학군 좋은 세종, 돈이 도는 세종) 세종 완성' 강조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는 24일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정치권 인사와 지지자,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류 후보는 "지난 10년간 세종에서 아이 키우고, 돈 벌며 살아온 보통 세종시민"이라고 운을 뗀 뒤 대통령직인수위, 세종시장직인수위,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의 경험을 토대로 세종시민들 대변할 수 있는 '진짜 세종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번 총선 슬로건인 '오직, 시민 눈높이'에 맞게 3권 도시(행정수도 세종, 학군 좋은 세종, 돈이 도는 세종) 세종을 완성해 세종시민들이 원하는 일을, 원하는 방식대로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의원(5선, 선공주·부여·청양), 전·현직시의원단,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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