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안과 민병무 원장, "불균형 각막, 주변부 두꺼운 각막만을 VisionUp 프로그램 적용해 초승달 절삭"
Well C(박기성대표)연구팀과 함께  SCI 저널에 'Laser Asymmetric Keratectomy(LAK)' 게재

대전우리안과 민병무 원장은 "불균형 각막(SUM: 80 micron 이상)인 경우는 환자맞춤형으로 주변부 두꺼운 각막만을 VisionUp 프로그램 분석에 의한 환자맞춤형으로  초승달절삭(crescentic ablation)을 시행하면 불균형 각막(asymmetric cornea)이 균형 각막(symmetric cornea)으로 'Corneal Remodeling' 하면서 동시에 굴절 도수 교정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대전우리안과 민병무 원장은 "불균형 각막(SUM: 80 micron 이상)인 경우는 환자맞춤형으로 주변부 두꺼운 각막만을 VisionUp 프로그램 분석에 의한 환자맞춤형으로  초승달절삭(crescentic ablation)을 시행하면 불균형 각막(asymmetric cornea)이 균형 각막(symmetric cornea)으로 'Corneal Remodeling' 하면서 동시에 굴절 도수 교정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초승달라식(Crescentic LASIK)을 들어 보셨나요?' 

 라섹과 라식에 대한 인터넷 검색량이 많고 이보다 더 많은 검색량은 이에 대한 ' 부작용'이다. 레이저 굴절수술 부작용(근시 퇴행, 건조증, 빛 번짐 등 )의 원인에 관한 연구가 많이 있고 가장 대표적 원인이 '주변부 각막 두께 편차 즉 불균형 각막이다.

 Roberts C 교수(IOWA대학)는 해결책으로 '2005 Journal of Refractive Surgery'를 통해 ▲Topo guided ▲웨이브프런트 ▲각막생체역학 분석 device 를 반영한 새로운 수술법을 제시했다.

20여 년 전부터 이런 수술법이 시행됐으나, 이 방법은 각막 두께 편차를 해결하지 못해 수술 후 초기는 효과적이나 중ㆍ장기적으로 효과가 없어 현재는 시행하지 않고 있다.

대전우리안과 민병무 원장은 지난 2019년에 Well C(박기성대표)연구팀과 함께  SCI 저널에 'Laser Asymmetric Keratectomy(LAK)'를 게재했다.

각막 두께 편차(각막균형도)를 측정하는 새로운 평가지표를 제시했다. 이를 'SUM(각막지형도상 4 대칭 방향 각막 두께 편차 합)'이라는 개념으로 만들어냈다.

 각막 생체역학적 환자맞춤형 분석 장비인 'VisionUp프로그램(2021 한국 식약처 승인, 2022 보건복지부 보건 신기술 185호, 2023 KOTRA 선정 세계 일류상품)'을 개발했다.

균형 각막(SUM : 80 micron 이하)은 기존 라섹,라식,스마일라식을 시행하면 된다. 불균형 각막(SUM: 80 micron 이상)인 경우는 환자맞춤형으로 주변부 두꺼운 각막만을 VisionUp 프로그램 분석에 의한 환자맞춤형으로  초승달절삭(crescentic ablation)을 시행한다. 그러면 불균형 각막(asymmetric cornea)이 균형 각막(symmetric cornea)으로 'Corneal Remodeling' 하면서 동시에 굴절 도수 교정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수술법을 담은 'LASIK combined with  LAK(일명 초승달라식)'이 그간 10편의 논문이 출간됐다.

올해는 해외 학술지 'JOJ  Ophthalmol 10(4).JOJO.MS.ID.555792(2024)'에 Opinion에 실려 주목받고 있다./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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