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3일 금암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설명회’를 열었다.사회적 경제기업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개념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제도 △사회적 경제기업 운영 사례 △협동조합 운영조직 및 법률 △마을기업 지원 제도 및 운영 사례 등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됐다.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 설립 시 맞춤 안내,
23일 시장·군수 간담회…도민행복·상생발전 방안 모색최홍묵 계룡시장, 계룡군문화엑스포·장애인체육대회 협조 요청충남도가 23일 충남도서관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를 갖고,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시장·군수와 상견례를 겸해 도와 시·군의 소통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첫 만남의 자리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도 간부 및 도내 15개 시장·군수가 모두 참석했다.충남 대표 도서관 무한상상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를 이끌어 가기
계룡시가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성범죄자 없는 지자체임이 드러나면서 안전도시임을 다시 한 번 전국에 과시했다.23일 여성가족부와 법무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따르면 계룡시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신상정보 공개 대상 성범죄자가 없는 도시로 나타났다.법무부 등에 따르면 신상정보 공개 대상자는 아동청소년대상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성인 대상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자, 13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자 등이다.이 사이트에 따르면 법원으로부터
계룡시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철)가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교복 구입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교복 후원 기부 저금통 배부 사업’을 추진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3일 이 협의체에 따르면 ‘사랑의 교복 후원 기부 저금통 배부 사업’은 교복 구입비 지출에 따른 관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체계적이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의 하나로 도입, 추진하고 있다.면 협의체는 올 하반기 집중적인 모금 운동을 펼쳐 모은 성금 전액을 내년 중·고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엄사면
계룡시가 어린이 환영 음식점 지정 운영 등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가정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방안의 하나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의 추천을 받아 지난 11일 관내 신도안오리 ‧ 미르 ‧ 비스트로트 씨에르보 등 3곳을 ‘어린이 환영 음식점’으로 지정했다.이들 업소 대표들은 이날 타 기관·단체 대표들과 함께 ‘저 출산 극복 및 일·가정 양립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저 출산 극복 제도 정착과 사회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발굴·모색해 나가
논산시는 지역의 명예 선양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12회 논산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20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수상 부분은 △지역발전 △사회봉사·효행선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경제 등 5개 부문으로,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 유공자로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시민으로 추천 당시 논산시에서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사람이다.다음달 20일까지 각 부서의 실·과·소, 읍·면·동장 또는 관내 각종 기관·단체장, 개인이 서명(시민 20인 이상 서명) 추천한 추천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자
“대한민국 행복공동체로 급부상하고 있는 논산시의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고 역동적인 논산에서 중단 없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헌신하고 노력하겠습니다.”23일 취임한 신임 박남신(朴南信,58) 논산 부시장은 “‘논산, 새로운 도약의 100년’을 위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공직자로서의 열정과 투혼을 아낌없이 이곳 논산에 쏟아 붓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1980년 공직에 입문한 박 부시장은 태안군 사회복지과장, 충남도 복지보건국 저출산고령화대책과 노인복지담당, 복지보건
충남도립대가 새롭게 출발한 민선 7기 도내 15개 시·군과 손잡고 대학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충남도립대는 보령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도내 15개 시·군 방문을 추진,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선발과 대학 홍보 협의, 지역 연계 사업 추진 등을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충남도립대가 210만 도민이 설립한 충남의 대표 대학임을 재확인하고, 15개 시·군과 협력을 통해 도민을 위한 대학으로 성장해 간다는 목적이다.이와 관련, 허재영 총장은 지난 20일 첫 일정으로 보령시를 방문,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께 대학 발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22일 1박 2일간 금산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4개 중ㆍ고등 4-H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거운데 연합 캠프를 운영했다.지·덕·노·체 등 4-H 정신과 회원 간 단합 등을 통한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과제 발표 및 창의적 아이디어 등 협동을 요구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개회식에서는 김연우(계룡고), 안시형(계룡중), 이선우(엄사중) 등 유공 회원 3명이 계룡시장 표창장을 받았다.캠프에 참가한 허용빈(계룡중) 학생은 “캠프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룡시가 21일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개장한 물놀이장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샤워장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새롭게 단장했다.특히, 시는 올 여름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최근 지하수와 함께 상수도 병행 공급에 나섰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체험환경 조성과 함께 그늘막 설치 등 쾌적한 휴식공간을 확충했다.지난 2013년 개장한 두계천 물놀이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체험장은 물론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도심
새로 구성된 국회 예결위 위원 방문 등 선제적 대응국정연계 지역 현안 및 시민 숙원 등 7개 사업 건의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취임하자마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박 정무부시장은 20일 오전 국회 안상수 예결위원장실을 비롯해 예결위 위원실, 지역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이날 국회 방문은 시기적으로 기재부 정부안 예산심사가 막바지에 있고, 국회 예결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도움
대전 유성구 방동에서 계룡시 두마면을 경유해 논산시 연산면을 잇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공사가 오는 9월 본격 착수될 전망이다.20일 계룡시에 따르면 유성구 방동 삿갓집→계룡시 왕대공단→계룡산업단지 앞→입암 저수지 앞→논산시 연산면 천호산 터널→연산 삼거리 기존 국도 1,4호선과 연결되도록 설계돼 있는 이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공사(연장 8.5km, 4차로 신설 국도 4호지선 우회도로)가 이달 26일 입찰 안내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공정에 오른다.26일 설명회에 이어 대전지방국
계룡시는 2018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23일자로 단행했다.시는 이번 인사에서 사무관 승진(직무대리) 2명, 6급 승진 5명, 7급 승진 10명, 8급 승진 9명 등 모두 26명을 승진 발령했다.시는 특히 2년 앞으로 다가온 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번 인사에서 (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 승진 요원 2명을 포함, 모두 직원 7명을 배치했다.이번 인사는 민선 5기 첫 인사로 직무능력과 연공서열을 감안한 승진인사, 업무의 연속성과 신뢰성 유지 및 조직의 안정을 위한 전보인사 등 인사 폭을 최소화 했
계룡시 농업인학습단체 하계 수련대회가 19∼20일 2일간 전북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있었다.소통과 화합을 모트로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 생활개선 계룡시연합회, 계룡시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등 3개 단체 회원 130명이 참여한 이번 수련대회에서는 농업인 학습단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3명에 대한 표창과 생활안전 특강 및 압화를 활용한 체험교육 등이 진행됐다.또한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의 화합행사를 통해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현장견학을 통해 지역농업과 연계한 6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안일선 부시장
계룡시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기업의 애로 해소 등을 위해 적극 나선다.시는 이달부터 1명의 공무원이 관내 4개 기업을 전담하는 ‘1직원 4기업 소통전담관제’ 시행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기업소통 전담관제’는 공무원이 관내 기업과 기업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수요자가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도입됐다.시는 기업소통 전담관으로 지역경제과 직원 12명 전원을 지정하고 개인별로 4개 업체를 반기별로 방문, 현황을 청취하고 중앙정부와 도, 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알릴 계획이다.또 공무원과 기업 간 현장중심
행안부 공모,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 선도 지자체 선정황명선 시장, ‘마을자치’ 최종 목표는 언제나 ‘주민’ 강조논산시가 행정안전부 공모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선도 자치단체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주도 주민협의체인 ‘논산형 동고동락(同苦同樂) 마을자치회’가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됐다.2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주민자치 확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시 등 읍·면·동의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주민자치와 보
논산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에 따라 적극적인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예방 홍보에 나섰다.20일 시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되는 급성질환으로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 등의 현상이 나타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시는 폭염특보 행동요령을 재난문자, 전광판, 마을 앰프, 자동음성 통보시스템(32개소) 등을 활용, 적극 홍보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거동불편 자 등을 위해 경로
논산시 ‘2018년 제1기 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식이 19일 건양대학교에서 교육 이수생 및 시민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 5주의 교육과정 중 70%이상 이수한 31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학습우수자 2명에게는 논산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활용,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안전도시 논산건설
도, NH농협은행·하나은행과 ‘출산친화 충남’ 조성 지원 협약 체결임산부에 예적금 0.6∼1.55% 금리 가산…환전 수수료는 80% 할인충남도가 중점 추진 중인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임산부 우대 정책에 금융기관들도 힘을 보탠다.양승조 지사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원종찬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강태희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장과 ‘출산친화적인 충남 조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출산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통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실현을 위해 맺었다.협약에 따르면, 농
충남소방본부가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냉방기 관련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0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혹서기간(7. 15.~8. 14.)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84건으로 집계됐다.화재발생 원인은 △전기적인 요인 254건(32.4%) △부주의 209건(26.7%) △기계적 요인 112건(14.4%) △원인미상 82건(10.5%) △기타 80건(10.2%) △자연적 요인 47건(6.0%) 순이다.특히 전체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