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원하다∼∼폭염엔 여기가 지상낙원’-. 불볕더위 속 28일 개장한 논산 시민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지상낙원이 되고 있다. 논산 시민공원이 오는 8월 19일까지 운영할 야외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2회 운영되며, 만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전철세 기자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28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학생 25명, 어른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아동센터와 경로당 어르신 등에게 나눠줄 추억의 과자 ‘오란다’ 만들기에 앞장섰다.참여 가족봉사단은 이날 연로한 어르신은 물론 아이들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도록 예전의 딱딱한 ‘오란다’ 과자가 아닌 고소하고 부드러운 과자를 만들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날이 무척 더워 힘들었지만 우리가 만든 과자가 어르신과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것이라는 생각에 힘든 것도 몰랐고, 색다른 봉사 활동도 펼
취임 초부터 빈틈없는 일정으로 발걸음이 바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이번에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았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도시재생뉴딜 중앙 공모 사업 선정 등 3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서산비행장 민항 유치는 국내·외 항공 교통량 지속적 증가, 대중국 접근성 제고를 통한 국제 교류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선제적 대응 등을 위해 도와 서산시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양 지사는 김
오는 9월 7∼8일 2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충남장애인체전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30일 계룡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계룡시 상황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체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대표자 회의를 열고, 16개 정식 종목 및 1개 시범 종목에 대한 대진 추첨을 실했으며,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대회 개최 시인 계룡시는 이날 종목별 경기장 보수 등 완벽한 대회 준비 및 손님맞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개막식 행사에는 블랙 이글스 에어쇼, 군악의
계룡시가 장기간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의 안전대책을 마련, 추진에 나섰다.30일 시에 따르면 최근 폭염대응 T/F팀을 구성,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중심의 예찰활동 강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방문 점검 ▲관내 무더위 쉼터에 대한 부서장 현장점검 등 분야별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주민 홍보를 위해 매일 2회 마을방송과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 등 폭염특보 관련 행동요
논산시는 강경젓갈축제 대표프로그램인 '강경포구 전국창작마당극경연대회' 공모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5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강경포구 전국마당극경연대회’는 강경포구와 젓갈, 소금 등 강경의 전형적 테마를 소재로 한 창작마당극경연으로, 기존 젓갈판매중심의 축제에서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 볼거리 풍성한 축제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최종 선정된 단체는 극단 괜찮은사람들(서울), (사)예술공장 두레(충북 청주), 모꼬지(경기 안산), 동아방송예술대 디마컬쳐스(경기 안성), 민속악단 새녘(충남 논산) 등이다.축제 경연에 참
국내 벼 품종 중 수확 시기가 가장 빠르고, 유일하게 7월 수확이 가능한 벼 신품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극조생종 벼 ‘충남4호(가칭 빠르미)’ 개발을 위한 실증실험을 추진 중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기술원 내 시험포에서 충남4호 쌀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이번에 수확한 충남4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으로, 지난 5월 10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이앙했다.이앙부터 수확까지 걸린 기간은 불과 70∼80일로, 이는 국내 기존 품종 중 수확이 가장 빠른 진부올벼
논산시 농촌문화체험연구회(회장 김중환)는 28일 방과 후 아카데미 ‘도담’ 학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재능 나눔 체험행사를 가졌다.농촌문화체험연구회 재능 나눔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청유리원(대표 강금순)에서 베풀어진 행사는 다육식물의 성장 과정 알아보기, 다육식물 화분에 직접 심어 부모님께 선물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연구회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을 갖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촌체험프로그
논산시는 2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운전기사 등 관내 85개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잇따라 발생한 어린이집 안전사고와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통학운행일지 작성 여부, 안전예방 매뉴얼 준수 여부, 아동 출결관리 등에 대한 집중 지도 및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아동들이 희생되는 불행한 일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전철세 기자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도경, 이정은, 이은영 씨 등 계룡시 녹색어머니회 임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김 씨 등 3명은 관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지도, 경찰서와 연계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와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 등 보행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최홍묵 시장은 “보행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논산시와 통합 운영돼온 계룡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해 계룡시 녹색어머니회
계룡시 쌈채피망정보화마을(엄사면 광석리)은 지난 26∼27일 1박 2일간 서울 영등포여고 학생 과 교사 등 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상 스토리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에서 참여 학생들은 ‘충남도의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주제로 마을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마을에 대한 역사와 컬러 빌리지를 꿈꾸는 쌈채피망마을의 천연 디퓨저,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영상에 담고 이야기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사단법인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파나소닉코리아가 주관하는 청소년 영상 스토리캠프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 설용숙)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27일부터 사흘간 여름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대전교통방송은 이번 특별방송 실시 기간 전일 생방송으로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숨은 피서지 소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신문고’ 활용법, 휴가철 안전가이드 소개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설용숙 본부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빠르고 안전한 길 안내, 재미있는 방송으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휴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권민호 기자
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7일 오전 센터 교육실에서 중도일보와 다문화신문 발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최정규 중도일보 사장, 시청 다문화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은 이날 협약식은 업무 협약 및 다문화신문 명예기자단 위촉장 수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다문화신문 발간사업은 지난해 12월 중도일보와 충남도 내 15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협약하고 올해 초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계룡시는 지난 5월 센터 개소에 따라 이날 별도의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신문 명예기자단 위촉 및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이
오는 2020년 초까지 계룡 대실지구에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이 건립된다.계룡시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 도입, 추진하는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시범사업 설치 지역 3곳 가운데 계룡시가 최종 선정(이달 25일)됐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영세 중소기업, 저소득 맞벌이 가구의 보육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매칭해 중소기업 노동자 밀집 주거지역 인근에 설치·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집으로, 사업주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과는 차별성이 있다.고용노동부의 이번 ‘거점형 공공직장어린
논산시는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다음날인 9월 16일, 논산천 둔치 일원에서 ‘백제의 꿈, 황산벌에서 꽃피다’ 주제로 2018 황산벌전투 재현행사를 펼친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달 24일 ‘황산벌전투 재현행사 제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 행사 추진위원장에 권선옥 씨를, 부위원장에 박강희 씨를 각각 선출했으며,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참여형 행사로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황산벌전투 재현행사’는 황산벌에서 긴박했던 역사 현장을 재조명하고 긴장감 넘치는 대서사시극으로 재현해 황산벌을 호령하던 계백장군과 5천 결사대의 숭고했던
2015년 1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충남지역 소상공인 개업 업소는 4만 3,991개로 폐업 업소 1만 9,255개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연구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한 약 20만 건의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충남 소상공인 개·폐업 업소 분포(2015.12~2017.06)’ 정책지도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정책지도에 따르면, 충남지역 소상공인 개업 업소는 4만 3,991개였다. 시·군별로는 천안시(1만 1,804개), 아산시(5,785개), 서산시(3,318개) 순으로 많았고,
계룡시는 26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시청각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어린이집 통학차량 관련 사고와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등 영유아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데 따른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통학차량 운전자와 동승보호자 매뉴얼 이행 여부, 연일 폭염 속 영유아 건강관리 유의 사항 및 아동 학대 예방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우리지역에서는 영유아 관련 불미스러운 사고
농업회사법인 ㈜대보상사(대표 이영숙)가 지난 2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수박 500통을 논산시에 기탁, 더위를 잊게 했다.이 회사 이영숙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작은 마음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했다.시 관계자는 “무더운 복 더위를 잠시나마 잊도록 관내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전했다.한편 논산시 광석면에 자리한 이 회사는 수박, 딸기, 참외 등을 코스트코에 납품하는 지역 견실 기업이다./전철세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회의는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에 소속돼 있는 전국 151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단체장협의회장 선출에 이어, 지방정부를 대표해 최고위원에 출마한 황명선 논산시장을 지지하기로 결의했다.5, 6기에 이어 민선 7기 논산시를 이끌고 있는 황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선7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다.황 시장은 “지방분권은 1991년 이래 27년간 꾸준히 강조되고
논산시 시민공원 내 야외 물놀이장이 28일 개장돼 오는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26일 시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한여름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시민공원 내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2회씩(1차 낮 10시~12시, 2차 낮 13시∼18시) 운영하며, 만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시는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과 직원들을 매일 교대근무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