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도심지역 도로에 살수작업을 하고 있다.살수작업은 살수차 3대를 동원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취암·부창동, 강경읍, 연무읍 등 도심 시가지 주요도로에 실시하고 있다.시는 살수작업으로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도심지 열섬효과 완화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도로가 솟아나는 ‘블로우 업’ 현상 등 도로 노면 변형 방지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살수작업은 기록적인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해 정치관계법 및 위탁선거법 안내·예방활동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절차사무 및 계도·홍보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정선거지원단(일반지원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모집인원은 1명으로 근무기간은 2018년 9월 3일부터 2019년 3월 29일까지이며, 「공직선거법」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모집기간은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 18:00(공휴일 제외, 공
계룡시는 올해 계룡軍문화축제를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금암동 특설무대를 비롯해 엄사네거리, 계룡대 비상활주로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계룡軍문화축제는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軍이 갖고 있는 독특한 軍문화 콘텐츠를 관광산업으로 육성해 이를 통한 국방중추 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나라사랑 교육의 대국민 체험장으로 발전시켜오고 있다.시는 이번 ‘계룡軍문화축제’ 주제를 「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으로 선정하며,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의 획기적 보완, 확대
논산시는 6일 상황실에서 폭염 장기화에 따른 대책보고회를 갖고 횡단보도 대기공간에 그늘막을 설치해 주고, 경로당에 선풍기 150대를 보급하는 등 폭염 피해최소화에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합동 T/F팀을 구성, 부서 간 공동대응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와 대책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또 횡단보도 대기공간 그늘막 설치를 비롯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 515개소 실태 점검 및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는 한편 선풍기 150대를 보급하는 등 발 빠르게 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최원규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충남지회장을 비롯한 도내 산림경영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임업정책 전반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도의 산림정책 및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더 행복한 충남의 임업 발전을 위한 산림경영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산림경영인과의 대화에서는 미래 임업 발전을 위해서는 도 대표 임산물인 밤 ‧ 표고 등에 대한 지속적 지원은 물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또 산림경영인들은 도내 임업 발전의 미래 비전을 실천하
기업 설비투자 급감과 소비 둔화 지속 등 전국적인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계룡시가 기업유치에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시는 3일 시청 집무실에서 농업회사법인 ㈜훼미리푸드(대표 정철재)와 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훼미리푸드는 계룡 제2산업단지 내 3,651㎡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25억을 들여 김치 가공공장을 신축하고 직원 3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서 ㈜훼미리푸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배추김치(7㎏) 50박스, 선풍기 50대를 계룡시
계룡시는 2018계룡軍문화축제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해 이달 16일까지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이들은 ‘제3기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며,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계룡軍문화축제의 생생한 소식을 개인별 블로그 등 SNS 매체를 통해 전하는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평소 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해 관심과 애정이 많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SNS를 운영 중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서포터즈 신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http://www.gyeryong.go.kr/)
박남신 논산시 부시장이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해 지난 2일 관내 노성면 화곡리 일원 등 가뭄현장을 점검하고 가뭄 해소를 위한 관정설치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신속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박 부시장은 또 노성면 화곡리, 장구1리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기를 점검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수칙 준수로 온열질환 등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책 상황반을 24시간 운영 중인 논산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거동불
논산시가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2일과 3일 이틀간 시청 회의실과 논산고용복지+센터교육장에서 하반기 논산형 징검다리 공공근로사업 청년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층 취업특강’을 마련했다.이번 특강은 단기간 일자리 제공으로 일시적 실업 해소에 머물던 기존 공공근로사업의 한계 극복을 위해 ‘징검다리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이번 특강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상담진로개발센터 김미선 씨가 초빙 강사로 나서 취업동기 부여, 직장예절, 이력서 작성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교육을 진행했다.시는 이번
논산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범 CCTV를 대폭 확충한다.3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3억 원을 들여 어린이 놀이터, 골목길 등 관내 범죄 취약지역 18곳에 CCTV 42대를 설치한다.이를 위해 시는 1월부터 3월까지 논산경찰서와 범죄 빈도, 유동 인구, 설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 중 우선순위 18곳을 선정, 최근 현장실사를 거쳐 CCTV 신규 설치 대상 42곳을 확정했다.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방범CCTV는 야간에 최소 70m∼최대 150m 이내의 사물을 식별
2020년 착공, 2022년 완공 목표…총사업비 434억 원 투입최홍묵 시장 “인구 유입·지역경제 및 하대실 개발 활성화 기대”계룡시가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 유치에 성공, 인구 유입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하대실 지구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2일 계룡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은 전날(8월 1일) 입지선정위원들의 현지 실사와 평가를 거쳐 2일 오후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하대실 도시개발구역을 가스기술교육원 이전지로 최종 확정했다.이곳 하대실 도시개발구역 안에 건립될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
계룡시 ‘엄사리 파라디아 아파트~유동리 종합운동장’ 간 도시계획도로가 이달 중 개통된다.2일 시에 따르면 계룡문화체육단지의 접근성 향상과 인근에 설치 예정인 계룡소방서 진입도로 확보 및 재해‧재난 상황 시 시민의 안전 보장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00월 착공한 이 도로가 최근 완공돼 이달 7일 개통 예정이다.엄사리 파라디아 아파트~유동리 종합운동장 간 도시계획도로는 총연장 1.98km, 폭 10~12m, 왕복 2차로로, 총사업비 157억 원이 투입됐다.시는 지난 5월 이 도로의 일부 구간인 유동리 소라실 마을에서 유동
명품자족도시 8개 분야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 열어최홍묵 시장, 임기 내 공약100% 이행‥행정력 집주계룡시가 명품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민선5기 공약사항 이행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고 나섰다. 시는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민선5기 8개 분야 45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 사업비, 재원투자계획 등에 대한 담당 부서별 보고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민선5기 공약사업은 인구 7만의 명품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8개 분야인
논산시는 이달 9일까지 2018년도 제2차 충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 수행기업을 공모한다.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등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향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의 전 단계로 서면 및 현지실사와 실무심사위원회를 거쳐 공고일 직전 3개월간의 고용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을 판단해 지정하게 된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및 전문인력 지원
논산시가 올해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논산 열린 도서관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 지난해 9월부터 지산동 일원에 공사 중인 논산 열린 도서관은 지상 3층 연면적 3,293㎡규모다.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실, 평생교육 강의실, 동아리실, 북카페 등 도서관 업무 및 정보, 문화, 교육, 소통이 이뤄지는 개방형 복합문화 공간과 평생교육이 가능한 평생학습 융·복합 공간으로 건립된다.현재 전기·소방·통신 등 내부공사 및 외부 벽체 목재 사이딩, 내부 계단 바닥 마감공사 등을 진행
대전시립박물관은 8월 ‘이달의 문화재’로 ‘유성온천호텔 관광엽서’를 선정하고 8월 한 달간 전시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유성온천’은 먼 과거부터 관광명소로 알려진 곳으로 ‘고려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 ‘조선왕조실록’ 등에 그 기록이 남아 있다.조선 초 태조와 태종이 유성온천을 찾았다는 기록이 있어 이를 통해 유성온천이 상당히 오래전부터 온천으로 이용되어 왔음을 추정할 수 있다.‘유성온천’은 1910년대 이후부터 휴양 위락시설로 본격 이용됐는데, 이번에 전시되는 ‘유성온천호텔 관광엽서’가 이 시기의 사진 자
양승조 지사, 2일 프레스센터서 민선7기 첫 정례 기자회견취임 첫 달, 저 출산 극복 · 경제 활성화에 초점 맞춰 활동취임 후 저 출산 극복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도정을 펼쳐 온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8월에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도민과의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했다.양 지사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민선7기 첫 정례 기자회견에서 “매달 첫째 주 목요일 정례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약속한 뒤 이 같이 강조하고 “지난달 민선7기 도정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며 취
국토부, 해양관광 웰리스단지 투자선도지역 선정충남도, 서해안 관광산업 새 성장동력 창출 기대보령시 원산도에 충남 최대 규모의 관광지가 개발된다.충남도는 2015년부터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역 공모사업에 2회 연속 탈락을 극복하고 최근 '보령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단지' 투자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원산도는 지난 2015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 투자 선도 지역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나 2회 연속 탈락해 대규모 해양관광 웰니스 단지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민선
논산시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13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이만재 씨가 초청강사로 나서 공공일자리사업의 안전사고 유형 및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방법, 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하반기 논산형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안정자금 및 직불제 D/B 구축, 사회복지 업무 지원 등 49개 사업에 113명이 참여하게 된다.특히 40세 미만 청년 참여자들에게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해 사업 종료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지회장 김종일)는 지난달 20일 논산시 벌곡면 일원 계곡에서 중증장애인(활동보조 대상자), 활동보조인, 임직원, 자원봉사부, 후원회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 수련회를 열었다.장애인 활동보조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수련회는 레크레이션과 팀 대항 비치발리볼, 수구 등의 게임과 노래자랑, 댄스경연 대회 및 오찬, 화합과 단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김종일 지회장은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건강한 마음으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과 함께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계룡시 장애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