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18 민주시민학교가 지난 21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관내 마을자치 관계자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강의를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시가 시민들의 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 이날 민주시민학교에서는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 김순은 부위원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왜! 자치와 분권인가’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이날 참여자들은 지방자치의 연혁을 비롯해 주민자치의 필요성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연을 통해 자치분권의 현주소에 대해 공감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총 5회의 강좌
반려견 690마리 등록 … 유기동물 88마리 보호소서 관리증가 추세 ‧ 이웃 갈등 사회문제 대두…개선책 마련 절실최근 계룡 관내에서 날로 증가 추세에 있는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이 사회적 갈등의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감독 등 개선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0일 계룡시 엄사면 A빌딩 1층에 살고 있는 견주와 반려견(삽살개, 체고 25CM)이 건물 밖으로 나오다 이 빌딩에 살고 있는 노인과 보호자에게 달려들어 이 과정에서 생긴 이웃 간 다툼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반
충남도는 다음 달 11일부터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도내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201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사이 출생) 25만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지난해 생후 6∼59개월에서 대상이 크게 확대됐다.무료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내년 4월 30일까지 받을 수 있다.접종 가능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나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스마트폰 앱 등을 통
충남도는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 임금 지급과 원·부자재 대금 지불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이번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기존 경영안정자금을 대출 받아 이자만 납부 중인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업체로, 융자 추천액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지원금은 업체 당 최대 1억 원으로, 도의 2% 이자 보전을 받아 2년 거치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특별경영안정자금은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해당 시·군청 기업지원과나 경제과 등 기업지원 부서에 신청하
충남도 청소년진흥원이 도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 및 국제적 리더십 함양을 위한 ‘2018 백제역사탐방 백제 愛 가치, 그리고 같이’ 참가자를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21일 도 청소년진흥원에 따르면 백제역사탐방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박 4일간 백제문화의 원류인 중국 난징 지역을 탐방하는 것으로, 백제시대에 가장 화려했던 정원문화의 원류를 찾아보고, 무령왕릉과 흡사한 돌무덤 양식과 백제시대 성벽과 유사한 중화문 등 다양한 백제문화의 원류를 탐방하게 되다.특히 올해는 백제문화재연구원(원장 서오선) 원장과 함께
계룡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17일 2박 3일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스킨스쿠버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이 수상레저 스포츠 문화를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신뢰성과 안전성을 인증받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캠프는 첫날 청소년 응급처치 및 스쿠버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스킨다이빙 및 스노클링 체험 후 스킨스쿠버 장비 이용방법 교육과 함께 본격적인 스킨스쿠버 활동이 전개됐다.스킨스쿠
계룡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편견 불식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를 연중 운영, 관심을 모으고 있다.21일 계룡시에 따르면 연중 상시로 치매파트너 모집과 함께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해 145명이 치매파트너로 신규 서약했다.또한 지난 8월 13일에는 치매파트너가 되겠다며 자발적으로 나선 용남고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취지 아래 운영되는 지지 봉사활동이다.초등학생 이상
계룡시는 2018 충남여성자치대학 수강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기계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다.운영 프로그램은 ▲1강-인문학 강좌(9월 11일) ‘변화의 시대! 멋진 인생을 디자인하자’ ▲2강-문화예술 강좌(9월 20일) ‘시네마 콘서트’ ▲3강-소통 강좌(10월 23일) ‘공감 소통’ 등이다. 수강 신청은 계룡시 거주 여성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계룡시청 사회복지실 여성청소년팀(042-840-2322)로 문의하면 된
계룡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8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올해 11회째를 맞는 2018계룡軍문화축제는 ‘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을 주제로 계룡대 활주로와 금암동 및 엄사면 일원에서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 등 8개 분야 총 36종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에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주무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방향을 점검했
논산시가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사전 대비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 경주하고 나섰다.논산시는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과 관련,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재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태풍 대비 협조사항 전달에 이어 협업 실과소의 세부 대처계획 보고와 부시장 지시사항 등으로 진행됐다.회의를 주재한 박남신 부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과수 낙과 등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 점검과 지속적인 대민 홍보에 주력하고 우수
논산문화원은 2018년 논산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충남학’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9월 초까지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충남학 강좌는 충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찾고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학 전문 강사를 초빙, ▲충남학이란 무엇인가 ▲한눈으로 보는 충남역사 ▲충남지역 항일 독립운동 ▲충남의 전통축제, 신명나는 충남인 ▲금강의 누정과 노래 ▲충남의 여성과 문학 ▲금강유역 충남 유교 문화권의 가치와 전망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강좌는 9월 7일부터 11월 16일
제10회 상월 명품고구마 축제가 오는 9월 15~16일 이틀간 금강대 운동장에서 베풀어진다.9월 15일 오후 5시 가수 김종하와 아나운서 남상미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공연에는 인기가수 박구윤, 박서진, 미스미스터, 남진아, 문규리, 홍연희, 하나영, 유동아 등이 출연, 축제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행사 2일차인 16일에는 평양예술단 공연, 품바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관광객과 면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월 고구마 노래자랑이 펼쳐진다.축제추진위원회는 봉사단체와 참여 업체의 책임 있는 부스 운영은 물론 고품질 저가 할인행사 등으로 상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선7기 첫 시·군 방문에 나선다.이달 2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2개월여 동안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민선7기 도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편다.첫 방문지는 금산군-. 이날 방문에서 양 지사는 도와 금산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청 이전으로 도청에서 가장 먼 지역으로 변한 금산의 현안을 듣고 맞춤형 지원 대책 등을 밝힐 예정이다.양 지사는 이어 28일 부여군을, 31일에는 예산군을, 내달 11일에는 서천군을, 같은 달 18일과 20일에는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충남도의 정책 비전과 구체적인 사업이 제시됐다.오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청년 일자리 5만개 창출을 목표로 36개 사업에 1,009억 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청년일자리 정책 기본계획은 도내 청년 고용 현황을 분석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적용 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세부 과제를 도출, 청년 실업 문제를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전담기관 역할 뿐 아니라 주민 주도 동아리 활성화로 주목 받고 있다.20일 센터에 따르면 2017년 9월 주민협의체를 결성하고 그해 12월부터 주민의 튼튼한 조직 만들기 회의를 통해 학예부, 기술부, 미화부, 홍보부, 주민부서 등을 구성, 운영해 오고 있다.특히,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학예부는 센터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주민 주도로 하모니카, 합창, 한글 배움, 스포츠 스태킹, 시낭송 강좌 등 5개 강좌를 개설, 운영해 현재 72명이 참여하고 있다.강좌는 주
논산시가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복지전담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9개면(성동, 광석, 노성, 상월, 부적, 벌곡, 가야곡, 은진, 채운)에 맞춤형 복지팀 배치를 마쳤다.이로써 시는 지난 2016년 6월 취암·부창을 시작으로 연무, 강경, 연산, 양촌에 이어 15개 모든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 배치를 완료했다.기존 복지서비스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의 상담 접수를 통한 단순 서비스
충남도는 도내 농경지 등에 대한 긴급 용수 공급을 위해 20일 20억 원의 가뭄 대책 예산을 추가 투입했다.이번 예산 추가 지원은 40일 넘게 한발이 지속되며 지난 19일 현재 도내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평년 저수율(71.8%)의 60.4% 수준인 43.4%까지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농업용저수지 저수율은 현재 ‘주의’단계로, 이번 주 안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경계’단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밭의 경우 보령과 논산, 금산, 청양 등 4개 시·군이 15∼45%의 토양 수분율이 10일 이내로 유지된 상태인 주의단계를
“이젠 농약 방제도 드론이 대신합니다.”계룡시 관내 농작물 병충해 예방에 드론이 처음으로 등장,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예고하고 나섰다.20일 논산계룡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환홍)에 따르면 폭염 속 풍년농사 기원하며 지난 달 1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계룡시 관내 60농가 23만여 평의 논을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농약 뿌리기 작업이 진행됐다.이번 드론 농약방제는 200평당 약제비를 포함, 1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뤄졌으며 통상 10분에 3,000평 정도의 방제가 가능하다는 게 농협 측의 설명이다.농협 관계자는 “경지정리가 잘 돼
올 여름 계룡시민과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려온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이 19일 폐장됐다.지난 달 21일 개장한 이 물놀이장에는 하루 평균 400여 명, 누적 인원 1만여 명이 찾아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시는 개장에 앞서 물놀이장의 수심 조절을 비롯해 유아용 ‧ 초등학생용 풀 구분 운영, 안전요원 배치, 지하수 및 상수도 물 병행 공급 등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장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또 사워장과 탈의실, 이동실 화장실,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해 피서객들의 불편
농협계룡시지부(지부장 최운재)는 지난 17일 계룡시청에서 최홍묵 시장, 이형남 두마면장, 류병선 엄사면장, 서원균 금암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뭄 극복을 위한 양수기 전달식(20대)을 가졌다.최홍묵 시장은 이날 긴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로 힘들어 하는 농가를 위해 양수기를 지원한 농협계룡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운재 농협계룡시지부장은 “이번 양수기 지원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뭄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시와 협력, 피해복구 및 피해예방에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