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과 ㈜유비플러스가 ‘맞춤형 의료를 위한 디지털 전환 기반의 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체계 구축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 김훈 의료기기융합센터장, 장영석 의료기기융합센터 부센터장, 이기일 의료기기안전정보모니터링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비플러스 이병권 부대표, 박경찬 전략기획실 이사, 김용남 기술연구소 실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치료기기 사용 적합성 평가, 임상시험,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 및 임상정보 교류에 대해
계룡소방서는 주택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관련법에 따라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마다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거실·주방 등)마다 1개씩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설치 이후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 버튼을 눌러 점검한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장 가까운 119”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KT&G장학재단이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과 5월 31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은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과 김두연 경찰대학 교육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대학교에서 진행됐다.업무협약에 따라 KT&G장학재단은 경찰대학 치안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에게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KT&G복지재단과 협업해 해외 봉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국가에 기여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회(이하 지회)는 31일 세계 적십자의 날(5월 8일)을 맞아 '사랑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지회는 이날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신도안오리(금암동) 식당으로 초청, 삼계탕을 대접하고 사랑의 건강 선물(무릎담요)도 전달했다. 강계라 지회장은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한 적십자사의 오늘을 있게 해 주신 여러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인사말과 함께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강 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
엄사중학교 최유빈 학생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공기권총 종목에서 여중부 개인전 1위, 단체전 1위로 대회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초 이 학교에 입학, 코치의 권유로 공기권총을 처음 잡아 본 최유빈 학생은 지금까지 여러 대회에 출전, 실력을 갈고 닦아 왔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 4월말 충남 대표선수로 선발되면서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 2관왕에 이어 대한사격협회가 수여하는 중학생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함께 안았다.최유빈 학생은 “이번 대회의 결실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는 사격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논산경찰서(서장 지지환)는 지난 25∼26일 이틀간 논산시민공원에서 베풀어진 ‘제9회 논산시 청소년진로박람회’ 행사장서 청소년 마약예방 홍보와 경찰관 진로직업 체험 등을 위한 부스를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최근 심각 일로에 있는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홍보활동은 ‘나만의 마약예방 부채 만들기’ 체험, 마약 예방 스티커 부착 및 개성을 담은 문구·그림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경찰 업무 소개 및 경찰 제복·장구 체험 등 다양한 직업체험 이벤트도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약
계룡소방서는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비 대여는 일반 가정, 사업장 등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영상(USB) 등으로 최대 5일간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장철규 구조구급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충남교육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에서 개최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4개, 은 26개, 동 41개 총 101개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2010년 39회 대회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대회 다관왕 현황은 △공주여자중학교 이태은(3학년)·홍주중학교 박산해(2학년) 역도 3관왕 △천안두정중학교 서지수(3학년) 펜싱 2관왕 △천안봉서중학교 박서은(3학년) 철인3종 2관왕 △엄사중학교 최유빈(3학년) 사격 2관왕이며, 대회 신기록 현황은 천안오성중 이예람(3학년) 여중 포
건양대병원은 30일 오후 신관 3층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와 종합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양대병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건양대병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임직원과 회원사의 직계가족 및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가족에게 종합검진 우대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지역 거점 건양대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 기관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3일 오후 3시 강경산 소금문학관(논산시 강경읍 강경포구길 38)에서 ‘박범신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 북(Book) 콘서트-이야기하는 바람의 순례’ 행사를 마련한다.박 작가는 올 3월 와 등 두 수필집을 펴냈다. 두 작품은 작가가 지난 50년을 되돌아보며 쓴 수필집으로, 자본주의적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삶에 대한 순정과 사랑 그리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서원대의 이평전 교수가 두 권의 수필집에 대해 작가와의 대담에 나선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논산지소(지소장 임춘덕‧이하 논산지소)는 이달 25~26일, 2일간 논산 시민공원에서 열린 제9회 논산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서 직업소개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논산지소는 이 기간 관내 초6~고3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호관찰관 소개 및 방검복 착용해 보기 등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 마약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이의 예방을 위해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중독 예방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범 방지를 위해 일하는 보호관찰관 직종에 대해 큰 관심
건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에서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녀 4월까지 1년간 전국 6337개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총 7개 항목으로, 건양대병원은 종합점수 85.4점으로 종합병원 평균 78.8점과 전체 평균 68.5점을 크게 웃돌며 1등급(80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6일 관내 교감, 자살예방 및 위기관리(위원회) 업무 담당자등을 대상으로 학생 심리정서 위기관리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충남다사랑학교 유인선 교사가 초빙 강사로 나서 자해·자살 위기 예방 및 사안 발생 시 대응 지침 안내, 자살 예방 및 위기관리 지원 사업·연계 기관을 소개하는 등 각 학교의 위기 대응에 대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혜경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날 교육이 위기에 노출된 학생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교-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학생들의 심
논산여상(교장 조한호)은 2023년 충남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필기 및 면접 최종 선발 전형에서 이 학교 조리과 3학년 김나형(엄사중 졸업) 학생과 같은 과 3학년 박은지(서산여중 졸업) 학생이 호주(브리즈번) 요리·제과·식품직종에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논산여상은 2010년 해외 인턴십 선발 이후 2017년 3명, 2018년 4명, 2019년 2명, 2022년 2명(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취소) 등 글로벌 현장학습 합격 학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논산여상의 이 같은 성과는 영어실력 향상을 통한 해외취업을 목표
충남도의회는 1인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도의회 ‘1인 가구 정책 발전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26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1인가구 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최근 우리 사회는 1인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세 가구당 한 가구가 1인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모임은 1인가구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공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가 환경의 날(6월 5일)과 환경주간을 맞아 ‘제21회 지구사랑환경전시회-한국의 해안선 특별사진전’을 마련한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논산시민운동장(구.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2007년부터 5년 주기로 대한민국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그 변화와 역사를 기록해 온 이흥기 씨(대한민국 곰)의 을 주제로 펼쳐지며 40여 점의 해안선 사진과 이흥기 씨의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이흥기 씨는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의 탐사대장으로, 2007
논산시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 일정의 제24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10건 및 일반안건 3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에서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하며 시민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3일간의 임시회 기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자료 준비 및 제안 설명 등
논산경찰서는 23일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놀뫼새마을금고 반월지점 A씨와 논산농협 은진지점 B씨 등 2명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놀뫼새마을금고 반월지점 A씨는 지난 4월 25일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 1,4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의 행동을 보고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 경찰에 신고해 이를 예방했다. 또한 논산농협 은진지점 B씨는 지난 5월 16일 지점을 방문한 한 고객이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며 고액의 현금 3,500만 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사용처를 묻자 당황한 듯 횡설수설 이상 행
계룡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재의‧이하 여성소방대)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여성소방대원 8명은 24일 이른 아침부터 장조림, 장아찌, 멸치볶음 등 ‘사랑의 반찬’ 만들기에 나서 거동이 힘들거나 끼니 챙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15가구에 전달했다. 송재의 대장은 “평소 거동이 힘들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홀몸어르신 등을 위해 맛있는 반찬 만들기에 나섰다”며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김남석 계룡소방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홀로
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조영준 교수가 흉부엑스레이(CXR) 인공지능 판독 보조제품의 임상적 효과검증을 분석한 연구논문이 호흡기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에서 발간하는 국제저널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인공지능 판독 보조제품은 흉부엑스레이 판독에서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지만,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아닌 의사가 흉부엑스레이를 판독하는 경우, 과연 인공지능 판독 보조제품이 정확도가 더 높은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조영준 교수는 보라매병원,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하는 다기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