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맞아 6월 3∼9일까지…‘한국의 해안선-385일간의 기록’ 및 사진 등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가 환경의 날(65)과 환경주간을 맞아 21회 지구사랑환경전시회-한국의 해안선 특별사진전을 마련한다.

6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논산시민운동장(.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는 2007년부터 5년 주기로 대한민국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그 변화와 역사를 기록해 온 이흥기 씨(대한민국 곰)<한국의 해안선-385일간의 기록>을 주제로 펼쳐지며 40여 점의 해안선 사진과 이흥기 씨의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이흥기 씨는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의 탐사대장으로, 2007년부터 4회에 걸쳐 한국의 해안선을 도보로 탐사하였으며, 이번에도 지난 2022212일부터 올해 34일까지 385일간 국내의 도서()지역을 포함한 7,500Km의 여정을 마무리하여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로부터 <2023 천년희망프로젝트 도전한국인국토순례부문 국내기록 보유자>로 인증받기도 했다

전시회를 준비 중인 늘푸른나무의 권선학 대표는 생생한 기록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나라의 소중함을 전할 <한국의 해안선-385일간의 기록>은 우리의 미래 세대들에게 분명 또 하나의 약속이자 다짐이 되리라 확신한다. 많은 성원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시회는 10~17시까지 실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행사 관련 문의는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736-1223)로 하면 된다.

/권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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