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2일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 등을 일깨우기는 특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이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는 열(10)쇠는 우리의 열(10)린 마음입니다’란 주제로 △정신건강 상담 △우울증 검사 △스트레스 뇌파검사 등의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특히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에 발맞춰 10월 첫째, 둘째 주를 정신건강 홍보 주간으로 정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현수막 내걸기와 SNS를 통한 홍보 활동에도
논산시가 경로의 달 10월을 맞이해 13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제27회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뜻을 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약 1만 명의 어르신이 함께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어르신회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식전공연 이후 기념식, 표창 전달, 축하공연 1·2부 순으로 진행됐다.모범어르신과 어르신 복지 향상 기여자 37명이 표창을 받은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연산대추문화축제(제22회)’가 13일 오후 6시 연산문화창고 및 연산별당 일원(논산시 연산면 선비로 231번길 28 부근)에서 개막 팡파르를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 첫날(13일)에는 △연산대추가요제 예선 △키드존 체험 △불꽃놀이 등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우는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오후 6시 개막식에는 ‘대추 폐백’ 등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성대한 개회 세리머니에 이어 유명 가수 홍자, 이찬성, 이기찬 등이
논산시 농업시술센터는 관내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도 딸기 조직배양 원묘 분양에 나선다. 분양 주수는 대표적 품종인 설향 10만 주를 비롯해 논산딸기연구소에서 육종한 신품종 킹스베리ㆍ비타베리ㆍ하이베리 12만 주 등 모두 22만주로 이 중 설향은 일반농가에 분양되며 분양가는 1주당 500원이다. 분양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논산이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딸기 재배 농가(또는 농업인단체)다. 킹스베리 등 신품종은 통상실시권을 보유한 단체 및 수출공선단체 등에 별도 분양된다.설향 품종 분양 신청접수는 이달 20일까지이
백성현 논산시장이 10일 서울 영등포 이룸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국내외 정치·경제·자치행정·문화예술·스포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격을 높인 인물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전이다. 백 시장은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중장기 발전체계를 세우고 실천적 비전을 선보인 점,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논산만의 ‘글로컬(Glocal)’ 행정을 추진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5촌 2도 농촌희망프로젝트를 비롯해 행정·기
결실의 계절을 맞아 논산시에 이웃 사랑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에코비트워터(대표 김인석)와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회장 김천겸)는 이달 10일 논산시에 이웃 사랑 성금을 기탁했다.㈜에코비트워터는 논산사업소의 공동 운영사인 ㈜보람엔지니어링, ㈜금강엔지니어링과 뜻을 모아 이날 성금 1,0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에코비트워터는 ㈜보람엔지니어링, ㈜금강엔지니어링과 함께 논산사업소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오·폐수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환경기업-. 아울러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도 이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00만 원
논산시가 ‘2023 강경젓갈축제’ 개최에 앞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만들기 위한 철저한 사전 관리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는 ‘2023 강경젓갈축제’가 개최되는 이달 17일까지 강경읍 내 젓갈판매업소 147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ㆍ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제조·가공사용 △작업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개인 위생관리 준수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부패·변질되기 쉬운 제품 냉장·냉동 보관 여부 등이다. 시 보건소는 식품위생법·식품표시광고법 등에 의거한 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댄스팀 ‘논산’ 어린이 무용단이 연산대추문화축제장에서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선보인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꿈의 댄스팀 운영사업’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세계를 담은 춤을 만들며 가치관, 정체성, 창의 역량을 확립·발굴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꿈의 댄스팀 ‘논산’ 역시 세계와 미래에 대한 꿈을 주제로 한 서울무용교육원의 수업 속에서 예술적 호기심과 잠재성을 키워나가고 있다.오는 14일 열리는 연산대추문화축제장 거리공연은 ‘우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제목 아래 진
논산시는 상수도 요금체계를 현실적 재정 상황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개편키로 하고 이달 중 90일간의 연구용역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상수도 사업 재정 분석자료 및 행정안전부발 지침, 타 자치단체 사례 등을 바탕으로 논산시의 상수도 요금체계 개편 및 인상안 도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65.56%로,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전국 평균 수치 80.66%에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2012년 7월 이후 11년간 요금을 인상하지 않아 재정 지원을 받아가며 부족분을 매우고 있다”며
논산문화원 주최 ‘2023 논산문화의 날’ 기념행사가 7일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윤기형 도의원 등 내빈과 문화원 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국악놀이패 ‘흥나리’의 흥겨운 국악 한마당 무대로 막이 오른 이날 행사(1부)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논산시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축하공연(2부)에서는 문화원 문화학교 통기타반의 합주, 파랑새합창단의 하모니, 플루티스트 권윤한의 연주, 마술사 이선규의 마술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레트로
논산문화관광재단이 ‘2023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하나로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권역별 거점을 조성해 문화플랫폼으로 삼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이 사업은 △거점 공간 예술교육 협의체 구성 △협의체 연구모임 지원 △권역별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 개발ㆍ운영 등의 세부 사항을 추진하게 된다. 강경창작스튜디오, 도비문화예술체험학교, KT&G 상상마당, 아트통품마을학교가 거점 공간으로 사업에 참여하며 지난 9월 있었던 사전 연구를 통해 개발된 4개 프로그램이 10월 중 운영될
논산문화원은 지난 6일 ‘제2회 논산문학상’ 수상자로 김종우 시인과 박용신 수필가 등 2명을 선정했다. 논산문화원은 이날 김종우 시인의 시집 ‘사람을 훔쳤다’와 박용신 수필가의 수필집 ‘그리움과 기다림 사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1994년 창조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한 김종우 시인은 ‘시골학교’, ‘사람을 훔쳤다’ 등의 시집을 냈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충남시인협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2017년 에세이스트의 추천으로 등단한 박용신 수필가는 한국문인협회, 충남문인협회 회원이며, 논산문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논산
논산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회의실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용역 중간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문화 및 장애아동, 이들의 보호자, 이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 등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해 향후 부지 선정 및 기본계획 수립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배양할 수 있는 놀이터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6일 오후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를 주도 중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용역 중간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장애아동을 포함한 7명의 아이들이 보고회에 동참했으며, 보호자와 이 분야 전문가들까지 함께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논산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보인 의견을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를 만드는 일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지난 6일 저녁,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2023 옛살비야시장’이 개장했다.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무대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추억과 낭만을 쌓았다. 사진은 이날의 이모저모.2023 옛살비 야시장은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17시~21시)에 문을 연다./권기택 기자
논산시는 6일 논산아트센터 대 공연장에서 400여 시민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만남과 소통의 장’인 ‘10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국민의례, 표창 수여, 인사말, 폐회·환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5명의 시민, 23명의 공직자, 청 내 3개부서가 각각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특히 이날 김동국 논산정신요양원 사무국장과 허성한 사회복지법인연진 다애원 사무국장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이순자 선경미용실 원장은 ‘제28회 충청남도민의 날 모범 도민’으로 뽑혀 충남도지사
논산지역 겨울 축제인 양촌 곶감축제가 오는 12월 초순 3일간 양촌체육공원서 베풀어진다. 논산시(주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주관)은 5일 재단 커뮤니티실에서 ‘2023 양촌 곶감축제’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장소 및 운영위 간부진 등을 확정했다.운영위는 이날 올해 양촌 곶감축제를 ‘곶감의 맛과 상품가치’에 초점을 맞춰 오는 12월 8일(금요일)부터 10일(일요일)까지 사흘간 양촌 체육공원(양촌면 양촌리)에서 펼치기로 했다. 주최 측은 행사 기간 축제 참여자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 중 주차장을 전면 정비할 계획이며,
백성현 논산시장은 5일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이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하는 일에 논산이 앞장서 기여할 수 있다”며 정부 차원의 강한 뒷받침을 요청했다.백 시장은 이날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충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논산은 국방산업을 통해 새로운 살거리와 일자리, 소멸위기 극복의 활로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은 논산뿐 아니라 충남 남부권 전체에 부흥의 디딤돌을 놓는 일”이라고 역설했다.그는 그러면서 “김태흠 지사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중앙정부 역시 논산의 격동을 주목하는 가운데 국방산단,
논산시가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공공ㆍ기술ㆍ품질ㆍ서비스 부문에서 창의적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낸 공공기관 및 기업에게 주어지는 영예다.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논산을 비롯해 수원, 안양 등이 공공부문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논산시는 국방ㆍ군수산업 분야 중심의 정책적 체질 개선을 모색해 지역소멸
논산시민의 날(매년 10월 1일) 기념 ‘2023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가 이달 7일(토요일) 오후 4시 논산 시민운동장에서 베풀어진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는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 미스터 태권 ‘나태주’, 차세대 K-Pop 스타 ‘아이큐’, 불타는 트롯맨의 유닛 그룹 ‘불타는 F4’(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음악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매 절차 없이 공연 현장인 논산 시민운동장을 직접 찾아와 선착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시와 문화원은 시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