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청정딸기산업특구가 전국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됐다.논산시는 지난 22일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 우수지역특구 시상식 및 성과 교류회’에서 우수지역특구 선정 및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2006년 6월 지정된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는 그동안 특구발전을 위해 논산딸기축제를 비롯, 신기술 보급사업, 딸기산업 유치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96개 지역특구 중 우수특구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우수지역특구 선정은 지난 2010, 2012, 2015년에 이어 네 번째이
㈜풍산FNS 최용웅 노조위원장은 지난 21일 논산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4,050장을 전달했다.논산시 은진면에 자리한 ㈜풍산FNS(대표이사 류상우)는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신관류, 가속도계 등을 생산하는 방산전문기업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기증과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이날 기탁된 연탄은 논산시드림스타트 차상위 계층 대상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풍산FNS 최용웅 노조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이들
논산시가 관내 청소년의 창의적사고 증진 및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및 활동발표회 등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오는 25일 전통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미스터 선샤인’ 및 청소년활동발표회 ‘Youth festival’을 연다.전통문화체험은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25일 ‘원가네 농장’(채운면 우기리)에서 청국장, 두부 만들기로 진행된다.27일부터 12월 14일까지는 관내 5개 학교
논산시 연산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의 하나로 22일 대추 꽃피는 밥상(면사무소 옆)에서 떡국 나눔 행사인 ‘환난상휼(患難相恤) Day’를 운영, 눈길을 끌었다.면 특화사업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이환홍 논산·계룡조합장(10kg들이 백미 40포), 김정순 본미가 대표(밑반찬 마련) 청동2리 정규태 씨(떡국떡 기증) 등 민관에서 쾌척한 기부 물품으로 이뤄져 훈훈함을 더했다.‘환난상휼 Day’는 연산면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달 셋째 주 목요일을 지정, 운영하는 특화사업으로 소외되거나 갑작스런 사고로 위기에 처해 있는 주민들을
논산시 성동면은 지난 21일 오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및 부녀회장 62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 강사인 황정미(아산논밭문화학교) 이사의 ‘생활 속에 잔존하는 성별 고정관념과 성 차별적 행동 성찰’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위기가구 발굴 등 민·관 연결고리 역할을 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이 진행됐다.무보수·명예직인 이들은 이달부터 2020년 12월까지 지역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활동을 펴게 된다.이혁재 성동면장은 “
논산시는 오는 12월 28일까지 40일간 시청 주차장 일원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시범운영한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올 12월 준공 예정인 광역직거래센터 개장에 대비해 참여농가의 생산, 소포장, 운송, 가격결정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직거래장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광역직거래센터 참여 희망 30여 농가의 곡류·채소류·과일류 등 52가지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시는 개장 전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역직거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은 학교를 떠나 졸업식을 할 수 없는 학생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고, 그 간의 꿈드림 활동을 기념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특히 수료식에는 꿈틔움 멘토단, 가족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영상을 감상한 한 학부모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수료식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많은 사람들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
논산시보건소가 지난 8월 6일부터 운영해온 한방어르신행복교실이 이달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한방어르신행복교실은 노년기 우울증 발생률이 높아져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독거노인 및 우울감과 고독감을 느끼는 20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야곡 야촌2리, 노성면 죽림1리 등 7개 마을회관에서 주1회씩 총 12주간 운영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한방진료 및 증상별 개별상담 △기공체조 및 스트레스 제로 명상 △한의약 식이 및 양생 △스트레스·우울 및 치매검사
논산시가 청년몰과 청년농부 등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맞춤형 상품 마케팅 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이번 교육은 SNS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으로 상품정보 제공은 물론 홍보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를 돕고자 마련했다.이달 19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SNS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월·목요일 회당 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실제 사업 마케팅에 필요한 단계적인 교육이 실시된다.교육은 △SNS개념 이해 △SNS를 활용한 마케팅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콘텐츠 제작 및
논산시는 연말을 맞아 온정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19 나눔캠페인을 벌인다.이에 따라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나눔캠페인 행사를 펼친다.이날 행사는 각급 기관·단체장 및 봉사단체, 공무원,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웃돕기 성금모금 및 사랑의 열매 나눠주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2017년도 논산시 총
논산시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논산딸기스탬프투어를 상시 추진한다.19일 시에 따르면 논산딸기스탬프투어는 사이버논산시민 앱 실행 후 논산의 유명 관광지 24곳을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 개수에 따라 선물을 지급받을 수 있는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이다.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는 관촉사, 선샤인랜드, 탑정호,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논산의 유명 관광지 24곳으로 스탬프는 총 29개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7개 이상부터는 일정량 수집 시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시는 지난 강경젓갈축제 당시 강경근대문화의거
논산시 성동면(면장 이혁재)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17일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성대하게 베풀어졌다.300여 면민을 비롯해 박남신 논산부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오인환 도의원, 조배식 시의원, 성동면 출향인사, 300여 면민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면민의 오랜 숙원인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풍물동아리, 실버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 축하공연과 추진위원회에서 만든 수제맥주 시음회 및 성동 쌀 인절미 시식회 등의 행사가 진행돼 흥겨움을 북돋았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천성철 농업기계팀장이 최근 논산시 제1호 드론(무인멀티콥터) 전문자격을 취득했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천성철 직원은 꾸준한 자기 노력으로 자가 정비 능력을 키워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을 취득했을 뿐 아니라 이달 9일 한국교통안전연구원으로부터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차세대 농업용 예찰과 방제 기기로 부상되고 있는 드론은 미래 농업의 선두 장비로 날로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게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센터는 현재 현장실습용 방제용 드론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전문 자격자가
논산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및 주민공청회가 15일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분야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중간보고회 및 주민공청회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배경, 기본 방향, 중점추진사업 및 세부사업 등 최은희 (재)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4기 계획은 시민의 욕구와 민선 7기 시정방향을 토대로 △시민참여형 복지공동체 구현 △촘촘한 지역
논산시는 2018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의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관내 2,27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7월 1일 기준)를 결정, 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특성 및 기준 표준지와의 비교를 통해 조사·산정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토지 가격이다.결정·공시사항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민원토지과, 읍·면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와 담
논산시는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성민혜 노무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장애의 정의 및 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 고용촉진과 직업재활법률 등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을 사례와 함께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법 개정으로 국가 및 지방 자치단체는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중국 금주시 우학리(于學利) 시장과 경제협력국장 등 금주시 대표단 10명이 14~15일 2일간 일정으로 논산시를 공식 방문했다.금주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사드사태 이후 위축된 한-중 협력 재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양 도시 간 관계 강화와 농업 및 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금주시 대표단은 방한 첫날(14일) 황명선 논산시장을 예방하고 우호증진을 위한 환담 및 환영오찬을 가진 후 농업기술센터와 관내 기업체 등 농업·경제 분야의 주요 시설을 살
논산시 연무읍은 지난 14일 복지이장과 부녀회장 등 10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빈곤·돌봄 위기가구 및 주거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복지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지역 실정에 밝은 복지리더로 구성돼 어려운 이웃을 보다 꼼꼼히 챙길 수 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연무읍 관계자의 설명이다.허 진 연무읍장은 “읍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 활동을 펼쳐 민·관이 함께 안전
황명선 시장, ‘논산을 한류관광지 본산으로 만들겠다’ 천명11월 월례회 열고 마을‧기관‧단체‧개인‧공무원 등에 표창도황명선 논산시장은 14일 “논산에 선샤인의 시대가 오고 있다”며 “선샤인랜드와 논산의 랜드마크 탑정호 등 관광자원 상품화에 노력해 논산을 대한민국을 넘어 한류관광지 본산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황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논산’하면 떠오르는 ‘훈련소’ 브랜드에 한류문화를 접목해 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과 전국 최초 사례인
논산시가 장애인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한 장애인체육회 창립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13일 논산문화원 회의실에서 이사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당연직 회장으로 황명선 논산시장이 선임됐으며, 장애인·장애인체육단체, 학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각 분야 대표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규약과 관련한 제반 규정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시는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빠른 시일 안에 사무국을 구성하고 충남도장애인체육회 승인신청을 거쳐 장애인체육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