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시안시 리밍위안 시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도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으며, 버나디아 ASPAC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시안시는 인구 1,300만 명 규모의 중국 서북부지역 최대 도시로 베이징, 상하이에 이은 세 번째 국가급 국제화 대도시로 중국 13개 왕조의 고도였던 역사 깊은 도시이다.또한 세계문화유산 등 역사문화 자원이 매우 풍부해 ‘천연역사박물관’
국내외 인사 1,400여 명 참석 ‥ 윤 대통령, ‘지방정부 역할과 중요성’ 강조이장우 대전시장, ‘세계 지방정부 연대‧협력 통해 미래 이정표 세우자’ 천명‘제7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회식이 총회 3일차인 1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이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장우 대전시장,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박진 외교부장관, 이상민 행안부장관, 관내 대학총장, 국회의원,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대전트랙이 11일 막을 올렸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트랙 기조세션에서 “세계 도시들이 같이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공동 실천목표 아래 노력하면 지구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대전트랙을 구상했다”고 밝히며, 4일간 펼쳐질 대전트랙 시작을 알렸다.대전트랙은 기조세션을 시작으로 UCLG 총회 기간 중 11일부터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대전트랙은 △과학과 도시 △사람과 과학 △환경과 과학 △행정과 과학 등 4개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모여 지방 권한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협력방안 논의이장우,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규제혁파 및 권한이양 필요성 건의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7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 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별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이른바 ‘제2 국무회의’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별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회의는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지사,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
대전시는 4일 오후 3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에서 시민기자단, 청년 등 시민 80여명이 참여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점 등을 진솔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민선 8일 100일을 맞아 그간 시정 운영 성과와 민선8기 비전과 공약사업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화는 시민들과 격식 없이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시장 이장우 알아보기, 민선8기 100일 성과와 비전, 시에 바라는 점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현장에서 작성된 사전 질문지와
대전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은행동·대흥동 일원 원도심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의 맛보기 행사로, 뮤직페스티벌·버스킹·길거리 공연·뉴트로거리·먹거리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뮤직페스티벌은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4일간 진행되며, 청하·소찬휘·다이나믹듀오·김희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K-pop·뉴트로·힙합·트로트 등 4일 4색의 가을밤 음악 향연을 펼치게 된다.또한
대전시가 상반기 조기 마감됐던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재개한다.시는 신청인원 증가로 인해 확보된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지난 5월 마감했던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예산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다시 상시 신청을 받는다.신청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원) 또는 직장에 재적(재학/휴학 등)·재직하는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또는 청년부부로, 임차보증금 1억 5,000만 원 이하의 전세 혹은 반전·월세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
대전시와 국무조정실은 29일 오후 2시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대전시 규제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정부 규제혁신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류정해 대전시 법무통계담당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에서 대전시는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이양(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 건의(시, 동구) 지하안전평가 전문기관 등록취소 관련 법령개정(시) △온라인 정부24 연계 도로점용허가 신청(중구) △노인맞춤
해외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튀르키예 현지시간) UCLG 중동·서아시아 사무국을 방문해 아브 스나이네 회장과 메흐메트 두만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중동 서아시아 국가의 대전총회 참가를 적극 요청했다.이날 이 시장은 “대전은 과거 1993 엑스포, OECD 과학기술정상회의, 2009 국제우주대회(IAC),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등 주요 국제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풍부하다”며, “2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전총회도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시장은 “대전은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 규
이장우 대전시장이 해외 출장 일정을 급히 마무리하고 귀국한다.26일 시에 따르면 대전 UCLG 총회 회원도시 참여 홍보를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체류중인 이 시장은 UCLG 중동·서아시아 사무국 방문을 서둘러 마치고 귀국한다.이 시장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오전 7시 50분 튀르키예를 출발해 같은 날 오후 6시 10분경 입국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시장이 귀국할 때까지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시장 지시에 따라 시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26일 오후 2시 10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주(9월 4주) 의뢰된 검체에서 대전지역 첫 계절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매주 대전지역 국가호흡기바이러스통합감시(K-RISS) 협력병원에 호흡기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원인병원체를 분석하여 바이러스성 호흡기감염증의 계절별 유행양상을 감시하고 있다.연구원은 이번에 발견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A(H3N2)형이라고 설명하며, 2022 ~ 20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9.16.)과 맞물려 해마다 동절기에 유행을 보였던 인플
대전시가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고, 실외 공연 및 실외 스포츠 경기를 마스크 착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이번 조치는 BA.5 변이로 인한 재유행이 정점을 지났고, 약 8주간 지속되었던 재유행 확산세가 4주째 감소 중이며, 감염재생산지수 또한 1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향후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다만, 코로나19의 위험도를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최근 의료계에서 제기한 영·유아들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언어와 정서, 사회성 발달
21일(현지시간), ‘Business Day in NY’참석 ... 축사, 대전시 투자환경 홍보한·미 스타트업 서밋 참석... 뉴욕대 주관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윤 대통령 만나8박 11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에 나선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Business Day in NY’행사에 참석, 축사와 함께 대전시 투자환경과 지원정책을 홍보하며 첫 일정에 들어갔다.이 시장은 해외출장 첫 행사로 21일 오전 11시 뉴욕대 킴멜센터에서 열린 ‘Business Day in NY’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대회개막을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 2022)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전시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하며 ‘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열린다.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인들의 기술·정보공유와 비즈니스의 장으로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박람회로 올해는 12회번째를 맞았다.올해 박람회에는 전국 100여 개 목재산업 업체가 참여한
대전시는 내년도 행안부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으로 대동천 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249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대동천지구 일대는 통수단면 부족과 배수불량으로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주민의 불편과 재산피해가 가중되던 곳이었다.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98억 원을 투입해 교량 8개소(재가설, 신설, 철거), 제방보강 8.8㎞, 저류조 설치 1개소, 우수관로 확장, 예경보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대동천 지역 주민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계획이다.이번에 대전시가 확보한 국비는 행정안전부 2023년 사업예산 중 마무리지구와 계속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유아 무상교육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속히 관련 제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저출산 기조를 극복하는 방법 중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아를 키울 때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시장은 시민에게 보다 풍요로운 문화·여가·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도서관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도서관 기능이 과거 독서와 열람실 위주에서 탈피, 시민이 보다 다양한
대전시가 대전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맛집 책자 ‘다시 찾는 대전 맛집 100선’과 맛집 지도 ‘다시 그린 대전 맛 지도’를 출간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맛 책자와 맛 지도는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주관해 민간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지난 4월부터 대전의 식당과 커피전문점, 디저트 카페 등 2만 3천여 곳을 대상으로 시민추천을 받아, 빅데이터를 활용해 1000곳을 분석한 후 200곳을 1차로 선정했다.이어 대학교수, 맛칼럼니스트, 유튜버, 블로거, 요리사,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시민 등 15명의 편
대전시는 볼리비아 고위 공무원 9명이 스마트시티 정책을 배우러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오는 23일까지 스마트시티 정책 동향과 서비스, 인공지능과 차세대 교통수단 등을 주제로 대전시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전수한다.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과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등도 견학한다.이를 통해 자국의 도시개발 방향과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산타크루즈 스마트시티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볼리비아는 지난해에도 고위 공무원 23명이 온라인으로 대전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배우게 한 바 있다.대전시 관계자는 "이 같은 연
대전시는 19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이번 헌혈 운동은 지역사회 중심의 헌혈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가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대전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과 5월 헌혈 행사에는 120여 명이 헌혈을 통해 사랑을 나누었다.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 10일 후부터 헌혈을 할 수 있으며, 전날 과음, 과로를 피하고 충
대전 3대 하천이 대대적으로 정비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대전시는 노후 시설물 정비에 28억 원,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9억 원, 목척교 등 주변 정비 사업에 11억 원 등 총 48억 원을 들여 3대 하천 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우선 올해 말까지 국비 28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자전거도로, 하천 산책로 주변 가로등, 벤치·하천 안내판 등 노후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2010년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이후 예산 부족 등으로 방치된 시민 편의시설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