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관내 농가를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봄철 맞춤형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관내 12개 마을에 전문지도사가 찾아가 농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최근 농업기술 보급 및 농작업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교육 내용은 △고품질쌀 재배기술 △밭작물 재배기술 △주요 병해충관리 △유용미생물 활용 △농업기계 임대은행 운영 안내 △공익직불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홍보 △농작업 안전사
충남도와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인턴 사업 “충전”을 본격 추진한다.진흥원에 따르면 충남권 대학 졸업 예정 청년에게 도내 대학과 연계하여 도 소재 공공기관 및 우수 기업의 직무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충남에서 전진하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충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은 공공기관·민간기업 80개사 이상 모집하고, 도내 대학 우수 인재를 추천받아 매칭한 뒤 60명의 청년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의 인턴 근무를 실시한다.청년
충남도가 올해 1조 755억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9만개를 창출해 힘쎈충남 경제 실현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도에 따르면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9만개 신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이번 계획은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민선 8기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계획’의 2번째 실천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과 사업 발굴을 통한
충남도가 ‘가고 싶은 충남’이라는 주제로 숏폼 공모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충남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신하고 특색 있는 숏폼 영상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고 밝혔다.신청은 9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영상을 ‘#충남 #충남관광 #가고싶은 충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 채널에 업로드 후 공모전 누리집(www.wowcn.co.kr)에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주제 적합성, 흥미 유발·파급효과, 다매체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99개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20
“꽃 보다 달콤한 딸기 향?” 논산딸기축제가 봄나들이철의 검색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하는 등 딸기축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국내 유명 빅데이터 분석사인 ‘ㄹ’사에서 발표한 3월 4주차 전국축제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논산딸기축제가 51,586포인트를 기록하며 37,739포인트의 ‘진해군항제’, 5,442포인트의 ‘서천동백꽃주꾸미축제’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른바 꽃놀이시즌을 맞아 꽃과 관련된 축제들이 검색 트렌드의 주를 이룬 가운데 지역특산품을 무기 삼은 논산딸기축제가 1위에 오른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논산딸
계룡시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행정전화에서 휴대전화로 발신 시 행정전화번호와 같이 발신기관명을 수신화면에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최근 보이스 피싱 및 광고성 전화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모르는 번호를 수신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행정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이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성공률을 높이고, 전화 수신을 못한 경우 답신전화(call-ba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3월 30~31일 개최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에 따르면 그동안 잦은 비와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고, 황사로 인한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 등으로 29일 행사를 취소하고 30~31일 이틀간 행사를 진행했다.휴일을 맞아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등 주 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는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시민들은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봄나들이 행사장을 찾아, 봄의 여유를 만끽하고 오감으로 축제를 즐기며 포토 존에서의 사진촬영 등 정신과
논산시가 광석면 양돈단지 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마침내 열렸다. 논산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석면 양돈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정부 주도로 조성된 7.5ha의 대규모 축산단지로 현재 13개 농장이 입지해 돼지 2만 5,000여 마리를 사육 중에 있다. 단지 조성 후 30여 년간 주민들의 집단민원은 물론 인근 시내 권 주민들로부터 수천 건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음도 이렇다 할 방안이 없어 그동안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월 월례모임을 개최하고 2024 논산딸기축제 성공을 비롯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시동 등 겹경사가 터져 풍성한 성과를 자축했다.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지난달 있었던 2024 논산딸기축제 영상 시청에 이어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표창 수여식에서는 보훈단체 홍보와 각종 프로그램 활동으로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논산시 보훈회관 윤수정 사무장을 비롯 충령탑 환경정화 및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내
충남도는 ‘3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국 기후환경정책과 정해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정 주무관은 좌초 위기에 있던 기후환경교육원 조성사업 착공 및 국비 추가 지원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기후환경교육원 건립은 2020년 국도비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건축설계 지연 등 장기 미집행에 따라 국비를 반납해야 할 상황이었다.이에 정 주무관은 건축 설계조기 마무리 및 집행 등 적극행정을 발휘해 성공적인 착공식 개최 및 국비 추가 지원 등 성과를 냈다,도는 기후환경교육원이 환경교육의 중심축으로 도민 대상 기후변화의 심각
충남도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이 기간 전국 100여 개 지자체·기관이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는 금강권 4개 시군(공주·논산·부여·서천) 개별부스와 7개 시군(천안·아산·서산·당진·청양·홍성·태안) 관광지를 한번에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주요 홍보내
올해 착공을 앞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대전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3ㆍ4ㆍ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졌다.대전시는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하 도시철도망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ㆍ4ㆍ5호선 신규 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도시철도망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서 실제 도시철도건설은 도시철도망계획에 반영된 노선에 한해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철도 사업의 첫 단계에 해당하지만 가장 중요한 계
충남경찰청은 4·10 총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벽보를 훼손한 60대 남성 A씨을 검거했다.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A씨(60)는 지난달 28일경 충남 보령시의 한 마을회관 앞에 부착된 보령·서천 선거구 후보자 선거벽보를 훼손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공직선거법 제240조 제1항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의 작성·게시·첩부 또는 설치를 방해하거나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정해준 기자
계룡시가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빙기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시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1개조 및 하수도 시설 담당자와 함께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우수관, 정화조, 맨홀 등 관내 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구역에 유충구제제 투여 및 연막소독을 실시했다.해빙기 필수 방역작업인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 방역과 비교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방제 활동으로 하절기 모기 발생을 크게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해충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계룡시가 노후화된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전면 교체했다.시에 따르면 4,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토지에 대한 지적도, 용도지역,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등의 영상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인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민원인 편의 향상을 위해 전면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열람시스템 교체로 지적정보와 GIS 기반의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하나의 화면에서 항공영상, 거리뷰, 위성영상 등을 통한 비교 열람이 가능해 불필요한 서류 발급을 최소화하고 있다.또한 시의 보도자료 및 홍보영상도 함께 볼 수 있어 시정 홍보
대전시는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필수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와 예비 신혼부부이며 사전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사업 참여의료기관에 보건소에서 발행한 검사의뢰서를 제출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
충남경찰청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경찰력이 낭비되는 거짓신고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키로 했다.충남경찰청에 따르면 112에 거짓으로 신고하면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은 물론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도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경찰력 낭비가 심각하고 출동 경찰관들이 정신적 피해를 본때에는 손해배상도 해야 할 수 있다.최근 3년간(2021~2023년) 거짓 신고로 인해 687명이 처벌받았고 이 중 93명이 형사입건(불구속), 594명이 즉결심판(벌금) 처분을 받았다.거짓 신고 사례를 보
충남도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에 조성 예정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사업 예정지 16만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1일 도에 따르면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사업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논산시가 요청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고 밝혔다.지정 구역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 일원 142필지 15만 5862㎡이며, 지정 기간은 2027년 4월까지 3년이다.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일 자로 지정을 공고했으며 효력은 오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3월 30~31일, 4월 7일)와 함께 추진된 계룡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가 30일 530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향적산 일원에서 베풀어졌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과 함께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관련 OX 퀴즈 및 캠페인 전개,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치매 예방 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엄사중~향적산 입구~향한리 주 행사장까지 이어진 3.4km 걷기 이벤트는 시민들의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참여 유도는 물론 ‘치매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게룡시선관위)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거동불편 선거인 등의 투표편의를 지원한다.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지원제도란 사전투표일 또는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직접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거동불편 선거인(중증장애인·어르신·등)에게 거주지로부터 (사전)투표소까지 왕복구간을 이동하기 위한 교통편의 및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다.투표편의 지원차량 신청(접수) 방법은 사전투표일(2024. 4. 5.~4. 6.) 및 투표일(2024. 4. 10)에 직접 (사전)투표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