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종합체육단지를 포함한 계룡예술의 전당 전기 사용료가 市 본청 전기 사용료보다 두 배나 더 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의 대책 강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일 어울림터사업소에 대한 행감에서 계룡시 의회 김미경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시민종합체육단지와 계룡예술의 전당 전기 사용료는 2억3,461만원으로 이들 시설의 올 한 해 전기 사용료는 3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산출됐다. 또한, 지난 10월 말 기준, 어울림터사업소 소관 각 시설별 전기 사용료는 시민체육관 1억100만원, 예술의 전당 9,600만원,
논산시 ‘효 사랑 송년행사’가 지난 4일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380명, 재가복지시설 180여 명, 찬조출연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졌다.문화체육관광부와 논산시(공동 주최), 재단법인 충남문화재단(주관), 비영리단체 사랑나눔회(후원) 등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광석면 천동1리 노인회원 및 제일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박현옥, 이영희, 강신필 등 우수 노인돌봄생활관리사 표창, 지역 출신 가수 배일호씨를 비롯해 김혜연, 현숙씨 등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논산시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14 강소농 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이번 종합평가회에서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에서 2014년 강소농 및 경영분야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여했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으로 강소농 자율모임체 육성을 통해 품목별 재배기술교육과 농업회계교육 등 경영기술 보급에 앞장서 강소농경영체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또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21회에 걸
논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충남도내 2위에 랭크됐다.시는 외부청렴도 10점 만점에 7.73점, 내부청렴도는 7.75점으로 작년과 같은 2등급으로 종합청렴도 7.66점의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 민원인과 소속 직원 뿐 아니라 해당 기관 학회, 출입기자, 산하기관, 직능단체 관계자 등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온라인(이메일, 스마트폰)방법으로 조사한 결과다.이번에 발표된 청렴도 평가 결과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627개 공공
황명선 논산시장은 5일 제167회 논산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구축과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기초를 튼튼히 다져 13만의 작은 도시에서 중견도시로 대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안전한 논산의 발전과 도약은 지금부터 시작이며 가장 논산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의회와 동행하며 최고의 희망도시 논산,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 시장은 “그동안 세일즈 행정에 주력한 결과, 우량기업 유치로 산업(농공)단지 292만㎡ 증
“내가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느 자원봉사자의 말이다.논산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서평석)는 지난달 27~29일까지 지역 환원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련했다.논산남부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MG논산남부봉사회(회장 정순례)와 연무재래시장상인회(회장 박용화)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매년 10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서 봉사자들은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윤석권)은 4일 논산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자문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하반기 안전점검의 날 추진실적 보고 청취와 ‘15년도 상반기 자문단 활동계획 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문관복 행복도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 한 해는 세월호 침몰 참사,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 담양 펜션 화재 등 후진국형 안전사고가 많았다“며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윤석권 자문단장은 “
논산시는 4일 논산시안전관리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안전대진단 홍보와 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제22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은 논산시외버스터미널과 논산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각 기관·단체별로 겨울철 화재예방,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안전대진단(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에 대한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특히 참가자들은 평소 무심코 지나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 징후들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논산시는 3일 부적 대명보건진료소 준공으로 관내 26개 보건진료소 현대화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부적 대명보건진료소는 대지 604㎡, 건축연면적 139㎡ 규모로 3억1,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올 6월 착공, 5개월의 공사 기간 끝에 완료됐다.이 보건진료소 준공으로 부적면 부황 3리 등 9개 마을 주민들이 보건 진료혜택을 보게 됐다.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황명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건진료소 신축으로 지역민에게 양질의
논산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황명선 시장, 임종진 시 의회 의장 및 시 의원, 내빈과 가족, 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논산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논산농업대학장을 겸임하고 있는 황명선 시장은 졸업생 120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주경야독으로 늦깍이 학업에 열중해온 졸업생은 물론 참석자 모두에게 훈훈한 메시지를 통해 축하와 격려하는 마음을 전했다.올해로 8년째를 맞는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논산딸기대학으로 출범해 올해까지 75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올해는 기초영농학과, 딸기학과, 친환경학과
제3회 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가 내년 1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 간 벌곡면 대둔산 수락계곡 일원에서 개최된다.대둔산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사문)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축제일정을 내년 1월 2일부터 25일까지, 축제 주제를 ‘쌩쌩! 꽁꽁! 신나는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나라로...’로 정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올해 축제는 대형 먹거리 난로 제작, 루미나리에, 네온 조명설치 등 차별성 있는
계룡시는 운전자 과속 및 신호 위반 등 상습 불법 행위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포스코더샾아파트 앞과 두마초 병설유치원 앞 등 2곳에 무인 단속 카메라를 설치, 내년 상반기부터 이의 운용에 들어간다.시의 이 같은 방침은 포스코아파트 앞 등 이들 도로의 경우 올 들어 어린이 사망사고를 비롯해 보행자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무인 단속 카메라 시험 운용기간이 끝나는 내년 3월부터 집중적인 위반 단속에 들어간다.시는 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플래카드 내걸기와 시 소식지 등을 통해 단속 카메라 운용 취지
계룡시 애향장학회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부심사위원회를 열었다.위원회에서는 이날 농협은행 계룡시지부 등 2개 업체와 김명규 前계룡시 명예시장 등 5명이 기부한 7건 684만원에 대한 심의를 벌여 원안대로 의결했다.계룡시 애향장학회 관계자는 “애향장학회에 기부된 기탁금은 앞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에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계룡시 애향장학회는 그동안 관내 초·중·고생 및 지역 출신 대학생 347명에게 총 2억8,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권기택 기자
앞으로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연매출 4,800만원 미만의 개인사업자가 서신송달업을 하고자 할 때 서신송달업 신고가 면제된다.또 서신송달업자는 서신을 개봉, 훼손, 은닉 또는 방기하거나, 서신의 비밀을 침해하면 우편 관서 및 종사원에게 적용하는 징역 또는 벌금형이 똑같이 적용된다.충청지방우정청은 서신송달의 민간 참여가 허용됨에 따라 시장 질서 유지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우편법 개정으로 미신고 서신송달업자에게 서신 송달을 위탁하면 5,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종전 50만원)가 부과된다.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46) 교수가 심장내과학 분야에 대한 학술적 업적과 국내 의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11월 28일 개최된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의학상’을 수상했다.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장인 배 교수는 지난 15년여 동안 150편 이상의 논문을 출판하고 1만 사례 이상의 관상동맥조영술과 5,000 사례 이상의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1,000 사례 이상의 부정맥 시술을 시행했으며,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10년 연속 등재되기도 했다.또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미국심장학회, 아시
지난달 미국을 방문해 민선6기 외자유치 물꼬를 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이번엔 G2의 또 다른 한 축인 중국으로 발걸음을 옮긴다.안 지사는 오는 8∼12일 중국 옌볜주와 베이징시, 헤이룽장성 등을 차례로 방문, 중국 기업과의 투자유치 협상에 마침표를 찍고, 각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폭을 확대한다.안 지사는 출국 첫 날(8일) 2002년부터 우호협정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온 옌볜조선족자치주를 찾는다. 이곳에서 중국과 북한, 러시아 등 3국 접경에 설치된 훈춘경제특구를 찾아 특구 운영 현황 등을 살핀 뒤, 옌볜주
논산시가 그동안 강력히 추진해온 KTX 훈련소역 설치 사업이 가시화 돼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산시는 2015년도 정부예산에 KTX 훈련소역 설치 타당성 연구 용역비 1억원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육군훈련소를 찾는 연간 130만의 훈련병과 가족 등의 국방복지 및 예우 등을 위해 2010년 7월 민선5기 출범 후 ‘KTX 훈련소역’을 신설키로 하고 국회, 국방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한국교통연구원 등 정부 부처 및 기관을 90여 차례 방문하며 당위성을 설득해왔다. 특히 지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가 2일 서울 엘루체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논산시 재경향우회 임원회의에서 도서 83종 3,000권(시가 약4,700만원 상당)을 논산시에 기증했다.논산시 은진면 연서리가 고향인 권 대표는 이날 기증식에서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나눔 문화도 함께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고향 사랑 마음을 전했다.'행복에너지‘는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에세이집, 자기 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일 센터 대강당에서 농업경영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강소농 경영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2014년 한 해 동안의 강소농 경영체 운영성과 평가, 활동 우수 모임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과 특강, 2015년도 강소농 경영체 육성 기본방향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소농 경영체 성과평가에서는 자율모임체 단체 부문에서 배 자율모임체 최우수상, 토마토 자율모임체 우수상, 개인 부문은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분야 최우수상 윤재성(연산 장전리), 우수상 최상학(논산시 내동), 역량강화교
논산우체국 집배원(지부장 최삼성)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논산우체국 집배원 모임인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365봉사단원들은 2일 논산시 화지동 김 모씨 등 생활이 어려운 관내 3가구에 연탄 1,000여 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들 봉사단원은 특히 올 들어 가장 추운 강풍한파를 아랑곳하지 않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사랑의 연탄을 배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김광준 집배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보람을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