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회장 김영숙)는 17일 계룡고와 용남고에서 대입 수험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찹쌀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5대 실천과제 중 '소중한 우리 쌀 지키기' 실천과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쌀의 소중함을 알리며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합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팥을 원료로 만든 찹쌀떡을 수험생들에게 전달하고,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단체로서의 한몫을 했다.김영숙 연합회장은 “대입 수험생들에게 찹쌀떡을 나눠주며
제14회 계룡시 이·통장 한마음체육대회가 17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최홍묵 시장, 박춘엽 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이·통장, 반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계룡시지회(회장 송인석) 주관으로 베풀어졌다.행정의 일선에서 시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들의 화합‧우의를 돈독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면·동 입장식, 개회식,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식에서는 두마면 김은자 이장을 비롯한 이·통장 15명
정부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국‧도비 등 19억9천 투입…183곳에 태양광‧태양열 등 시설계룡시가 신재생에너지 도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정부의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공모사업에 응모, 공개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지난 14일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 1월 컨소시엄 업체 및 충남도와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국‧도비 13억 6,000만 원 등 총 19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양광 1
대한민국 육군 최대의 축제, 지상군페스티벌이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3군 본부가 자리한 계룡대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로 두드림, 국민과 어울림, 평화를 한아름’ 주제로 축구장 44개 크기에 달하는 넓은 행사장에서 3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미래를 선도하는 육군의 비전과 변혁 방향을 소개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란 메시지를 전한다.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접목하여 미래 전장을 지배하는 육군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대규모 전시관인 ‘첨단 벤처
충남도가 ‘서민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모색을 위해 소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양승조 지사, 소상공인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주앉아, 119분께 듣습니다-충남 소상공인 정책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민선7기 소상공인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맞춰 정책 수요자들의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종합발전계획 설명, 우선 정책 추출 전자투표, 강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난 16일 논산천 둔치 일원에서 ‘백제의 꿈, 황산벌에서 꽃 피다’ 주제로 열린 2018 황산벌전투재현행사가 백제의 꿈과 혼을 화려하게 재현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전투재현은 연극과 퍼포먼스, 뮤지컬 형태로 전투마를 비롯해 전문스턴트 배우와 전투병 등 400명이 출연해 수준 높은 액션 연기와 특수효과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기개와 불멸의 혼을 느낄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역사드라마로 연출했다.총10막으로 구성, 100분 동안 백제의 영원을 말하는 계백의 위상과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대서사 역사 퍼포먼스로
지난 15~16 이틀간 금강대 운동장에서 펼쳐진 제10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명품 고구마의 맛과 인기를 입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 기간 4만 2,000여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고구마 판매액은 1억 2,000만 원에 달했다.15일 오전 10시 상월두레풍물단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축제장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찾아 명품 고구마의 맛과 체험을 즐겼으며 특히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 체험은 인기체험으로 자리매김했다.오후 5시 김광영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축제 개막식에는 황
계룡시는 14일 계룡시청 세미나실에서 두마면 두계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토지 경계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었다.범선윤(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판사)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위원회는 두계1지구 161필지 6만 9,044㎡에 대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심의·의결했다.주요 심의 내용은 △지상경계에 다툼이 없는 경우 현실경계로 경계 설정 △지상경계에 다툼이 있는 경우 등록당시 측량기록을 조사한 경계로 경계설정 △토지소유자들이 경계에 합의한 경우 그 경계를 기준 설정 등이다.시
논산시가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모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희망이라는 미래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된 이날 교육에는 박성소 팝페라 가수가 초청 인사로 나서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뤄낸 한국의 폴포츠 최성봉씨를 훌륭한 성악가로 키워낸 멘토 스토리를 통해 긍정적인 동기 부여와 열정으로 꿈을 이뤄낸 희망이야기로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특히 이날 교육은 아
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민선7기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허 시장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책브리핑을 가졌다.복지서비스 제공에 공공의 영역을 확충하고 아동보육·돌봄에 대한 서비스 확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아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도시 대전을 구현'을 비전으로 선포했다.△복지일자리 창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
대전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 김진중)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대전시청 공무원노조 임원진과 조합원 등 40여 명은 지난 16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 350여 명에게 전복삼계탕과 떡 등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시 공무원노조는 이번 주 소외 무료급식소와 비공개 시설인 여성폭력피해지원시설 등 복지시설 4곳에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대전시청 제5대 노조 김진중 위원장은 “출범 기념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의 논문이 대한심장학회의 ‘2018 SCI 피인용지수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피인용지수 우수상’은 대한심장학회지인 ‘Korean Circulation Journal'에 게재된 논문 중 SCI, SCOPUS 등 타 학회지에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다.즉 매우 독창적이고 가치 있는 연구로 인정받아 전 세계 학자들이 해당 내용을 끌어 쓰는 빈도가 높다는 의미다.이번 수상 논문은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두꺼운 경우와 경동맥 경화반(혈관 내벽에 쌓인 지방층)이 있는 환자는 심·
KT&G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의 실전 사례를 경험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상상마케팅스쿨 12기’ 참가자를 오는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상상마케팅스쿨’은 KT&G가 역량 있는 미래 마케터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9년째 운영해 온 교육 활동으로,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1만 3천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국내 대표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마케팅 이론과 실전 브랜드 런칭 과정을 경험하고 케이스스터디형식의 토론 강의를 통해 전문가와 밀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
충남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책을 편다.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위해서는 금융 지원을 늘리고, 내포신도시에는 혁신성장 창업생태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7기 ‘기업하기 좋은 충남 만들기’ 추진계획을 마련,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추진계획은 도내 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에만 전념토록 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활력 넘치는 경제가 복지를 뒷받침 하는 ‘경제-복지 선순환 환경’ 조성을 위해 수립했다.정책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추석 명절 성묫길에 야생 버섯이 쉽게 발견되는데 대부분이 독버섯임에도 불구하고 식용버섯으로 잘못 알고 채취하여 먹는 사고가 우려된다며 야생 버섯은 채취하지도 말고, 먹지도 말 것을 당부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독버섯 중독으로 75명의 환자가 생겼고, 이 가운데 7명이 사망했다. 이 달 2일에도 공주시 상왕동에서 A씨와 B씨가 산에서 채취한 버섯을 볶아 먹고 3시간 뒤에 구토와 복통, 설사 등의 중독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독버섯 중독사고
기초연금이 월 최대 25만 원으로 인상된 가운데, 충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홍보 활동을 중점 실시한다.17일 도에 따르면, 기초연금은 노후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65세 이상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 노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최근 기초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달부터 받게 되는 최대 기초연금액은 단독가구 25만 원, 부부가구는 40만 원이다.단독가구가 기존 20만 9,000원에서 4만 1,000원, 부부가구는 33만 5,000원에서 6만 5,000원 인상됐다.이는 기초연금 제도 도입 이후 가
대전시는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새로운대전위원회,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의 취지와 실행 가능성, 그리고 유사사업 통합과 기존 추진사업의 연계 반영 등 검토와 조정을 통해 선정된 5대 분야(경제·노동(22), 복지·인권(22), 환경·안전·교통(18), 교육·문화·스포츠(17), 행정·자치(14)) 93개 사업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발표됐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 6월,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검토된 허태정 시장의 97개 공약
10월 중 사업 최종 확정…소요 예산 4587억 규모중단 없는 논산발전 ‧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중점논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해당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사업실천계획 타당성 검토와 공약별 애로 사항 공유 및 취약 부문 개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황명선 시장은 민선7기 5대 핵심 공약을 포함, 모두 5대 분야 67개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5대 핵심 공약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
논산시는 2018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 600만 원을 부과했다.14일 시에 따르면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연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상반기 차량 사용분은 9월, 하반기 차량 사용분은 다음해 3월 부과되는 후납제 성격의 부담금이다.2기분 고지서 부과 기간은 2018년 1월 1일~6월 30일까지로 차량 명의 변경 및 폐차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차량 소유 일수만큼 계상, 부과되므로 고지서상 부과기간을 확인하면 된다.중증장애인,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자, 고엽제 후유증환자 중 경도장애 이상 판정자는 보철용·생
논산문화원은 지역사회 청년학교 3개 강좌를 개설하고 이달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14일 논산문화원에 따르면 논산시와 충남도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와 자립 기반 형성 지원 및 상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 청년인구의 유입환경 조성과 대외유출 방지 등을 위해 지역공동체 안에서 착근형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민·관협업 사업이다.만39세 이하를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바리스타 2급 △네일아트 기초 및 중급 △아동심리상담(독서코칭 상담사 3급) 등 3개 과정을 각각 13회에 걸쳐 운영(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