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회원과 유동2리(소라실 마을) 주민 등은 추석맞이 ‘환경 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19일 마을 도랑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이날 새벽부터 도랑 주변 잡초 제거와 도랑 곳곳에 쌓인 잡쓰레기 치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황근택 지회장은 “앞으로도 계룡시새마을지회와 소라실마을 주민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도랑 살리기 운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계룡시새마을지회는 깨끗하고 살아있는 하천환경 만들기를 위해 ‘소라실 마을 도랑 살리기’ 활동을 올해 초부터 추진해오고 있다./권기택 기자
정과 사랑의 나눔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추석을 보내고자 합동군사대학교(이하 합동대)가 6.25 참전용사와 이웃 주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합동대는 매년 설과 추석, 연말연시를 맞아 교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놀이와 음식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함께하고 있다.합동대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 부서별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선배 참전용사와 지역 사회복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논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은진면 식품업체인 ㈜Y&B푸드농업회사법인(대표 이현희)은 은진면에 일명 ‘소떡소떡’ 35상자(280만 원 상당)를 기탁, 어려운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토록 했다.㈜성우계전(대표 유호순)은 17일 취암·부창동에 사랑의 쌀(10kg) 각 150포씩 총 300포를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전기업체인 ㈜성우계전은 매월 정기적으로 취암·부창지역에 백미 각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이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런던홀에서 열린 ‘제211차 제8대 전반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8대 전반기 부회장 및 대변인으로 선임됐다.김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국 226개 기초의회와 2,927명의 기초의원을 대변하여 지방자치의 강화 및 지방분권, 기초의회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지방자치가 이루어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 의장은 2010년 논산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제6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 제
논산시 부창동(동장 김기봉) 자원봉사거점센터 봉사회원 등은 18일 뇌졸중과 당뇨 등의 질환에다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 이날 봉사에는 부창동 맞춤형복지팀, 부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집안 생활쓰레기와 못 쓰는 물건들을 폐기 처리하는 한편 이불과 옷가지 정리, 싱크대 ‧ 장판 및 벽지 교체 등 집 안팎 생활환경을 새롭게 바꾸어 놓았다.김기봉 부창동장은 “이번 도움의 손길로
놀뫼로타리클럽(회장 김도영)과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목)가 18일 건양사이버대학에서 대학 교육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들 두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 소속 구성원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 40% 장학금 혜택 제공 △입학자의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 50% 혜택 제공 △입학자의 소속 직원 및 가족 김안과 병원, 건양대병원 및 장례식장, 건양대 부여병원 이용 시 10% 이용료 감면 혜택 제공 등이다.이원목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계룡시노인복지관이 추석절을 맞아 18일 복지관 앞 광장에서 지역 내 재가·독거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도란도란 전 나눔 잔치’를 베풀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내 두마면 입암리 퍼스프(주)가 식자재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계룡시 무공수훈자회, 국군인쇄창 등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태 의미를 더했으며, 복지관 어르신이 직접 자원봉사에 나서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권주현 관장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올
계룡시의회가 지난 10일 제1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10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 가운데 2018년 전국바둑대회 예산 등 13건 3억 2,149만 원을 삭감하고 나머지 사업 예산은 원안대로 확정, 발표했다. 계룡시의회 예결특위는 이번 2018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금년 사업 마무리와 주민복지 그리고 확정된 국·도비 보조금 반영 및 시비 부담액 재원조정과,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한 최종 심사 결과물이라고 밝혔다.본지는 시 예결특위의 최종 심사를 통과, 확정된 103억 원 규모의
양승조 지사·김지철 교육감·유병국 의장, 19일 공동 기자회견대상·시행시기·예산규모·재정분담 비율 등 세부계획 확정·발표‘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고교 무상교육·고교 무상급식·중학교 무상교복 등 ‘3대 무상교육’과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 대상과 시기, 예산 규모, 기관 간 재정 분담 비율 등이 최종 확정됐다.충남도와 도교육청, 도의회가 내년 3대 무상교육 등을 실현키로 약속한 지 2개월 만에 핵심 준비 작업을 모두 끝마친 셈이다.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유병국 도의회 의장은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
“의료계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어요.”건양대병원의 한 방사선사가 생면부지의 백혈병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주인공은 이 병원에서 방사선사로 근무하는 김학순(37) 씨-.김 씨는 지난 2003년 군 복부 시절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한 후 15만에 조직적합성항원형이 일치하는 이식 대기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갑작스러운 연락에 두려운 마음이 생기기도 했지만 누군가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선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내와 상의한 후 기증의 뜻을
계룡시는 군문화축제와 하나 되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9일 ‘2018 계룡군문화축제 걷기 행군’ 행사를 연다.이날 이벤트는 오전 9시 30분부터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코스는 금암동 계룡군문화축제행사장 무대를 출발해 계룡IC까지 4.9km 구간(소요 시간은 2시간 예정)이다.행사에는 육군 제2경비단 장병 40명이 지역 어르신과 같이 걷기, 코스 구간 중 육군 군 해설사의 軍역사 해설 프로그램과 완주자의 기념사진 찍기도 함께 진행된다.참가는 누구나 별도 참가비
계룡시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18일 엄사 화요장터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홍보‧판매전’을 펼쳤다.행사장에는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벼, 토마토 등 신선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농산물, 최근 식품원료로 각광 받고 있는 곤충 가공품 등이 선보였으며, 홍보용 쌀 증정행사도 함께 펼쳐져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특히 농업인은 제 가격으로 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됐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험 재배한 아열대작
계룡시가 마련한 ‘2018년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첫 강연이 대성황을 이뤘다.계룡시는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옥(휴먼 컴퍼니 대표) 서울여대 겸임교수의 ‘삶을 잘 살고 있다는 것’을 주제로 ‘2018년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첫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청중 수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최다 기록으로, 계룡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욕구와 열망을 반영한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2018년 계룡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는 앞으로 △혜민 스님(10월 24일/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계룡시는 추석절을 맞아 18일 엄사 화요장터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시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장터를 찾은 시민과 상인 등에게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릿과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길 찾기, 다가구주택·원룸·상가에 동, 층호를 부여받아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상세주소 부여제도 등을 안내했다.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 및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 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권기택 기자
계룡소방서는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8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소방서를 비롯해 시 보건소, 건양대병원 및 대전보건대 등 13개 기관 200여 명의 인력과 구급차 등 총 20대의 차량이 동원됐으며, 특히 대전보건대 학생 40여 명이 직접 다수 사상자 역할로 훈련에 참여했다.훈련은 계룡시 엄사면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상황 접수 및 통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화재진압, 응급처치
논산경찰서는 19일 오전 8시부터 강경 황산초등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논산경찰서, 논산시청, 논산계룡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사,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전철세 기자
논산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천안논산고속도 논산 나들목 인근 연무119안전센터에 고향 길 쉼터를 운영한다.연무119안전센터 1층에 마련된 이 쉼터는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한 운전자들이 쉴 수 있도록 휴식 공간과 간단한 음료 등을 제공하게 된다.이와 더불어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의무화 및 심폐소생술교육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안전한 추석나기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윤종태 연무119안전센터장은 “추석 연휴 기간 교통체증 등으로 지친 귀향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쉼터에서 안내받은 응급처치 방법 등을 숙지해 안전하
황명선 논산시장은 19일 월례회의에서 “민선5기 취임 이후부터 국방혁신도시를 비전으로 자주국방은 물론 경제발전과 지역성장의 신동력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전국 최초로 국방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었다”며 “앞으로 기업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미래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황 시장은 이어 “주민이 마을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새로운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동고동락 마을자치회가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는 주민이 다양한 자치공간 속에서 토론과 논의를 통해
논산시는 추석명절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인 백제병원 응급실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일반 병·의원 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예방하고 의약품 구입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응급의료센터 백제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행복한 요양병원, 예향요양병원은 연휴기간 내내 진료하는 등 병
논산시는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00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없는 깨끗한 논산 실현을 위한 청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렴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으로 공직자 스스로 청렴실천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분야 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실 사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영화, 드라마 주요 장면을 활용한 퀴즈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