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소·돼지·닭 축사별 위치 정보를 담은 축사지도가 나왔다.충남연구원은 도내 1만 4,629개 축사(지난해 말 기준) 위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한 정책지도 21호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충남연구원 최돈정·강마야·김기흥 박사 등 연구진은 “이번 정책지도는 충남도 농정국의 협조로 지난해 기준 1만 3,688개의 축사 정보를 공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보고서는 축종별 사육 마릿수, 축사 면적, 축사별 사육밀도 등의 내용을 담았다.이에 따르면 도내 소 축사 수는 1만 2,167개, 소는 31만 3,56
논산시는 29일 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8일부터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해 온 아르바이트생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안전도시 기반조성 실태조사 결과 발표, 소감 및 자유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전도시 기반시설 실태조사는 젊고 창의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대학생들을 활용, 관내 교통·생활 및 도시환경 실태 연구를 통해 안전도시를 지향하는 논산시의 시정 로드맵 등의 자료로 참고·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5개 조(26명)를 편성, 관내 9개 권역으로 나눠
계룡시 체육회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육회 임원 및 대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감사 결과와 세입·세출 결산(안) 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이사회는 안건 심의에 앞서 지난해 계룡시에서 개최된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종합 5위 달성 결과 등 2017년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가 있었다.이 자리에서 체육회 임원 및 대의원들은 지난해 올린 좋은 성과는 타 시군에 비해 열악한 조건에서도 종
새마을지도자 논산시협의회는 29일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한영석 전 가야곡면 협의회장을 제18대 새마을지도자 논산시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한 협의회장은 2007년 가야곡면 병암리 협의회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 3년간 5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논산시협의회를 이끌게 된다.한 회장은 가야곡면 협의회장으로 재임하는 6년간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한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가슴속에 되새기며 읍·면·동에 국한되지 않고, 논산시
논산 연무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돋보기(회장 임단비)’ 회원 25명은 26일 연무읍사무소를 방문, 20만 원 상당의 떡국 떡을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맡겼다.이들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최근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모금 행사를 펼쳐 마련한 성금으로 떡국 떡을 구입, 이날 나눔의 기쁨을 실천했다.또한 연무신협(이사장 윤석근)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kg들이 200포를 연무읍에 기탁했다.전경애 연무읍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기특하고 지역의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도 너무 감사하다”며
산업부 사업 입지 선정 공모 통과 따라 최근 사업계획서 제출2025년까지 8000여억 원 투입, 혁신센터 설립·R&D사업 등 추진충남도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미래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의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7년 동안 총 8,000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과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입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 입지 선정 공모 통과에 따라, 최근 산업부를 통해 과학기술정통부
충남도가 소비량은 쌀에 버금가지만, 국내 자급률은 2%에도 못 미치는 밀의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29일 도에 따르면, 밀은 2016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32.1㎏을 소비, 쌀(61.9㎏) 다음으로 소비가 많아 ‘제2국민주식’으로 불리고 있다.그러나 자급률은 1.8%에 불과, 나머지는 수입 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도내 밀 재배 면적은 전국의 1.1%로, 생산 기반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도내 밀 생산 농가는 그동안 이웃 지역에서 농기계 또는 시설을 임차하고, 종자 확보, 파종 및 수확, 건조
계룡시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방재정 예산을 신속히 집행키로 했다.시의 이 같은 방침은 올 상반기 고용 상황 및 불확실한 경기 보완 등에 적극 대응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한 것으로, 정부의 예산 신속 집행 정책 기조에 발맞춘 것이다.이를 위해 올해 총 예산 1,837억 원 중 인건비, 사무관리비 등 연중 단계적으로 나눠 집행하는 사업비를 제외하고 신속 집행이 가능한 사업비 762억 원의 55.5%인 423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시는 긴급 입찰제도, 선금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계룡시가 2018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공개 모집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관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발굴 육성 및 지원 등을 위한 것이다.공모 신청 자격은 계룡시에 등록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일정 주제의 학습 목표 아래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하고 있는 학습동아리다.신규 학습동아리의 경우 다음달 5일까지 등록 후 승인을 받으면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9일까지로, 사업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의 서식을 갖춰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신청 서
논산시가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26일 논산시에 따르면 총 3개 분야의 이 사업은 주택개량(90동), 빈집정비(20동), 슬레이트처리 사업(200동) 등 모두 310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주택개량 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촌지역 내 농촌주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가 연면적 150㎡이하의 규모로 낡은 불량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할 경우 농협을 통해 고정금리 2.0%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공사 금액 이내에서 연리 2% 또는 대출 시점에 금융기관에
충남도립대학교가 캐나다 2개 대학과 학술 교류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허재영 총장과 김나희 국제교류센터장은 캐나다를 방문, 지난 23일 토론토 센티니얼대학에 이어 26일 밴쿠버 존 카사블랑카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에 따르면, 충남도립대와 두 대학은 공동 강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과 교수 교환 등 학술 교류도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해외 취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법정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35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법정감염병 확진검사를 올해부터 44종으로 확대 실시한다.2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1월 기준 법정감염병은 총 80종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자체의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진단업무를 지속적으로 이관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콜레라, 메르스 등 총 35종의 법정감염병에 대한 확진검사를 실시해왔다.여기에 지난해에는 A형간염, 진드기매개뇌염 등 신종감염병 9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사례 분석을 통해 스마트팜의 효율적인 활용능력을 배양하고 농업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선다.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농업 현장에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팜 빅데이터에 대한 활용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것으로, 3농 혁신의 한 축인 농업 미래성장 산업화 ICT융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농촌진흥청 농업빅데이터일자리팀 조용빈 팀장은 ‘빅데이터의
계룡시가 오는 2월 9일부터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청사 1층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포토 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평창 올림픽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또한 관내 곳곳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올림픽 홍보를 위한 차량용 스티커 배포 및 부착 등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포토 존이 설치된 시청의 경우 방문객들이 앞 다퉈 사진을 찍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계룡시는 ‘2018년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시의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폭넓고 질 좋은 학습 기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계룡·충남·대전 등지의 평생학습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또는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기관으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기관·단체이어야 하며 모집 분야는 시민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9일까지로 공모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운영 계획서 등의 서식을 갖춰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평생
논산시 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금연’과 ‘비만 탈출’ 다짐 성공을 위해 팔을 걷었다.시 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시민들의 금연 결심과 비만 탈출 결심을 돕기 위해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 30분부터 백제병원 네거리와 내동 동신아파트 주변 네거리에서 흡연·비만의 위험성과 금연·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전단 배포 등 금연 및 비만 예방 독려에 나섰다.보건소는 특히 지역 내 직·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위촉 △무료 금연클리닉 △이동 금연클리닉 △시내버스 활용한 금연홍보 △금연 전자동 안내시스템 설치 운영
작지만 강한 사람들, 강소농!논산시가 새해를 맞아 강소농 사업의 힘찬 출발 신호를 알렸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신규 강소농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강소농 경영체 역량강화 제1차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30일 2011년부터 등록된 기존 강소농경영체를 대상으로 2차 교육에 나선다.강소농(强小農)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중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FTA 등 외부 농업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강소농
대전시가 지난 20일 발생한 한국 원자력연구원의 화재사고 은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시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자체조사 결과, 가연성폐기물소각장 화재사건 사고경위가 은폐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시민의 안전을 무시하고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사고를 임의로 누락하고 허위로 보고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비난했다.시는 앞으로 안전대책 없이 어떠한 연구활동도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대국민
충남도가 선물용 등 성수식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45곳 △선물용 등 식품판매업체 50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21곳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8곳 △기타 13곳 등 총 137곳에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점검 내용으로는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조리·판매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진행된다.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충남도 소방본부가 최근 5년 간 구급차 출동 시간을 4분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속적인 소방력 강화가 효과를 발휘,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해 나아가고 있다.25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구급차 현장 도착 시간은 평균 5분 49초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5분 57초에 비해 8초 단축한 것이다.구급차 현장 도착 시간은 해마다 크게 줄었는데, 2013년 9분 32초, 2014년 8분 38초, 2015년 6분 25초 등으로 매년 평균 44.6초씩, 5년 동안 3분 43초 줄였다.소방서 중에는 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