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엑스포 시민광장서 분진 흡입차 시연행사…6월 시범가동민선7기 약속사업…6월부터 8차선 이상 도로 ‧ 산업단지 도로 운행대전시가 내달 1일부터 도로 위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먼지 먹는 하마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대전시는 27일 오후 1시 50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분진 흡입차 시연행사를 갖고 시범가동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먼지 먹는 하마’로 불리는 분진 흡입차는 진공청소기 방식으로 도로의 분진을 흡입해 내부필터를 통해 미세먼지를 99%정도 걸러내고 깨끗한 공기만 배출하도록
트램 선도도시 대전…관련 문의 쇄도‧노하우 전수 등 분주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열기가 대전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상용화하는 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자치단체 등의 문의가 쇄도하며 전국적으로 트램 바람이 불고 있는 것-.트램 도입을 검토 중인 자치단체 등의 문의로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한 기본업무 외에도 준비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당선자가 트램 건설을 공
16일 국회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 정치권과 공동 대응키로내년도 현안 및 국비사업 해결에 초당적 협조 ‧ 지원 강조대전시는 16일 국회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 현안과 국비확보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회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승래 의원, 박병석 의원, 박범계 의원, 이장우 의원, 정용기 의원, 이은권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전시 간부공무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허 시장은 국가 균형 발전을 완성하기 위해 ‘대전
대전시는 대전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16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 등 단체와 일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낭비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된 사회복지 보조금을 비롯한 각종 보조금의 부정 수급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살펴보고 부정 수급 근절 대책 마련과 예산바로쓰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최호택 배재대 교수가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서정섭 박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가 ‘공공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이
대전시 상수도본부, ‘행정안전부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 선정대전시 정수장 공동이용 …재정 절감 기대 ‧ 특별교부세 4억 원 확보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19년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교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은 자치단체 간 협력으로 효율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해 예산 절감 등 경영 효율화와 주민복리 증진이 기대되는 우수 사업에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시가 공모
대전시는 9일 중회의실에서 안산산업단지 등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4개 기업과 투자 및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우리지역 우수 벤처기업인 ㈜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 ㈜넷커스터마이즈 안명수 대표, ㈜디앤씨컴퍼니 최은서 대표와 공주에서 하소산단으로 이전하는 ㈜만풍농업회사법인 윤석중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대전시와 4개 기업은 관내 산업단지 내 입주 및 공장 이전투자를 통해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대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들의 투자규모(부
9일 대전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 비즈포럼 개최금융지원 통한 지역 콘텐츠기업 육성 업무협약도대전시가 콘텐츠 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과 육성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나섰다.대전시는 9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콘텐츠 관련 지역 기업인, 관련 학과 대학 교수 ·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및 비즈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지역의 콘텐츠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가 이날 선포한 비전은 2023년까지 콘텐츠 기업 수 4,0
대전시는 8일 오전 11시 대전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7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와 대전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윤용대 시의회부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철연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장, 구청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각종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효행 유공자로 유수희(69.서구) 씨가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으며, 장한어버이 유공자 박태영(75.유성구) 씨와 효행
대전시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본격 추진을 위해 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시는 2016년 9월 충청권 광역철도와 교통 수요 중복문제가 발생한 가수원4가~서대전역(2구간/5㎞)을 제외하고, 1구간 32.4㎞에 대해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었다.하지만 지난 1월, 2구간을 포함해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전체 노선 36.6㎞를 대상으로 시민공청회를 다시 실시한다.이번 공청회 기본계획변경 안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1구간(서대전역~정부청사~가수원4가)
대전시 규제자유특구지정‥ 대전스타트업파크조성 등 건의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시 잔류 요청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신임장관을 면담하고 지역의 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만남에서 허 시장은 우리시의 대표적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대전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대전이 40년 역사의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과학기술과 KAIST·충남대 등 최고 수준의 우수 인력을 보유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일 오전 유성구 학하동 박노창 씨 농가에서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첫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첫모내기 품종은 조생종해담벼로 올해 추석 햅쌀용 쌀로 출하될 예정이다.해담벼는 생육일수가 짧은 조생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향기, 윤기, 질감이 좋아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밥쌀용 최고품질의 품종이다.이번에 모내기한 해담벼는 9월 초순경에 수확해 추석명절에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소포장 판매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전지역의 본격적인 모내기는 5월 20일을 전후로 시작될
대전시는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민간협력 추진으로 해외 투자자와 국내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2019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연다.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핀란드 슬러시(Slush) CEO 및 미국, 중국 중심의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헥스(HAX) 설립자가 참석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시와 ㈜헤럴드, CEO클럽한국지부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이번 페스티벌은 대전 우수 스타트업 및 국내 창업기업들이 해외 투자자에게 처음으로 영어로 피칭하는 투자 PT오디션을 실시, 희망하는
대전시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수소전기차 추가 보급에 나선다.시는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월 17일까지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수소전기차 구매 신청자를 모집한다.이번에 보급하는 수소전기차는 연초 65대에 이은 추가 155대로, 1대당 3,550만 원(국비 2,250만 원 시비 1,3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공고일(2019년 4월 29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 당 수소전기차 한 대 만 신청 할 수 있다.또한, 차량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전창작센터의 기획전 ‘대전여지도-Mapping Daejeon’를 개최한다.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창작센터는 대전의 역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존재하는 모든 삶의 가치를 미학적 담론으로 풀어왔다.이번 전시는 대전방문의 해를 기념해 대전문화를 소개하고 대전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대전시 주요명소 곳곳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숨겨진 대전문화와 역사를 소개한다.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원도심은 100년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터전인 만큼 그것을 지켜
대전소방본부는 강원도 속초시 설온중 학생들이 산불진화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전해왔다고 25일 밝혔다.소방본부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 4일 대형 산불로 강원도 일대를 뒤덮은 화마에 전국에서 달려온 소방관들과 경찰관, 군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직접 쓴 편지를 보내왔다.학생들은 편지에서 고성과 속초에서 발생한 큰 산불을 목숨을 걸고 진압해주시고, 불길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소식에 속초 전체가 불길에 휩싸이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밤새 화재 진압활동을 펼친 소방관들의 덕분에 무사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편지를 전해 받은
건양대병원이 테이블 모션 기술이 접목된 4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Xi 도입 가동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실적을 공개했다.지난해 4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수술을 시작한 건양대병원은 5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270례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중부권 병원 중 최단 기간 최다 수술을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로봇수술센터에서는 대장암과 위암, 자궁암, 갑상선암 등 각종 암수술 뿐 아니라 신장 절제술과 췌십이지장 절제술 등 난도 높은 수술까지 폭넓게 시행돼왔다.좁은 공간에서의 가동 범위가
대전 원도심의 근대건축물을 테마로 한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이 완료됐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선적인 공간으로 연결해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17억 8,000만 원(국비50%, 시비50%)의 예산을 들여 5.17㎞ 구간에 조성됐다. 대전역→ 옛 충남도청→ 옛 관사촌→ 옛 대전여중 강당→ 대전역 등 근대건축물 9개를 잇는 원도심 탐방로는 도보로 찾아가며 지역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이달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자운대 주도로에서 지역 군부대와 함께하는 첫 번째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이 열린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과학도시와 국방도시라는 대전의 정체성을 살려 군문화를 체험하며 대전을 알리는 특색 있는 밀리터리(military)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특히, 빅뱅의 대성, 태양 상병,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일병, 응답하라 1988의 고경표, 2PM 준케이 상병, 장우영 일병, 이건율, G쏘울 김지현 상병 등 인기 연예병사가 출연해 민·군 화합의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달굴 예정이다.26일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임도혁)은 이달 24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옛 충남도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유튜브 저널리즘과 지역 언론, 상생 방안 없을까?’ 주제의 세미나를 연다.김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안준철 대전MBC 보도국 취재부장, 우창희 중도일보 미디어부장, 이기동 대전·충남민언련 사무국장, 최재근 모둠tv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임도혁 이사장은 “최근 수많은 우리 국민이 유튜브를 소통 도구로 삼으면서 유튜브는 강력한 미디어로 떠올랐다”며 “이 같은 ‘
대전시는 18일 시청 창의실에서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최철원 대전관광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방문의 해 기획위원회 분과회의를 열었다.기획위원회 분과회의는 지난 3월 18일 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분과별 회의를 통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여행콘텐츠 분과'는 여행상품 기획과 발굴 등, '여행기반 분과'는 수용태세 개선과 여행편의 제공 등, '홍보·마케팅 분과'는 온·오프라인 홍보와 이벤트 실시 등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