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교육청·도의회 ‘저 출산 · 인구절벽 위기 대비’ 맞손무상 교육·급식·교복 지원 … 초·중·고 공기청정기 설치도내년부터 충남도 내 고교생은 수업료나 급식비를 내지 않고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된다.또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미세먼지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저 출산 위기와 인구절벽 시대에 대비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도와 도교육청, 도의회가 손을 맞잡았기 때문이다.양승조 지사는 19일 예산 덕산고 학생회의실에서 김지철 도교육감, 유병국 도의회 의장 등과 함께 ‘아이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가 하절기를 맞아 운영시간 연장 및 야간 개장을 통해 방문객에게 한여름 밤 아름다운 야경과 추억을 선사한다.19일 부여군에 따르면 백제문화단지는 삼국시대 백제 왕궁과 청아하고 은은한 단청 등 백제 시대 대표적인 건축양식을 사실적으로 재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곳이다.특히 올해부터 ㈜호텔롯데 롯데리조트가 위탁 운영에 들어간 백제문화단지는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여름과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운영시간 연장과 야간 개장을 특별 시행한다.평일 오후 6시까지의 운영시간이 7월 20일부터 오는 9월 7일 오후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28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제1회 논산 청년작가 초대전을 연다.논산문화원 박응진 고문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논산의 젊고 유능한 작가를 발굴하고, 작품 활동과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초대전에는 논산이 고향인 39세 미만의 젊은 작가가 11명(서양화 6명, 한국화 4명, 설치작가 1명)이 출품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개막식 당일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된다.전시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
계룡시는 오는 9월 7∼8일 이틀간 이 지역에서 베풀어지는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이달 24, 26일 자원봉사자, 서비스업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건양대 계룡대학습관에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이에 앞서 시는 이달 17, 19일 같은 장소에서 자원봉사자, 서비스업종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손님맞이 전략 등 다채로운 내용의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에 계룡시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계룡의 이미지를
계룡시는 도로명주소 정착과 사용의 생활화를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축주 및 소유자가 건물의 외관과 주변 환경에 적합한 크기, 재질, 디자인 등을 고려해 제작·설치하는 것으로, 기존의 획일화된 형태의 번호판에서 벗어나 표준형 건물번호판 규격 이상으로도 제작, 설치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시는 관내 건축사사무소와 간판 디자인업체와 함께 신·증축 중인 모든 건물에 자율형 건물 번호판을 설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나만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원할 경우 신청서
논산시가 대만 지방정부와 관광, 문화 및 선진농업 분야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대만 도원시 유건화(游建華)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광여행국장, 노동국장, 교통국장 등 12명의 도원시 대표단 일행이 18~19일 2일간 논산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도원시(桃園市, 타오위안시)는 항공, 철도 지하철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아시아의 물류 중심도시로 2016년 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논산시와 도원시와의 우정은 1986년 2월 논산시 4-H본부와 자매결연으로 시작해 32년간 이어오고 있다.도원시 대표
대전시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첫 발을 디뎠다.대전시는 18일 옛 충남도청(도시재생본부)에서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대전상인연합회, 전통시장연합회, 상점가연합회 등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황인호 동구청장, 김동선 중구부구청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 회장, 장수현 문화예술의거리대흥동상점가(상점가 연합회) 회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전통시장 연합회) 회장 등 4개 기관장과 3개 상인연합회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들은 대전역세권 복합2
충남도는 2018년도 하반기 3급 이하 수시인사를 23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퇴직 등 결원 발생 직렬(급)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 위주로 단행됐으며 향후 조직개편 등을 고려하여 도정현안 추진 및 업무 연속성 유지에 중점을 두어 인사 규모를 최소화 했다.인사 내용은 승진 44명(3급 1, 4급 14, 6급 19, 7급 이하 10), 직무대리 20명, 전입‧전보‧파견 197명 등 총 인사 규모는 281명이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첫째, 인사부서 및 공무원노조 공동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국장 조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19일 제195회 임시회를 열고, 27일까지 9일 회기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간다.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개회 첫날(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9일간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업무 등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또한, 이 기간 조배식 의원 등 의원 5명이 발의한 ‘논산시의회 중증장애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과 논산시장이 낸 ‘논산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도 처리할 계획이다.의회 관계자는 “의회는 19일부터 26
계룡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와 안전성 홍보 등을 위해 최근 ‘2017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 각 면‧동 및 시청 민원실에 비치했다.수도법 제31조에 의거해 제작된 이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 수돗물 수질기준과 수질검사 결과, 용어의 정의, 물에 대한 상식 등 수돗물 관련 각종 정보를 담고 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시가 공급한 수돗물 수질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걸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시는 이번 품질보고서를 통해 먹는 물 수
계룡시는 18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시청각실에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안전 불감증 해소와 공공일자리 사업장의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부 오준영 차장은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 미숙련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 안전사고 유형별 사례 위주로 연령별, 사업별, 작업환경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오준영 강사는 특
논산시와 한국외교협회가 ‘서울 논산학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황명선 논산시장, 한태규 한국외교협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은 18일 한국외교협회 대회의실에서 ‘서울 논산학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논산지역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9월 2학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입사생은 논산시 장학회를 통해 논산지역 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모집할 예정이다.80실 규모의 이 학사는
지난해 1월부터 운영된 충남공공투자관리센터(이하 ‘공투센터’)가 도내 지방재정투자사업 유치의 숨은 조력자로 부상했다.충남연구원 부설 센터인 공투센터는 인포그래픽 제44호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충남도와 시·군이 추진한 총 109건의 지방재정투자사업들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컨설팅 등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특히 공투센터는 상대적으로 사업비 규모가 큰 지방재정투자사업 23건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주도하는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시키는 성과를 냈다. 이를 사업비 기준으로 환산하면 총 1조 1,046억 원에 달한
논산시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영농인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영농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논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당면한 영농기술 중심으로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 상담교육에 들어가 이달 20일까지 44개 마을에서 운영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따뜻한 마을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휴머니티 조성사업 운영에 따라 소농‧고령농 및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을 배려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마을회관과 모정 등 농업인이 모이기 쉬운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배달 강좌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벼 돌발해충인 먹노린재 퇴치 교육을 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8일 보령 무창포 해역에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자주복 치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자주복 치어는 지난 3월 인공수정을 통해 생산한 종자를 4개월 동안 6㎝ 이상으로 키운 것으로, 일부는 슈퍼황복 신품종 개발에도 활용 중이다.자주복은 70㎝까지 자라고, 몸빛은 회청갈색, 배 쪽은 흰색이며, 등과 배 쪽에 잔가시가 많다.새우와 게,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살며, 수온 15℃ 이하에서는 먹이를 먹지 않고, 10℃ 이하이면 모래 속에 몸을 묻는 습성이 있다.자주복은 또 참복과 비슷한
충남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은 18일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 충남딸기산학연협력단과 도내 딸기 재배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수경재배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찾고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딸기 수경재배 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관리와 시비 농도 조절을 통한 생육 및 품질 제고, 수경재배를 위한 환경 관리, 수경재배 시 발생하는 주요 생리장해에 관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충남딸기산학연협력단 최종명 단장(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딸기 수경재배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복지농촌 실현을 위한 해법으로 주목되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18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도내 농산업사업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코칭단, 도, 시군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융복합산업화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4차산업 시대 농촌산업 활성화 전략과 농식품 모태펀드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실시돼 농촌융복합산업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이날 특강으로는 다음카카오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반부패 특별감찰을 선언하고 나섰다.양승조 지사가 당선인 시절 “자치단체장의 친인척 비리 근절이 필요하며, 나 자신부터 일체의 부정청탁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함에 따라,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다시 한 번 다잡기 위해 팔을 걷었다.도 감사위원회는 민선7기 지방정부 출범을 계기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이들의 친인척으로부터 청탁을 받아 부정한 방법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부정청탁 행위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특별감찰에서는 자치단체
논산시가 충남도 위임사무 시‧군 평가 시(市)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국가와 도의 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등에 대한 도내 각 시·군의 추진 성과를 일반행정, 사회복지, 안전관리 등 12개 분야(31개 시책, 153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이뤄졌다.논산시는 811.544점(1,000점 만점)으로 충남 시부 평균(801.357점)보다 10.187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12개 평가 분야 중 사회복지, 문화가족, 중점과제 등 3개 분야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특히 △정보화 추진 역량 수준 △장애인
계룡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최근 지하수와 함께 상수도 병행 공급에 나섰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체험환경 조성과 함께 그늘막 설치 등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이와 함께 이용객 편의를 위해 샤워장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새롭게 단장했다.지난 2013년 개장한 두계천 물놀이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체험장은 물론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 장소로도 인기가 높아 지난해에는 1만 명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