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계룡농업대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도시농업 과정 운영으로 식량 안정성을 제고하고 농업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된다.아울러 일반시민 누구나 손쉽게 농업에 대해 배움으로써 농업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계룡농업대학은 지난 2월 교육생을 모집해 최종 43명의 입학생을 선발했으며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텃밭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지난 17일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중점관리대상에 속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을 확인·지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화재 예방을 강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여 인명피해 방지 및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지도내용은 ▲공장 현황 청취 ▲화재안전 관리 실태 확인 및 안전 컨설팅 ▲주요시설 현장확인 ▲소방 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남양유업은 화재 안전 중점관리 대상이므로 화재 예방과 취약 요인 점검 등 안전관리
대전시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오는 5월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이라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시는 17일 소진공 항의 방문에서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또한 시는 이날 소진공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기관인 만큼 원도심에 남아달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소진공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논산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농경지 침수 예방 등을 위해 일선 읍‧면‧동을 대상으로 ‘논도랑 치는 날’ 운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시가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이 캠페인은 이달 13일 가야곡‧양촌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0일까지 관내 13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 내용은 각 마을 주민 주도적으로 개인 농경지의 용‧배수로 토사 및 쓰레기를 제거하거나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마을 주인의식 함양 및 농경지 재해예방 등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하는 이 캠페인이 1회성이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가 이달 26~27일 이틀간 계룡시청 앞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베풀어진다. 계룡시가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치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 라이프 제공과 도·농 상생 실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첫날(26일)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 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사전에 신청 한 20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시는 이 가운데 우수작품 3점을 선정, 개막식(27일)에서 시상을 하며, 입상자에게는 충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김가람)과 (사)논산·부여·계룡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는 16일 태안 세계튤립꽃 박람회장서 관내 범죄피해자 및 가족 17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범죄피해 이후 일상에서 긴장과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겪고 있는 이들 피해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과 상처 치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피해자와 가족은 이날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에서 베풀어지고 있는 봄꽃 축제인 2024 태안 세계튤립꽃 박람회장을 찾아 260만 송이의 튤립을 보고 즐기며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SNS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구성하고 1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등에서 많은 팔로워(구독자)를 보유하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의 거주지는 대전·서울·대구 등 전국에 걸쳐 있다.연령대별로 20대 8명, 30대 10명, 40대 6명, 50대 6명 등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외국인도 2명 포함되어 있다.이들은 본인이 보유한 SNS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다양한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
논산시의회는 17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함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민병춘 의원이 ‘논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둘째날인 18일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총
세종시 보람동(동장 허인강)이 새숨뜰근린공원 내 '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을 조성했다.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은 2024년도 주민숙원사업으로 조성된 것으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돌보미와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관리하는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치유정원은 기존 메타세쿼이아길을 최대한 보존하는 범위 내에서 맨발 길을 조성하고 맥문동 식재를 통해 토사 유실을 막는 등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됐다.메타세쿼이아와 어우러진 맨발길 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맨발 걷기를 하는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휴식 공간이 될 것으
계룡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계획인사교류란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사전 교류직위를 지정하고 상호 파견 또는 전출·전입 형태로 운영하는 인사교류 형태를 말한다.계획인사교류는 보통 광역자치단체와 해당 관할구역 내 기초자치단체 간 운영이 일반적이지만, 계룡시는 계획인사교류 대상 범위를 전국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하여, 대전시, 세종시 등 이웃하고 있는 광역지방자치단체와의 인사교류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이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인사교류 협조 요청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2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 서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지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금은방 CCTV를 통해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특정한 후, 주변 순찰차, 강력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골목길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전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해 진한 봄꽃 향기로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이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화단은 열대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식물원(연못)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조욱연 시 한밭수목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정원인
계룡시의회는 이달 26일부터 열리는 제172회 임시회에 앞서 16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4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계룡시-유성구’ 경계변경 관련 사전의견 청취 등 현안설명 12건과. 의회소관 △‘계룡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안 5건, △계룡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김미정 의원 대표발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등 6건을 포함, 모
논산시의 관내 농‧특산물에 대한 유통망 및 판로 개척 노력이 국내 굴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져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는 더욱 잘 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등을 위해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 수원지구원예농협(조합장 이용학‧이하 수원원협) 등과 손을 맞잡았다.시는 지난 15일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 수도권 유통 거점의 역할을 해 줄 수원원협 등과 지역산지 기반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 내용은 논산시와 삼
계룡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공개토론회(이하 공청회)가 이달 24일 오후 2시 30분 관내 신도안면 계룡병영체험관(신도안 2길 185)서 베풀어진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 개최는 국민친화형 군사박물관 건립과 관련,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수렴하기 위함이다. 시는 ‘대한민국 군인의 일상이 박물관으로 들어가다’라는 구호 아래 기존의 전쟁 중심의 병렬식 구성에서 벗어나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계획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인공지능(AI) 로봇을 비롯한 군사과학과 우주전장 등 미래 국
충남대을 비롯 국립한밭대와 한남대, 대전보건대 등 4개 대학이 16일 교육부로부터 올해 글로컬대학30 평가에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대전시는 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4건 등 총 7건(9개 대학)을 신청한 결과, 3건 4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렸다.충남대-국립한밭대는 국립대학-출연(연)융합을 통한 초격차 연구와 지역성장을 이끄는 연구 중심대학으로 전환을 추진하며, 한남대는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과 공동 투자하여 한국대표k-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대전보건대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와 함께 초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16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방산 분야 13개 중소벤처기업과 충남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부장, 협약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 기업 소개,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와 논산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2019년 설립 이후 총 56개 기업과 지원 협약을 맺고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방산 분야 전반을 지원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모집 기업은 총 4개 내외로, 공고일 기준으로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입주가 가능하고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충남창업마루나비는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성이 좋으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하다.특히 입주 기업에게는 △전용 사무공간 및 각종 특화시설 △전국 스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안내서는 복지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영유아·아동 △임신·출산 △청소년·여성·가족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등 7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사업별 담당부서 및 연락처를 기재하여 문의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 됐다.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와 엄사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치하고 복지취약가구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윤광근 면장은 “복지정보를 한눈에 보기 쉬운 안내서 제작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