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화지 중앙시장에 ‘흥’을 불어넣는 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이달 12일과 13일 이틀간 화지 중앙시장 안에서 음악회를 연다. 12일 오후 2시에 막을 여는 음악회 무대에서는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패션쇼, 노래자랑 등의 이벤트와 함께 대북 공연, 뮤지컬 민요,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공연이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 지역 예술인들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 마련을 위해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화지시장을 찾아 장바구니도 채우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3일 오후 2시부터 연산문화창고 3동에서 ‘판타스틱 뮤직&매직쇼’를 선보인다. 뮤지컬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로 유명한 ‘사랑은 열린 문’(겨울왕국), ‘A Whole New World’(알라딘) 등의 곡들이 ‘뮤직&매직쇼’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올 슉 업’, ‘맘마미아’ 등의 수록곡들도 감상할 수 있다. 김류하, 남수민, 이상흔, 최용후, 김현귀 등 뮤지컬 수 컴퍼니 소속 단원들이 무대에 서며, 아울러 마술사 이하진이 펼치는 신비로운 마술쇼도 함
계룡소방서는 9일~10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 126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소방공무원 체력 검정은 기초체력을 측정해 각종 현장에서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력검정은 소방력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이틀간 나눠 진행됐으며,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이다.김남석 소방서장은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고 현장 대
논산시 관내 유치원 아동과 초등 저학년 학생 150여 명이 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에 나섰다. 이들 어린이는 9일 오후 화지중앙시장을 찾아 고사리 손으로 직접 물건을 고르며 장보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들은 특히 함께 진행 중인 사생대회도 참여하고, 다양한 공연도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논산센터와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했다.주최 측 관계자는 “어린 세대에게 전통시장의 매력과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하여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해안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므로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
계룡시 보건소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현에 함께할 치매안심 가맹점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치매안심 가맹점’은 △사업장을 방문한 치매어르신 임시보호 및 관련 기관 신고 △치매극복캠페인 참여 및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참여하는 사업체를 말한다.치매안심 가맹점은 사업장 근로자가 치매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주변에 공유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배회가 의심되는 치매 환자가 가맹점에 방문하면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시는 치매안심 가맹점을 통해
충남도의회는 9일 제3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10일 일정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개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3건, 동의안 9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건의안 3건을 심의한다.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5조 9,056억 원에서 1조 3,399억 원(8.4%) 증가한 17조 2,455억 원으로, 경제회복 및 도민의 삶의질 제고, 미래학습 교육 환경
계룡시 노인복지관(이상 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푸른 꿈 전달식’을 가졌다.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노인’을 대체하는 용어인 ‘선배시민’을 사용함으로써, 자원봉사의 개념에 선배시민의 지식과 경험, 재능 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노인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이다. 푸른 꿈 전달식은 선배시민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덕담을 하며 성장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2023 범부처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강화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구사업은 건양대의료원, 경희의료원, ㈜오스펌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에서 3D 프린팅 기반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의 유용성 평가’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한다.연구팀은 3년의 연구기간 동안 5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슬관절치환술에서 3D 프린팅 기반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의 유용성 평가를 진행한다.건양대병원 김광균 교수는 이번 국책사업에서 슬관절 인공관절 수술의 정확도와
계룡시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 일정의 제16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안심사특위(위원장 이청환)가 심사한 △의원발의(최국락 의원)계룡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1건과 △법령 개정 등에 따른 계룡시 조례 일괄개정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 제출 안건 14건 등에 대한 최종 심사에서 원안가결 13건, 수정가결 2건 등으로
충남교육청은 4일 교육청 현관 앞에서 최근 ‘쓴맛’ 방울토마토 사태로 판매량이 급감해 피해를 입은 부여 지역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교육청 교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334kg의 방울토마토를 구매해 소비 촉진에 일조했다. 또한, 교육청은 구내식당 식단에 방울토마토를 추가하는 등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부여 지역 피해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향호 기자
계룡소방서는 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화재 예방 활동과 재난현장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한 우수 의용소방대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총 9명으로 의용소방대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해 2년 이상 근속한 대원 중 △순직대원의 자녀 △공상대원의 자녀 △상훈법에 의한 상순위 서훈을 받은 대원의 자녀 △소방서장 이상 상순위 표창을 받은 대원의 자녀 △장기근속 대원의 자녀 등의 기준에 따라 선발됐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한 것 같아 기쁘다”며 “
건양대병원 산부인과가 다빈치Xi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철중 교수와 김태현 교수는 로봇수술을 도입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1,000건의 수술을 시행해, 중부권 단일 진료과로는 최단기간 최다수술을 기록했다.수술 종류는 자궁암, 난소종양, 자궁탈출증 등 부인암 및 각종 여성 질환에 대한 로봇수술이 골고루 이뤄졌다.1,000례의 로봇수술을 집도하면서 단 한 건의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시행했으며, 배꼽 부위 하나의 절개 창으로 수술하는 단일 공 로봇수술도 이뤄져 미용적 측면과 치료 만족
KT&G 상상마당 논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아트 캠핑 데이’를 이달 6일과 20일 2회 진행한다.KT&G 상상마당 논산에 따르면 ‘아트 캠핑 데이’는 캠핑 빌리지에 참가한 일반 고객 45팀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랑 운동회와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레크리에이션 게임은 풍선 멀리 날리기와 아빠 팔씨름 대회를 비롯해 제기차기, 빙고게임 등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는 정관장 홍이장군과 홍삼 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일 논산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관내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교사와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회장 및 총무 등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혜경 용남중학교 수석교사가 초빙 강사로 나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이어 모든 참석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방안, ‘공동연구 문화 확산을 통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내실화’ 및 ‘학교 혁신 내실화를 통한 학생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교 안
유기농 여성용품 생산회사인 별상회가 2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여자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 ‘하늘담’을 기탁했다.별상회는 천안시에 위치한 기업으로, 박진철 대표가 직접 개발한 ‘하늘담’이라는 제품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여학생들에게 나누고 있다.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지난 3월 열린 딸기축제 시 별상회가 운영한 행사 부스에서 기부 이벤트를 펼쳐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기부의 의미를 배가시켰다.기탁식에서 박진철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
대전고용노동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등 41개 기관이 결성한 대전·세종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2일 대덕산업단지에서 안전일터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대덕산업단지 네거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사고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은 추진단에서 두 번째로 실시한 공식 캠페인으로, 추진단 소속 42개 기관이 모여 ‘대세(대전세종)는 안전문화’라는 공통 슬로건을 내세우며 안전문화 실천 현수막과 피켓을 전개하고 안전 슬로건이 담긴 물티슈 및 안전대책 자료 배부 등도 병행했다.손필훈
계룡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헤르츠뮤직콘서트:책 먹는 여우의 검은 유령’을 오후 2시와 4시에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우수공연을 계룡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유명 동화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먹는 여우’ 동화 시리즈와 클래식 음악을 접목해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화이야기를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에 더욱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예결위‧본회의 참석 보이콧한 국민의힘 의원들 무책임한 행동 안타까워, 정확한 법‧원칙 준수하며 시민 삶 위한 의정활동 계속 펼칠 것’ 등 강조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2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삭감과 관련한 의견을 표명했다. 서 의장은 “이번에 삭감된 예산액 90억 7,400만 원은 사업 절차상에 문제가 있거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갖춰지지 않고 진정성 있는 고민이 결여된 예산들로, 민주당 의원들이 일방적으로 예산을 삭감했다는 말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일 오전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후에는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주민, 교직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논산‧계룡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충남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학부모와 주민의 참여 확대로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2023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3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 안내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