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4 계룡시장 배 생활체육대회’ 합동 개회식이 20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베풀어져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 행사는 그동안 각 종목(18개 종목)별로 실시됐던 개회식을 통합, 개최함에 따라 종목별 선수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난타, 장구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공식행사로 이응우 계룡시장의 개회선언, 생활체육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장 배 생활체육대회
계룡시는 이달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임업 직불금은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 공익 기능의 지속적인 향상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농가‧어가에 비해 낮은 임가 소득을 보완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직불금 신청 접수는 이달 말까지로, 산지 소재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 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계룡시는 의료사고 법률지원 등 3개 항목이 확대된 총 18개 항목이 보장된 ‘2024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시민 복지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시행해 오고 있으며, 관내 거주 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 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이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 후유장해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9일 관내 장애인 70명을 대상으로 전남 순천시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각 장애인이 직접 투표를 통해 ‘장거리 여행’을 하기로 결정해 추진된 것으로 친환경 정원·습지 방문, 보트와 모노레일 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어제까지 황사로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날씨가 맑아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했다.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진원스님은 “복지관 개관 이래 계룡시와 시
계룡시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계룡시연합회(이하 (사)한여농)와 함께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또는 독거 어르신 70여분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딸기잼과 고추장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지난 2021년부터 4년째 농산물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계룡시와 (사)한여농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농업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스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준 기자
계룡시는 18일 우리 지역 알기 프로그램 ‘계룡학 1기 강좌’를 성료했다.계룡학 강좌는 계룡의 역사·문화·자연 등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강의는 계룡의 인물인 한훈 선생과 계룡이 지닌 콘텐츠에 대한 이론 수업뿐 아니라 새터산, 왕대산을 비롯한 하늘소리길, 향적산 치유의 숲 등 계룡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생태와 자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현장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계룡학 프로그램이 지역에 대해 더
논산시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해당사업은 관내 큰사랑 의원(논산시 대화로 61)과 협업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대기 시간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사를 시행하며, 검사를 통해 발견된 치매고위험 어르신은 치매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진료를 연계하게 된다.아울러 치매진단시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약제비)지원, 조호물품(기저귀, 약달력 등
세종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후원금 배분 전달식과 나눔특강을 열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배분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지난해 세종시에 기탁한 8억 4000만 원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각 시설·기관에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활용해 달라는 박 회장의 뜻에 따라 기탁금 중 5억 4000만 원은 세종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8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드론·AI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지도를 본격 구축키로 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계획사업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선도적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이번 공모에서 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의 우수성을 강조해 최종 선정됐다.드론·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드론 영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 모델링 후 표준 기반 데이터를
논산시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18일 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벌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개최된 논산딸기축제 기간 동안 딸기라떼, 쿠키 등 먹거리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햇다.이날 기탁식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이찬주 회장을 비롯해 벌곡면 주민자치회 김금자 회장 및 임원진이 함께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의를 더했다.백성현 시장은 “딸기축제와 함께한 적극적 모금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맹견사육허가제’가 이번 달부터 본격 시행된다.논산시는 지난 2022년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맹견사육허가제’가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국내 반려견 수는 지난 2022년 기준 450만 가구 544만 마리에 이르며, 개 물림 사고는 해마다 2,000건을 훌쩍 넘기고 있다.‘맹견사육허가제’란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도지사는 기질 평가를
건양대가 논산시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되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컬대학30'은 정부가 세계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국내 30개 대학을 선정, 5년간 국고 1,000억 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로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다.올해 예비지정에는 전국에서 2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지원 대학 수는 109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곳만 선정되는 충남에서 건양대의 이번 쾌거는 논산시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었다는 분석이다. 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행정, 이른
이응우 계룡시장은 18일 관내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엄사면)을 찾아 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시장의 이날 방문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사업장 관계자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프린트 카트리지 제작 작업에 직접 참여해 근로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직접 작업을 해 보니 장애인을 위해 보다 섬세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장애인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배전의 관심을
충남도가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 건립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도는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인근(RH16블럭)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
논산시 연무읍이장단협의회는 17일 연무 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연무읍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연무중앙초등학교 정서빈 학생을 비롯해 5명의 초·중등학생에게 각각 20만원, 연무고 노승현 학생 등 4명의 고등학생에게는 각각 25만원을 전달하는 등 9명의 학생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연무읍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 많이 발굴·배출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을
논산시는 논산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동시에 보험료를 시에서 전액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당 보험은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일반보험 청구와 동일하게 보험금 청구서, 사고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18일 밝혔다.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등 13가지 사항이며,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이뤄진다.이밖에도 시는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과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는 현재 도내 35개교가 있으며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와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교육과정을 보면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인공지능 교육 △학교 간 인공지능 교육 연합 캠프 △방과 후, 방학 중 인공지능 교육 △학교 자율교육 과정 연계 인공지능 융합 주제 프로젝트 △교과 간 인공지능 융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중
계룡시가 티라미수 케이크 만들기 강의를 통해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 21개를 시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시가 이웃 간 친목도모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된 관계형성클래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평생학습 티라미수 케이크 만들기 강좌는 모집 당일부터 정원의 4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이번 강좌는 학습자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하나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하나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이번 학습을 통해 기부된 티라미수 케이크는 계룡시 종합사
계룡시는 17일 계룡대에 근무 중인 장병 6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건강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일상 속 생활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 확립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페인에서 인바디 측정 및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을 비롯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및 영양상담, 임산부 체험, 임신 사전건강관리 신규지원 등을 안내했다.또한 가상음주 시야 고글 체험과 금연 캠페인, 치매 파트너즈 모집, 혈압·혈당 측정,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계룡시는 오는 2025년부터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공개경쟁 신청공고를 게재했으며,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를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를 지정했다.금고 선정은 지난 17일 금융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계룡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NH농협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