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고운한글정원을 조성했다.고운한글정원에는 '고운동' 자·모음자를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한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30여 종의 다년생 꽃나무와 계절꽃, 포토존 등 사계절 아름답고 친숙한 도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박미애 고운동장은 "고운한글정원이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주민이 고운한글정원의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주영 기자
농사철을 맞아 논산시가 4일 관내 상월면 6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첫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순회교육에 나선다. 시 농업기술센터(주관)가 부적합 농산물 생산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안전성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농산물유통지원센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상월농협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 내용은 △부적합 농산물 적발 시 행정조치 안내 △농산물 부적합 적발 사례 및 사후 관리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및 농약 안전 사용 △농산물 안전 분석실 운영 안내 등이다. 시는 특히
계룡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우유팩 모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센터에 따르면 시민들이 우유를 마시고 남은 우유팩은 수거, 세척, 건조의 재활용 과정을 거치지만 이는 재활용률이 낮을 뿐 아니라 분리수거 시에도 대부분의 우유팩은 소각 처리돼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고 환경오염을 유발시키고 있다.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관내 카페 및 우유 대리점 등과 연계하여 우유팩을 수거·세척하는 ‘우유팩 세척봉사단’을 만들어 매일 우유팩 세척을 하고 있다.또한 세척된 우유팩은 화장지로 재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계룡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하여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 17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용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실습교육이다.교육내용을 보면 △관리기 사용 이론교육 및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영농 등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을
계룡시는 5일 시청에서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공모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정책과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면서도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을 선정·응모하여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개요 및 추진 경과 △발굴 공모사업 소개 △핵심사업 준비 방향, 대응 방안 및 사업계획 △공모대응 로드맵 등이 발표된 후 핵심 사업별 주요 대응방안에
논산시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는 오는 12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버블 마술쇼’가 논산열린·강경·연무도서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유영광 작가를 초청한 북콘서트가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열린다.또한 라디오에 익숙한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낭독 드라마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는 17일 강경도서관에서 전문 성우들이 펼치게 된다.특히 이벤트로‘도서관 네컷’(무료 인생 네컷)이 오는 12일
논산시가 농산물 종자 배양 및 품종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종자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작물 품종의 개발과 보급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우수한 작물 종자를 채취·생산하는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총 31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12회차에 걸쳐 종자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 내용은 필기와 실기 맞춤형 과정으로 실시되며 1~9회차는 필기 대비과정으로 종자, 작물육종, 작물 과목의 이론교육이다.10~12회차는 실기(필답형)대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은 체계적 이론
대전시가 전세사기 예방과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 종사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등록취소 6건, 업무정지 4건 등 10건의 결격사유를 확인했다.시에 따르면 3월 전세사기 2차 피해 예방과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사전 근절을 위해 관내 등록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5,51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전수조사는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094명을 비롯 중개인 76명, 소속공인중개사 448명, 중개보조원 1,897명 등 중개업 종사자 총 5,515명을 대상으로 부적격 여부를 확
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목적으로 편성한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먼저, 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
충남도가 합동 임대 청사와 함께 공공기관 도내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나선다.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는 혁신도시에 부족한 정주 기반 시설과 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한다.도는 4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림 기본구상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용역은 정부 정책과 발맞춰 충남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계룡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임신·출산 정책 추진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이 폐지되고, 지원 범위 역시 확대됨에 따라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등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특히 소득기준 폐지에 따라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및 대사이상 검사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가임기 여성에 검사비가 지원되며,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이 4월 7일 향적산 일원에서 베풀어진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30~31일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때 기상 이변으로 벚꽃 이 피지 않은 상황임에도 봄나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빛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된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한리 일원에서는 재치와 끼가 넘치는 MC 황희억의 사회로 푸짐한 선물 증정과 함께 각종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어 초대가수 지원이, 비타(여성 2인조 댄스트롯)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3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딸기산업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용역 수행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성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11월 논산 딸기산업 실태조사 결과 및 착수보고회 등을 통해 제안된 각종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안을 세세히 짚었으며, 향후 딸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 내용 등을 적극 수렴, 논산 딸기산업 육성
논산소방서가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 유물 확보와 소방의 역사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찾기에 발 벗고 나섰다.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관련 역사 자료 및 유물을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 보존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고 밝혔다.기증 유물 대상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문헌, 공문서, 그림,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9,477억 원 대비 2,357억 원(4.8%)이 증액된 5조 1,83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이전수입 1,062억 원 △자체수입 48억 원 △기타 301억 원 등이 60%를 차지하고 그 외 △기금전입금 946억 원이 40%를 차지한다.이 중 기금전입금은 △재정수입의 불균형 조정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449억 원,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497억 원을 충당한 것이다.이번
계룡시가 시민들의 편의제공 일환으로 시청 1층 민원실을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탈바꿈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지난 3월부터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민원업무 담당 공직자 역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경감 및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업무 효율 역시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음악의 정서적 순기능이 각종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계룡소방서가 소방차량 및 대형차량 통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 진입 교차로인 유동삼거리 도로를 개선했다.개선 구간인 유동삼거리(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417-2)는 계룡소방서,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의전당 등의 진입로로 각종 행사나 공연 등으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통행안전 확보가 요구돼 왔다.특히 소방차량이나 대형차량이 우회전 시 회전차로의 급격한 회전각도로 인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룡소방서는 지난해 6월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 후 관련기관에 유동삼거리 지장물(가로등, 가로수
대전의료원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됐다.시에 따르면 의료운영체계 용역과 각종 토론회를 거쳐 대전의료원 운영 방식을 시 출연기관을 통한 직접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으며 지난 2월 그린벨트(GB) 해제 이후 건립을 위한 과정을 확정해 향후 절차에 탄력을 받고 있다.의료원 설립 취지에 맞춰 공공의료 기능 강화, 정책의료 수행,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정책 결정이다.시는 운영 방식 결정과 함께 의료 운영체계 12개 부문(경영·인력·교육·물류·정보화·진료·진료지원·평가·연구·홍보·행사·개원계획)에 대해서도 단위 업무의 방향
강경여자중학교는 3일 김가람 논산지청장의 교육기부활동으로 진행된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강경여자중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 및 진로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을 촉진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김가람 지청장은 “사회에 나가 꿈을 마음껏 펼쳐 훗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며 진로에 대해 고민을 앞둔 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귀중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안현정 교장은
충남도는 ‘2024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지구’ 공모를 통해 도내 12개 시군 25개 지구를 선정했다.도에 따르면 충남형 마을 만들기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 사업으로 올해 12개 시군 2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깨끗하고 활기찬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복지·교육 및 주민 참여형 경관 사업을 진행한다.도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한 12개 시군 39개소를 대상으로 신규